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HLB글로벌로 한 주간 48.28% 오른 6250원에 마감했다.
최근 HLB그룹주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HLB는 지난 2일...
셀트리온은 글로벌 주요국 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유빅스테라퓨틱스, 유한양행에 표적단백질분해 신약 1500억 기술이전
표적단백질 분해(TPD) 기술 기반 신약개발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유한양행과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UBX-103’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HLB 주가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FDA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달 10만 원대를 돌파했지만,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만 원까지 급락했다.
HLB는 올해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던 글로벌 3상(CARES-310) 최종 임상 데이터 결과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프로젠은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서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 발굴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젠과의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균 프로젠...
글로벌 압타머 시장은 2023년 29억 달러(약 4조 원) 규모에서 2032년 151억 달러(약 21조 원) 규모로 연평균 20.3% 성장이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9년부터 압타머 치료제 관련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2023년에는 일본 아스텔라스가 압타머 2호 신약 이제르베이(Izervay) 확보를 위해 개발사를 59억 달러에 인수했다.
황 연구원은 “압타머를 약품과 결합시키는 것...
박상진 디엑스앤브이엑스 R&D 센터장은 “이번 파나큐라와의 MOU는 DXVX의 클리덱스(CDx)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진단키트 개발 역량 강화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업을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CDx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클리덱스(CDx) 사업은 신약개발...
이번 허가는 크론병(CD) 및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크게 두 가지 치료 옵션이 추가됐다.
먼저 투여 요법에서는 CD 및 UC 환자를 대상으로 한 IV 초기 요법에서 IV를 3회 투약하고 10주부터 램시마SC를 투약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IV를 2회 투약하고 6주부터 램시마SC 유지 요법을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 새로운 옵션을...
회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요 국가에서 독점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특허권은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특허권이 미치는 지역에 따라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글로벌 항암제 시장 보고서...
HLB는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글로벌 3상(CARES-310) 최종 임상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데이터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mOS)이 기존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연장돼 대조군이나 기존 치료제들과 비교 시 압도적인 약효를 입증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간암신약의 약효에 대해서는 FDA의 지적사항이 없었지만...
또한 마이크로바이옴과 염증성장질환 작용기전을 연구하는 웨일 코넬 의대의 랜디 롱맨(Randy Longman) 교수, 글로벌 기업 ‘머크(Merk)’·‘노바티스(Novatis)’·‘구글(Google)’ 등에서 자문역할을 한 신약개발 AI 전문가 조셉 레허(Joseph Lehár) 박사도 영입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SAB는 △주력 파이프라인 CJRB-101의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후속...
의약품 수출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ESG 경영은 필수적이다. 특히 블록버스터 신약들의 특허 만료로 각국 제약사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하면서 더욱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펀드 운용사와 투자자들은 작은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에도 ESG 관련 항목을 주시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중소형 제약사에게도...
형태의 신약 개발과 진단분야에서 유전체, 항원발현, 영상정보에 이르는 다양한 부분의 AI멀티모달(multimodal) 모델 개발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HLB파나진의 최고의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며, “당사의 PNA기반 분자진단 플랫폼, 바이오스퀘어의 면역진단 플랫폼에 이어 AI 진단 플랫폼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정밀진단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이를 통해 국내 제약 및 바이오텍 기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FDA 승인 및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전담팀은 모든 비즈니스 단계에 대응하는 온 디멘드(On-Demand) 솔루션을 지원해 각각의 과정에 필요한 개별 업체를 찾을 필요가 없어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해 제약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협업을 가속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택...
전 연구원은 “2분기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흑자전환과 양극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첨단소재 이익 개선, 생명과학 기술이전(L/O) 선급금 반영 등의 효과로 전 분기 대비 481% 성장한 4398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도 “글로벌 EV 수요 둔화로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이 1710억 원(컨센서스 2755억 원) 수준에 그침에 따라 LG화학 전체 영업이익 역시 시장...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글로벌 기업 BMS로부터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공장에서 2025년부터 ADC를 생산할 예정으로, ADC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CDMO기업의 ADC CDMO 사업은 업계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국내 ADC기업 A사 대표는 “ADC가 신약개발 기업 영역이었지만 CDMO기업의 비즈니스로 변하고 있다”며 “CDMO기업이 ADC기업의 기술을 사오거나...
아울러 신약 개발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꾀하는 만큼, 수익성과 R&D 투자 사이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으면서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허가를 앞둔 R&D 파이프라인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다. 지난해 6월 유럽의약품청(EMA),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각각 품목허가를...
서보광 유빅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풍부한 경험과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유한양행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계약을 통해 UBX-103의 연구성과 도출에만 만족하지 않고, 양사 간의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성공적인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대 등 외형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헬스케어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영입으로 연구ㆍ개발 부분의 강화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품목확장 및 구축을 통해 알리코제약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