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운동, 안전보건 공생협력 등 다양한 재해예방 부문의 우수사례 발표대회(18건)를 통해 노하우도 공유한다.
이 밖에도 5일 방송인 정선희, 서울대학교 서승우 교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8명이 안전특강에 나서며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소재로 한 연극공연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알아보는 퀴즈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구의역 희생자 김군의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의 열악한 상황 때문에 공감과 울분의 강도가 크다. 노동시장은 불안정하고 미래는 불확실한데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사회에 노출된 젊은이들에게는 김군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니다. 전철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건’이라 해도 될 만큼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김군 어머니의 절규다. “아들을...
이 사고로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후 해당 공사를 담당하고 있던 포스코건설은 “원인파악 중”이라는 말만 반복, 사고발생으로부터 5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현장의 안전관리지침과 설비를 전면 재점검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 하겠다”는 사과문만을 발표했다. 오히려 사고발생...
이와함께 안전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혁신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안전의식 개혁 및 혁신방안에 대한 진단과 제안을 듣고 이를 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특히, 심리불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맞춤형 상담 프로그램’과 산재사고 근로자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재난심리...
근로자 증가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김태용 실장은 “최근 시간제 근로 확대와 관련된 정책으로 인해 50~60대 여성 고용증가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홍승아 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은 ‘청년세대의 가족의식 변화와 일가정양립 여건조성’이라는 주제로, 장미혜 여성권익·안전연구...
또 현대중공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과 의식이 제대로 확립되고 개선될 때까지 지게차 운행을 중단시키기로 했다.
종전에는 고용부의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뒤 사고 난 생산현장의 안전시설이 개선되면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했지만 이번에는 안전문화와 의식까지 확실히 챙겨보겠다는 취지에서 무기한 작업정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지게차를 운행이 멈추면...
강 이사장은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설 연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내 수 있도록 산단공의 노력과 입주기업의 철저한 안전관리ㆍ의식 제고가 각별히 필요할 시기”라며 "향후에도 입주기업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활동을 추진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객선 이용객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안전, 함께 해(海) 보아요’ 캠페인을 2월1일부터 14일까지 전개하고 여객선 표준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또 인천, 목포, 여수, 군산 등 해양안전 체험전시관이 설치된 9개 여객터미널에서는 여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안전 장비 시연 및 인명구조 교육 등을 병행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삼성물산의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지속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안전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 구축과 의식개선, 지속적인 근로자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관행, 의식과 문화를 일신하는 한편, 환경 및 안전규제의 준수 및 대응력 강화, 무결점 품질의 달성, 고객과의 소통확대에 진력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6인, 재단법인 이사장상 5인 등 총 11인으로 부문별로는 단체 3인, 개인 5인, 모범근로자 3인이 수상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조철...
더 나아가 한화갤러리아는 심폐소생술을 통한 고객 안전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20일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점 ‘아트홀’에서 ‘갤러리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가 직접 심사위원장으로 나서면서 다중이용 시설 근무자로서의 책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한화갤러리아...
이찬열 의원은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집중 관리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안전교육과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2.2%가 시공자의 안전의식 부재라고 답했고, 관리감독 부실 27.3%, 건설안전 법규 미비 13.2, 근로자의 안전의식 미흡 12.5%순이라고 답했다.
‘건설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얼마나 잘 되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0%가 관리가 안 되고 있다고 답했고, 8.8%만 관리되고...
특히 작업장내 발생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직원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 및 제거하는 자율 녹색지킴이 제안활동을 지난 2002년부터 진행, 제안된 내용 중 99% 이상이 개선조치되는 등 사업장 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작업장에서 ‘무재해’ㆍ‘무질병’ㆍ‘무오염’을 달성하기 위한 자발적인...
우리나라는 산업구조상 건설업, 조선업, 화학업 등 고위험 업종 비중이 높아 산재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가 절실하다.
정부는 이러한 산재 예방과 보상을 연계해 사업주의 산재 예방 노력을 유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재예방요율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사업주가 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위해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 또는 사업주 교육을 받은 경우...
아울러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의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근로자 감성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국내 현장에서는 현장 여건에 따라 어린이날에 근로자의 자녀들을 위해 학용품을 선물했고 부부의 날에는 영화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근로자...
게다가 올해 부터는 무주택가구주이면서 연봉 7000만원 이하 근로자에 한해 납입액의 40%를 공제, 한도는 연 240만원으로 확대돼 재테크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보험과 연금 가입으로 노후 보장 = 나이가 어리고 건강할 때는 보험의 필요성이 크게 와 닿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 등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면 보험만큼 아쉬운 것이 없다. 저축성은 적립기간이 길수록...
◆ 경찰, 노동절 신고 집회에 차벽 설치 안한다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근로자의 날(5월1일) 경찰이 신고 집회에 한해 따로 차벽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경찰에 신고한 집회·행진을 최대한 보호하고 집회 참가자가 법을 준수한다면 차벽을 설치하지 않겠다며 준법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 여행·유통업계, 황금연휴 외국인 맞이...
사망자 3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부에 새로 짓는 건물(M14)로, SK하이닉스 측은 2분기부터 장비를 투입한 후 4분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근로자 7명은 M14 10층 옥상 공조시설 설치 작업을 수일전부더 진행하던 중이었다.
이날 협력사 직원 서씨 등은 신설 배기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