KRPIA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이사진이 구성됨으로써 글로벌과의 조화를 통한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RPIA는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조직력을 발휘해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했다”면서 “신약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보다 진취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웅섭 신임 이사장...
지금까지 25년간 약 20개국 750개의 신약후보물질 프로그램,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프로그램 및 임상개발에 2억9000만 달러(약 3800억 원) 이상 투자를 단행했다.
지뉴브는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 ‘SNR1611NF’의 신개념 치료 전략과 작용기전 등을 인정받아 비임상연구 분야에서 1년간 60만 달러(약 8억 원)를 지원받는다. 회사 측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위상을...
운영위원장인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금년도 협의회의 주요 사업 계획으로 기술세미나 및 회원사 IR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에 대한 대외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 및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회원사 간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보고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단체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는...
특히 비임상 CRO 확장을 위한 미국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권 사장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는 오랜 기간 돈을 쓰기 때문에 자금이 필요한데, 비임상 CRO를 통해 자금을 메꿀 수 있다”며 “동물실험을 똑같이 하더라도 해외 가격이 비싸 글로벌 사업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식품사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바이오 사업까지 영향력을 확장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기업인 ‘천랩’을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1월 레드바이오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하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면역항암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신약후...
창립 후 약 1년 만에 팁스(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항체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ATN001’은 암 성장을 위해 생성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병용약물의 효과도 높여주는...
셀트리온은 이번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한다. 해당 발표는 램시마SC 유지요법에 대한 102주간의 데이터로 약 2년 동안 투약한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사후 분석 결과와 램시마SC의 스위칭 관련...
셀트리온(Celltion)은 2월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ECCO)에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3상 장기추적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ECCO는 연평균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BD)...
한편, YH35324는 유한양행이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신약으로 현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했던 일본 판권은 일본 피부과 분야 선도 기업인 마루호로 2023년 10월 기술 이전됐다.
비만치료제에 열을 올리는 국내 제약사의 주가 상승은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의 신약 개발이 흥행하며 글로벌 비만약 시장 확대 기대감을 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달 들어 일라이릴리는 19.27%, 노보노디스크는 7% 뛰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글로벌사업본부 센터장은 여러 나라와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상호인정협정이 이뤄졌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GMP 상호인정협정은 GMP 실사 결과를 신뢰해 상대국 제조소에 대해 GMP 실사 없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김 센터장은 “한국 의약품의 품질 우수성,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GMP 상호인정협정이 확장되길 바란다”며 “국산 34호 신약...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업체 코셈은 2.15% 오른 4만7500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6.04% 하락한 4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엔젤로보틱스는 3.90% 하락한 3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2.17% 하락한 67만5000원을 기록했다.
큐로셀은 글로벌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인식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 될 것입니다.”
‘꿈의 항암제’라 불리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의 국산화가 임박했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 임상을 시작한 바이오기업이다.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만난 김건수 큐로셀 대표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BH3120 임상 시험은 글로벌 임상 연구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13일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H3120을 평가하는 임상 1상에 참여하는 첫 번째 환자를 등록하고 첫 투약을 완료했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피타바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의 글로벌 32개국 의약품설명서(SmPC)에는 ‘당뇨병 발생 위험 징후 없음’ 문구가 삽입돼 있다.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일반인보다 심혈관질환 사건이 약 50%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동반 심혈관질환 1차 예방환자를 대상으로 피타바스타틴의 약효를 검증한 첫 연구가 국제학술지...
신약개발 경쟁에서 AI로 글로벌 빅파마와 겨루겠다는 연구원들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8억 종이라는 수치는 지난 40여 년간 대웅제약이 신약연구를 통해 확보한 화합물질과 현재 신약 개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화합물질의 결합체다. 단, 세계적으로 공개된 화합물질 오픈소스는 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로는 적합하지 않다. 복잡한 화합물질...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는 ‘짐펜트라’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직접판매(직판)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IBD 적응증 추가 승인을 통해 램시마SC의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임상에서 확인한 효능과 안전성을...
셀트리온은 이번 캐나다 IBD 적응증 확보와 올해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는 짐펜트라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직접판매(직판)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IBD 적응증 추가 승인을 통해 램시마SC의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임상 3상과 함께 글로벌 기술수출도 추진 중이다.
SK케미칼, 제약사업부 매각 철회
SK케미칼은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