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은 지방 고용노동관서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과 검찰청 직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문기섭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사업장의 평소 안전보건 상태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불시에 점검할 예정이다. 위법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근로감독관이 사후에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바로잡도록 하는 방식 대신 사업장이 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해 근로조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현장의 법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키려는 것이다.
지방고용노동관서별 지원업체 규모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2087곳,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899곳, 부산지방고용노동청 1137곳,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줄이고자 근로감독관에게 차별 행위가 발생하는 사업장을 지도ㆍ감독할 권한을 부여하고 차별시정 신청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밖에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고 가족친화형 휴직을 확대하고자 가족간호 휴직제(무급 90일)를 도입하고 재량근로시간제 대상을 소프트웨어 개발자, IT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노동부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업장 수가 50만개인데 1400여명의 근로감독관들이 모두 조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하면서 "현재까지 실직자와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람의 숫자를 비교하면 ⅓ 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노동부는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후 계약해지 사례만 파악하면서 정규직 전환에 소홀한...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의료원 오동주 의무부총장, 선경의무기획처장, 손창성 안암병원장,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 최대술 고용평등과장, 정정희 근로감독관 등이 참석했다.
장의성 청장은 “고려대의료원이 실천하고 있는 여성고용확대와 여성근로자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우리나라를 뛰어넘는...
뢰드 씨는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위기가 닥쳤을 때에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의 도전과 열정이었다"며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선주감독관으로 올 예정인 아들과 함께 남아 있을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일 은퇴를 맞은 페르 올라브 뢰드 씨(왼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