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인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5000억 원 규모의 폐섬유증 신약물질 기술수출을 이뤄내면서 컴퍼니케이의 판단을 입증했다.
컴퍼니케이는 분야별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50%, 바이오헬스케어 30%, 그 외 ICT 제조 등 기타 20%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기업지분 투자금액 2575억 원 중 혁신성장분야 비중이 93.8%(2416억 원)를...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국바이오협회에서 만난 권 책임은 “얀센·사노피 등 글로벌제약사와 첫 기술수출의 포문을 연 한미약품부터 최근 국내 바이오텍(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 자체적으로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이전한 사례 등은 엄청난 성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과 실패 속에 더 큰 결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CJ제일제당이 PGA 정규대회인 '더 CJ 컵 앳 나인 브릿지(THE CJ 컵)'를 앞두고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7일부터 미국에서 비비고 글로벌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성을 선호하는 미국의 2035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제작됐다. 다소 생소하게...
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알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3회 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2월 미국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으로...
이뮤노반트는 사모 브릿지펀딩으로 투자 받은 3500만 달러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HSAC 인수합병을 통해 유입될 1억1500만 달러 등의 자금을 HL161 글로벌 임상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7년 12월 한올로부터 HL161에 대한 북미, 유럽연합(EU), 중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사업권을 라이선싱한 로이반트의 자회사다.
이뮤노반트는 그레이브스...
이뮤노반트는 사모 브릿지펀딩으로 투자 받은 3500만 달러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HSAC 인수합병을 통해 유입될 1억1500만 달러 등의 자금을 HL161 글로벌 임상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브릿지펀딩 이전인 올해 초 이뮤노반트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500만달러를 직접 지분 투자한 바 있다.
이뮤노반트는...
7월 브릿지바이오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 물질 ‘‘BBT-877’의 기술 수출에 성공하는 등 호재도 있었지만 올해 바이오 업종은 기대했던 업체의 임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악재가 더 많았다.
통상 글로벌 임상 3상의 성공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먼저 가장 큰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FDA(미국 식품의약처)의 신약 허가승인을...
오션브릿지, 19억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디바이스이엔지, 78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차바이오텍, 산후 부착형 세포 제조방법 관련 미국 특허 획득
△ 엔에스, 110억 규모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리켐, ‘알이피’로 상호 변경
△ SV인베스트먼트, 홍원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썸에이지, CB...
브릿지바이오는 성장성 특례제도로 상장 ‘삼수’를 시도한다. 성장성 특례제도는 자기자본 10억 원 이상, 기준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주관사나 투자은행을 받아 증시에 입성하는 제도다.
회사는 지난 7월 다국적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11억 유로(1조 4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국내 바이오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이후 화웨이, 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물론 미국, 일본 등 기업들과 거래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내 거래처를 다변화했다
최근 성장성특례상장 트랙으로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한 브릿지바이오의 경우 이번이 ‘삼수’째다. 앞서 두 번의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이하 평가를 받으며 상장이 좌절된 경험이 있다. 7월 중순 베링거인겔하임과 특발성...
천랩, JLK인스펙션, 노브메타파마, 브릿지바이오, 메드팩토, 듀켐바이오, 티씨엠생명과학, 신테카바이오, 제테마, 노터스, 라파스, 리메드 등이 거래소의 심사를 받고 있다. 이중 브릿지바이오와 신테카바이오는 주관사가 추천하고 주가하락에 일정부분 책임을 지는 성장성 특례로, 노브메타파마는 코넥스 기업이 빠르게 상장하도록 도와주는 신속이전상장 제도를...
국내 바이오시밀러 양대 산맥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중남미, 중국까지 세력을 넓히며 ‘K-바이오시밀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캐나다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초기...
KCGI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매도자 측에 SI 확보에 대한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CGI는 홍콩계 PEF 뱅커스트릿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그 외에 항공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물류, IT 등 다양한 업종의 투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애경그룹은 자금력을 보완할 FI를 찾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세계 2위 제약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중국 최대 바이오 제약회사 중 하나인 3S바이오 및 중국 최대 헬스케어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중국 내 임상과 인허가·상업화를 협업하고 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어소시에이츠를 이끄는 달리오는 지난 7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의 패러다임 변화를 기대한다”며 “금이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주식과 비슷한 자산에 투자해왔지만, 미국 등 주요국들이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수익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금값은 3일에도 크게...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레고켐은 3월에는 타케다의 자회사인 밀레니엄사와 원천기술을 적용한 3개 타겟 물질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4억4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7월에는 베링거잉겔하임사와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제인 BBT-877의 개발권리에 대한 11억 유로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벌써 2건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직원 수 18명의 바이오벤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가 창립 4년만에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후보물질 ‘BBT-877’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었다. 특히 자체 개발이 아닌 후보물질을 들여다 개발단계를 높이는 NRDO(No Research & Development Only)의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업계...
'시리즈 C' 신규 투자 참여사는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다. 기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까지 더하면 총 10개사다. 이들은 레이니스트의 기업가치를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레이니스트 관계자는 "시리즈 B에 참여했던...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의 경구용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신라젠의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무용성 평가)의 글로벌 임상 3상의 잇따른 실패소식에 미래 먹거리인 K바이오에 대한 기대감도 주저앉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K바이오의 외형성장보다 부족한 내실을 꼬집는가 하면 성숙단계로 가기 위해 거치는 과정이라는 긍정적 의견이 맞서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개발∙유통사인 ㈜이노브릿지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아들과딸과 서울 강동구 윤선생 본사에서 유아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윤선생 정글비트’를 포함한 윤선생의 유아 영어 콘텐츠에 ㈜아들과딸의 북클럽 플랫폼을 더해 공동 사업을 함께 발굴, 추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