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이나 역사교과서 문제 등 일본 극우세력의 심각한 왜곡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은 일본과 일본인을 이제 ‘선한이웃’으로 바라본다. 2011년 3월 11일이후의 일본은 역사상 가장 참혹한 나날들을 보내겠지만 분명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새로운 ‘화합’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지나친 ‘측은지심’은 경계해야 한다. ‘측은지심’...
따르면 르펜 대표는 프랑스 대선 1차투표에서 23%를 획득해 사르코지 대통령과 오브리 대표를 제칠 것으로 집계됐다.
르펜 대표는 지난 1월 16일 아버지인 장-마리 르펜로부터 FN의 당수직을 물려받은 이후 이슬람 세력과 대립각을 세우는 등 극우파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우파의 인기를 얻으면서 차기 대선 출마를 모색하고 있는 사르코지 대통령을 위협하고 있다.
일본의 핵무장은 동북아의 평화를 담보할 평화 핵우산이다. 대일본제국(大日本帝國)이 강해지는 길은 자위대 증강과 핵무장화다.”
일본 극우 언론과 극우세력의 핵무장 명분 쌓기의 시나리오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핑계 삼아 이렇게 전개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일본은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말라. 준동(蠢動)하지 말고 제자리에 있으라.”
러시아 하원의 세르게이 마르코프 의원은 “극우적인 성향의 정치세력이 이번 선거에서 부상했다”면서 “문제는 공화당이 승리했다는 것이 아니라 공화당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화당은 점점 어둠의 세력처럼 변하고 있다”면서 “유럽인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뒤를 세라 페일린 같은 극우파가 이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테러와 관련해서도 최근 극우 무장세력이 월드컵 직전 흑인 밀집지역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육군 대령이 알-카에다와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테러 공모 혐의로 이라크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한국 취재진들의 피해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MBC 시사 프로그램 'W'의 프리랜서 PD는 최근 요하네스버그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괴한에게 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