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도네시아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대웅제약과 UI는 글로벌 장학생 프로그램, 학점연계 글로벌 석·박사 제제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행사를 주관한 아리 야누아르 UI 약학대학장은 “대웅제약과 UI, 특히 약학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분야 외에 사회공헌, 산학 연계 분야에서도 더욱...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향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하면 대규모 시장에서 노다지를 캘 수 있지만, 까다로운 임상 과정과 허가 기준을 넘어야 한다는 점에서 녹록지 않은 여정이다.
13일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10년만에 2배 늘어나 2027년 8조6000억 원(69억8200만 달러)...
글로벌 기업들도 AI 신약개발을 미래 산업으로 여겨 적극 투자에 나섰다. 구글과 IBM 등 IT기업은 물론 화이자, 머크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AI 신약개발에 적극적이다. 실제 성과도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AI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0년 10월 AI로 추천한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을 거쳐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8개 제약기업이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항생제 등 의약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에 참여 제약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제뉴파마 △퍼슨 △하나제약 △한미약품 등 8개사다. 전달 물품은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우선 항생제...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세포 리프로그래밍 플랫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턴 바이오의 플랫폼을 한올바이오파마가 집중하고 있는 안구질환과 면역질환 영역에 접목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픈 컬래보레이션 확대를 위해...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근 임상 결과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주요 약물노출 데이터를 확보, 향후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비마약성 진통 치료제에 관심을 가진 여러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업과의 소통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대학 석·박사 13명이 참여하는 ‘대웅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Daewoong Global DDS Training Program) 3기’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제약 분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29일까지 총 17주간 대웅제약 용인연구소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
(Best-In-Class) 신약을 제공함으로써 의약보국 실천을 통해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올해 2월 중국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 임상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고, 해외 지사 및 법인 진출 국가를 필두로 이나보글리플로진 해외 품목허가(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소송 비용 일체는 글로벌 소송 및 분쟁 해결 전문 투자회사가 부담한다. 이 회사는 당사자 대신 소송 비용을 내고, 승소시 배상액의 일정 비율을 받는다.
하지만 국내 제약 업계에서는 진화되는 듯 했던 보툴리눔 톡신업체간 소송전이 재점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ITC 소송이 오랜 기간 지속됐고 식약처의 허가취소...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허가 획득 및 기술 수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R&D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나보타‘ 글로벌 시장 다각화 및 치료 시장 확대, 펙수클루정 출시와 ‘이나보글리플로진’ 허가 획득을...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해외 법인 및 지사를 운영 중인 국가(이하 지사국) 중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태국에 펙수클루정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에서 국가별로 요구하는 추가 연구자료...
그러나 렉키로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렉키로나와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결합한 흡입형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도 약물재창출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을 개발하면서 R&D 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1조3436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날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3개 단체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제약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이종호 명예회장이 도전정신은 귀감이 되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약업계를 대표하는 큰 상을 받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주로 글로벌 제약사의 제품을 국내에 들여오거나,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해 활발한 영업·마케팅을 펼치면서 몸집을 불려왔다. 도입 상품과 제네릭 제품이 어우러진 포트폴리오는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매출과 적당한 수익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고령화와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 증대로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목받으면서 판도는 급변했다. 신약 개발은 이 산업의...
대웅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제형개발, 제조공정 기술개발, 전임상, 글로벌 임상, 상업화 진행을 담당한다. 이후 신규 출원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 소유한다.
KB바이오메드는 한국교통대 교수인 이용규 대표가 2012년 설립한 회사다. 현재 보유한 혁신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주사제로 처방되던 약물을 경구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B바이오메드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규모 100억 달러(약 10조원)에 달하는 습성 황반변성치료제 후보물질 AVI-3207은 비교동물실험에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루센티스(Lucentis), 바이엘의 아일리아(Eylea) 대비 20배 이상 적은 투여량으로도 혈관 신생을 유의하게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 기술수출 33건ㆍ13.4조 달성…올해 더 가파른 추세
올해 국내 기업의 기술 수출...
박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여성 임원 출신이다.
박 부사장은 "국내외 업무 경험과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넥신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제넥신은 박 부사장의 합류에 따라 보유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박 신임 부사장은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여성 임원이자 글로벌 개발 전문가이다.
박 부사장은 "국내외 업무 경험과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넥신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메디톡스는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미용의료업계, 포스트코로나 맞춰 수출 채비
미용 의료업체들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한창이다.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피부과 의료기기 업체 이루다는 최근 미용의료기기 기업 큐테라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2위 미용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에서 나보타와 펙수프라잔에 이어 이나보글리플로진까지 허가 혹은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것은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대웅제약의 글로벌 신약 포트폴리오를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함으로써 회사의 성장동력에 더욱 불을 지피고 세계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함도 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