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는 창업 30주년을 맞아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비전 2022’를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핵심 과제로는 분자진단과 프로바이오틱스, 신약개발 등을 꼽았다.
특히 신사업 가운데 탈모 관련 사업이 눈에 띈다. 현재 출시 준비 중인 탈모증상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에이알아이’를 국내 시판과...
전 대표는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나보타 각 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1조 클럽을 수성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대웅제약의 2022년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한편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주름 개선·눈가주름 개선·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눈꺼풀경련에 처방되고 있다. 나보타는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그룹도 40대 공동대표를 선임해 젊은 경영진으로 세대 교체에 나섰다.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회사인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이창재 부사장이...
이 약은 이미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에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대웅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회사는 40조 원 규모로 형성된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의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올해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받으면서 2018년 7월 이후...
제넨셀은 국내 임상 2/3상 승인을 받아 'ES16001'의 5개국 글로벌 임상에 착수했다. 초기 감염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막아 입원·사망 확률을 낮추고 경증 상태에서 완치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천연물 기반으로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원제약과 아미코젠파마, 진원생명과학은 각각 11월과 10월, 9월에 2상 임상승인계획(IND)...
올해 1월 미국 법인 아티바를 통해 글로벌제약사 MSD에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총 약 2조900억 원 규모로 이전했다.
바이오기업의 1조 원대 기술수출도 이어졌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KG바이오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17을 1조2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보로노이는 미국 피라미드바이오사이언스와 약 1조 원...
박성수 부사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한 이래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 등 주요 직무를 경험하면서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다. 2011년부터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다가 2015년 한국에 복귀하여 나보타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을 맡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나보타의 미국 FDA...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인 유틸렉스는 2년 연속 행사에 참석한다. 이 업체는 컨퍼런스를 통해 면역항암제 ‘EU101’, ‘EBViNT’(앱비앤티) 등의 임상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 등 전통 제약사와 올릭스와 나이벡...
이대로 실현되면 휴젤은 글로벌 '빅3' 시장에 모두 진출, 해외 매출 비중 8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에 다가선다.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침투한다. 지난 7월 중국 임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으며, 내년 품목허가를 받고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선진 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10월 유럽과 미국에...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엘리슨은 2011년 말 국내 최고 제약기업 중 하나인 ‘대웅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중국에서는 2017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규모 중국 제약 회사인 ‘리스팜(Lee’s Pharma)’과 라이선스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인구 14억 명의 중국 시장은 글로벌 제약 시장 2위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현지 법인을 세우거나 파트너사를 활용하는 한편 기술 이전에도 적극적이다.
◇ SK바이오팜, 중국에 제약사 설립…휴젤, ‘보툴리눔톡신’으로 진출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바이오팜은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과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특히 미국에서는 작년 전체 인구의 약 35%(1억1745만 명)가 인공눈물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 조사결과가 발표돼 HL036이 허가되면 시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VELOS-3 임상은 지금까지 쌓아온 한올의 임상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으로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대웅제약은 올해 빅5 기업 중 가장 많은 1318억 원을 R&D에 쏟아부었다. 현재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국내 허가와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펙수프라잔은 중남미에 이어 중국, 미국까지 총 1조 원에 달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코비블록'(성분명 카모스타트)은 임상 2상에서 통계적...
내년 상반기 화장품을 먼저 출시하고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의료기기,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출시해 마이크로니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간한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1차년도 시장·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81억 달러, 2026년에는 1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VRN08)를, 레고켐바이오는 체코 소티오바이오텍에 약 1조2127억 원 상당의 MPS1 타겟 고형암치료제(VRN08)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글로벌 임상개발역량을 보유한 소티오와의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다수의 ADC치료제 개발이 성공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액을 대웅으로부터 대리보상(reimburse)받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주력 분야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매출 회복과 소송비용 감소, 정기 로열티 유입 등으로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재무구조가 마련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메디톡스의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과 신 사업 추진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켈스(CALTH)사가 만들어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진단키트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이라며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베트남 국민들도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코로나19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베트남에 수출할 진단키트는 지난 7월 공급계약을 맺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밀너 의약연구소 산·학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테라퓨틱스 얼라이언스(GTA)의 제휴 멤버십 가입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밀너 의약연구소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 연구개발 성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케임브리지대학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에 2015년 설립됐다. 밀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