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차비 박사의 안과 질환 영역 임상 경험을 통해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을 보다 다양한 염증성 안구질환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임상개발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HL036은 작년 11월 미국에서 안구건조증에 대한 약효 재현성 확인을 목표로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임상명: VELOS-3)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시험 탑라인...
대웅제약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15개국에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수출을 달성했다.
아이큐어의 도네시브 패취는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제로서 투여경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약물인 도네페질을 기존 1일 1회씩 복용해야 했던 경구제에서 주 2회 부착하는 패치제로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 후 2년 내 약 2300억 원 규모의 국내 도네페질...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임상 성공 결과를 바탕으로 경증부터 중등증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우수한(Best-In-Class) 국산 신약을 처방하는 날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된 차세대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신속하게 출시해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특히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8개국에서 글로벌 임상에 들어가면서 비용이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이 늘면서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면서 "당분간 연구개발에 집중해 신약 개발에 성공, 이를 기반으로 매출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여건 강화 △백신 및 제약주권 확립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협회는 신약개발 성공률 제고를 위한 정부 R&D 투자의 2, 3상 등 후기 임상 집중, 블록버스터 창출을 위한 5조 원...
나보타 이외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369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021년은 자체 신약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대웅제약의 지속적인 R&D 투자가 결실을 거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펙수클루정, 나보타 등 자사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
실제로 지난해 2분기부터 전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유럽과 중국 연내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보타 이외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369억원으로 전년도 148억원 대비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펙수클루정은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 1, 2위인 미국...
2상을, 대웅제약의 DWJ1248정(카모스타트)은 증증에 대해 3상이 진행 중이다.
제넥신의 GX-I7은 임상 1b상이, 동화약품의 DW2008S는 2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뮨메드의 hzVSF-v13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치료제 UI030, 진원생명과학의 GLS-1027, 대원제약의 DWTG5101도 2상 중이다. 셀트리온은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임상에...
나보타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미국제품명: 주보)을 획득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6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연내 유럽 시장 출시와 중국 허가 취득을 목표로 기존에 점유율 확대 중인 북미 시장과 함께 글로벌...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엔테라퓨틱스의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앞서는 효능을 전임상에서 입증한 바 있으며, 비마약성 진통 치료제에 관심을 가진 여러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기술수출 등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
통상 비용과 시간 등을 기존 방식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글로벌 추세로 자리잡았다. 시장조사업체 더비지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관련 글로벌시장은 2021년 9억1000만달러(1조977억원)에서 2022년 39% 성장한 12억7000만달러(1조5322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는 연평균 47% 성장해 59억4000만달러...
5% 하회
비용 부담은 당분간 지속, 지배구조 재추진 시점에 주목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높은 기저에도 선방하는 실적 전망
글로벌 승인이 기대되는 Lazertinib, 본격화될 파이프라인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2000원 유지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기아
재고 부족. 그 말은 생산 정상화되면 큰 폭의 이익 증가
높은 가격이 유지된...
이번 맞춤형 바젤론치 프로그램에는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사들은 3년 동안 △글로벌제약사바이오텍 등과 네트워킹 지원 △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바이어 물색 지원 △스위스유럽 내 우수한 스타트업 물색 지원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킹 지원 △현지 법인 및 사무소 설립 시 관련 로펌전문가 연계 지원...
세종메디칼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은 국내 임상 2/3상 승인을 받아 ‘ES16001’의 5개국 글로벌 임상에 착수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최근 전임상시험 결과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보스턴 진출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LG화학, 녹십자, 삼양바이오팜, 유한양행은 앞서 보스턴에 진출했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대웅제약, 웰트, 팜캐드, 한미약품이 협회 지원을 통해 CIC에 입주했다. 올해는 JW중외제약,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일동제약...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2상을 계기로 EGF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의 피부 상처 궤양의 치료 이외 적응증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이지에프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기가 마련됐다.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환자에 처방되는 EGFRi 항암제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약 7조2000억 원...
주요 파이프라인인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 batoclimab)은 병원성 자가항체에 의해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으로, 글로벌 파트너인 미국의 이뮤노반트와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를 통해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개발 중이다.
이뮤노반트는 1월 초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중증근무력증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논의를 마쳤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행사인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대된 국내 기업들이 신약·바이오 R&D 파이프라인과 주력 품목을 공개하고 글로벌 빅파마·투자은행 등을 상대로 기술수출·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가늠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1983년부터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행사는 글로벌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강하나 이베스트 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를 뒤늦게 따라가며 치료제 개발에 실망감이 쌓이고 있는 상태”라고 봤다.
우선 항체 치료제가 편의성 측면에서 밀릴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가정에서도 복용이 가능한 팍스로비드와 달리...
다수의 업체가 글로벌 빅파마와 미팅이 예정된 만큼 협력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다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10~13일(현지시각)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에 참여한다. 1983년부터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행사는 전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