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인 이날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극우세력을 비롯한 외국 선박과 항공기를 퇴치하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해군과 해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급)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과 해경 경비함 1척 등이 참가했으며 해군 특전대대(UDT)와 해경 특공대도 참여했다.
당초 그의 장례식은 15일 로마 인근 알바노시(市)에 있는 극우 세력의 신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수 백명의 항의 시위대가 몰리면서 무산됐다.
시위대는 운구행렬을 향해 "암살자!", "시신을 쓰레기장에 버려라" 등의 욕을 했고, '프리프케 교수집행인'이라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도 보였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지만...
북한 대외홍보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앞서 2일 정 전 회장의 사망이 "극우보수세력과 반통일분자들에 의한 정치적 타살"이라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아직도 동족을 모해하고 압살하려는 남조선 반통일대결세력 때문에 북남관계가 대결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그러나 통일부가 개성공단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그리고 그녀가 1998년 일본으로 귀화한 사실을 밝혀냈는데 졌는데,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한국인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은 결국 일본의 극우 세력이 ‘한국 지식인 오선화’의 이름을 빌어 그들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오선화는 그들로부터 사회⋅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보장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8년전 방송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그는 술집 호스티스로 일하다 학력을 속이고 일본 극우세력을 따라다니며 한국을 비난했다.
이후 한국에서 자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일본으로 귀화했다. 현재는 타쿠쇼쿠대 국제개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언론이 전하는 프로필은 조금 다르다. 27세 때인 1983년 일본에 건너가 도쿄외국어대에서 북미지역학...
불러왔으며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폈다.
1956년 제주에서 태어난 오선화 씨는 1983년 일본에 넘어갔다. 이후 일본 극우 세력을 따라다니며 한국을 비난하는 책 등을 썼다.
특히 2005년 3월에는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경제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망언을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회원들이 서울대 총학생회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인신공격을 감행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과 경찰의 수사 축소를 비판했다는 이유에서다.
20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의 핵심적인...
현재 일본 극우 세력을 대표하는 깃발이기도 하다.
한인 사회는 진상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장은 “일본전범기 이미지가 미국 사회에 독버섯처럼 퍼져가고 있다”며 “토니상 시상식은 미국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행사라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최근 욱일전범기...
이지안 진보정의당 부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본심사 통과 과정도 의아스러운 데다 이 단체가 학술대회를 통해 다른 출판사들의 역사교과서에 ‘좌편향’ 문제가 있다면서 논란을 부추기고 있으니 참으로 우려스럽다”며 “틈만 나면 역사교과서 왜곡을 시도하는 보수세력들의 행태가 노골적 우경화 망발을 일삼는 일본 극우정치인들과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표 교수는 이들이 “처음엔 그저 불만스러운 사회로부터 벗어나 ‘자신들만의 놀이마당’에서 금지된 장난과 자극을 주고받으며 자위”했으나 “언제부턴가 이들의 수와 사이버 친화성, 지식이나 지성에 대한 반감에 주목한 극우 (5공 잔존세력으로 의심) 세력과 인사들에 의해 과거 ‘용팔이’ 등 정치깡패의 현대판인 ‘사이버 정치조폭’으로 훈련, 양성, 이용되기...
일본 극우 정치인들의 그릇된 역사인식이 국내외 반발에 부딪혀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일본 유신회와 선거 공조를 모색해온 ‘다함께당’은 하시모토 도루 유신회 공동대표가 자신의 위안부 정당화 발언을 철회하지 않기로 하자 곧바로 공조 취소를 선언했다고 19일(현지시간)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러자 제1야당인 민주당의 가이에다 반리 대표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시크릿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것과 관련해 '극우적 사유가 암암리에 젊은 정신세계에 침투했음을 알려주는 슬픈 징조' 라며 일침을 가했다.
전효성은 1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시크릿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
심판ㆍ세력교체…민주 '이념' 대신 '민생' 택했다
-김한길 대표 일문일답 "안철수 의원은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문재인, 전당대회 불참…친노 책임론에 불만
△국제
-버핏 "열정적 후계자 세우는 일 가장 중요"
-=경제난에 지친 유럽…극우 바람
-"옥시덴털 회장 나가"…입김 더 세진 주주들
△금융
-은행 수익성 10년래 최악...
이번 참배는 일본의 극우 행보를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버젓이 행해졌다. 국제사회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아베 정권과 보수 우익 세력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베는 최근 “우리(일본) 각료들에게는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며 각료들의 참배를 노골적으로...
이는 이민 개혁에 대한 양당의 지지가 점차 확산하고는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일부 극우 보수세력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화당 티파티(tea party) 등은 이번에 마련된 이민 개혁안 초안에 대해 “불법에 대한 면죄부”라면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행정부 관계자들은 상원의 이민 개혁안이 입법화에 난항을 겪으면 백악관이 정부 입법을 통해 진행할...
다만 그는 ‘윤 대변인이 극우언론인으로 48%의 국민을 공산주의세력으로 규정했다’는 지적엔 “특정인을 극우 또는 극좌라고 단정적으로 보는 건 조심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고, 그의 임명철회 여부엔 “사적인 관계도 있는 분이라 그에 대해선 (언급하기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김 부위원장이 ‘MBN이 야권 지지 방송인 걸 다 알고 있으니 잘 모시겠다’는...
아베 총리가 극우 성향의 측근 의원들을 각료로 대거 선임해 일본 국정의 우경화 흐름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른바 ‘독도 저격수’라고 불리는 극우 정치인 신도 요시타카 전 경제산업성 부대신과 이나다 도모미 전 자민당 부간사장이 각각 총무상과 행정개혁담당상에 선임됐다.
이들은 작년 8월 한국의 독도 지배 강화 실태를 보겠다고 울릉도 방문을 강행했지만...
윤 대변인은 대선 결과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풍요와 발전에 거대한 불을 붙여온 '대한민국 세력'과 이를 뒤집으려는 ‘노무현 세력’과의 일대 격돌, 거기에서 ‘대한민국 세력’이 마침내 승리했다”고 표현했다.
특히 문 전 후보를 지지한 정운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김정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역대 대통령 당선자 인사로는 최악”이라며 윤 대변인을 “극우 논객”이라고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정권이 시작하기도 전에 극우보수 정권의 본색이 유감없이 발휘됐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윤창중 대변인식으로 말한다면 이제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서 창궐하는 극우보수 홍위병들을...
극우세력이 우위를 떨치는 것은 일본 경제의 침체와 더불어 소니와 파나소닉 등 대표기업의 몰락, 영토분쟁에서 중국에 밀리는 모습 등에 일본 국민이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카토 테츠로 와세다대 정치학 교수는 “일본 대중들은 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경제는 나아지지 않고 중국은 일본을 추월했으며 낮은 출생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