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한 관리감독만 했더라면 23명 모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면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거부터 안전, 모든 면에 있어서 지원하고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5500개 지도 사업장을 이번엔 9000개로 확대해 의견을 주신대로 적극적으로 기본권 보호를 위해서...
노동공급이 감소해도 노동생산성이 유지되거나 더 나아진다면 정해진 시간 내 근로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최근 OTT 서비스 이용 확대 등은 추가적인 노동공급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여가시간의 증가로 근로자의 건강상태가 개선되고 한정된 근로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휴게시설 마다 깨끗한 물과 제빙기 등의 비품을 비치하고, 적정 온도(18~28℃)와 습도(50~55%)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낀 근로자가 작업 열외를 요청하면 바로 작업에서 제외하고 잔여 근무시간에 대해서도 당일 노임 손실을 보전해 주는 ‘작업열외권’과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스스로 작업을 중지 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6월 28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 자산은 3억4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708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올해 7월 10일부터...
진 차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이 빈번해지는 만큼 공사장 주변이나 기반시설에 영향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조치 이행이 필요하다"며 "인재(人災)는 반드시 막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우기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등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동작구 수방사...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최저임금 구분 적용 여부를 놓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측이 또 다시 충돌했다.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최저임금 차등적용 의미는 어떤 노동에 대해서는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지 않겠다, 어떤 노동자들은 생활안정을 보장하지 않겠다, 그래서 우리 사회의 경제생태계가 무너져도 신경쓰지 않겠다라고...
지난달 8일 가두봉 절취공정 중 토공 붕락으로 현장 근로자 1명이 사망해 공사가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현재 고용부 조사 중이고 빠르면 이번 주 중 심의를 통해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양공사는 같은달 22일부터 재개됐지만, 육상공사는 아직 멈춰선 상황이다. 공사 재개 여부를 가르는 심의를 앞둔 탓에 출입기자단의 현장...
산재 근로자는 소속 사업장이 산재보험 가입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소급해 보상받을 수 있다. 산재 근로자에게는 치료비와 치료기간 평균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급여, 치료 종결 후 장해가 남는 경우 그에 따른 장해급여 등이 지급된다.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에게는 평균임금의 1300일분에 해당하는 유족급여(일시금 기준)와 평균임금의 120일분에...
받는 근로자 비율이 업종별로 최대 41.2%포인트 차이를 보이는 점으로 지급 능력이 취약한 일부 업종은 최저임금의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지급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지금 파산과 폐업을 고민해야할 만큼 경영사정이 좋지 않다”며 “이 시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유지・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최저임금을 현재 수준으로...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고령자, 다자녀(3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등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순위에 따라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
특히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은 지금의 최저임금 수준도 감당하기 어려운 여건이며, 지불능력에 따라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 의견을 발표한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기업의 지불능력은 경영능력, 노동생산성, 업종의 채산성에 영향을 받는데...
GC케어는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한 임직원 건강증진 서비스로 △혈압·혈당·체중 관리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걷기 캠페인·인증 챌린지 △암 진단자 병원 진료 동행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사가 직접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어떠케어’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 건강검진부터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그제 기자회견에서 “근로자가 아닌 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고 누구나 노조에 가입하면 근로자로 추정하는 황당한 결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노조를 조직해 거의 모든 의제에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할 수 있게 된다”고도 했다.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주비트레인 및 소속사 이모 대표는 펑키타운에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3월 28일까지 근로하던 근로자였다"며 "두 근로자는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포함하여 여러 사유로 해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펑키타운은 마포경찰서에 두 근로자에 대한 사기, 횡령, 전자기록손괴 업무 방해, 위계에...
‘사용자’ 개념을 원청업체, 대기업으로 확대해 하청업체나 협력사 직원이 노사교섭을 요구하고 파업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근로자 범위를 더 넓혔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노조법 2·3조가 통과되면 사용자 범위가 무한정으로 확대될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보나”라고 질의하자 법안 반대 측 진술인 황 본부장은 “사용자 범위 확대 개념...
이어 "유해물질 또는 안전에 취약한 산업현장이나 공장에 대해 실질적인 산업안전대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파견 근로자 형식으로 와서 일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안전 교육에 대해 면밀히...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사업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해 ‘에쓰오일 협력사 휴게시설 전달식’을 열고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휴게시설 전달 행사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상생을 추구하는...
근로자 안전 문제가 화두인 만큼 공장 자동화를 통해 인력의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포스코의 노력이 엿보였다.
자동화 창고는 약 1600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양극재 원료는 약 20m 높이의 선반에 층별로 쌓여 있었다.
고재민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재1공장장은 “외부 물질에 취약한 양극재 특성 때문에 사람이 쉽게 다가갈 수 없고 습도와 온도가 철저히...
주제는 건설현장(건축공사)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안전 수칙 △중대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담은 순수창작 영상 등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8월 9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세림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이 유연근무를 활성화하면 양질의 여성 인재 유치와 지속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유연근무 활성화 정책 추진과 함께 유연근무가 어려운 직종의 근로자를 위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유연한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실 한반도미래연구원장의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