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홀에서 절묘한 어프러치 샷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한 것은 어땠나.
그 홀도 기억에 남지만 사실 쇼트게임은 자신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샷을 했다. 쇼트게임은 자신 있는데 퍼트가 안돼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퍼트도 잘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퍼트 입스가 있었나.
짧은 퍼트 불안감이 심했다. 입스라고 생각은 안 했는데 지금...
코스가 어려운 편이었는데, 위기 상황 생겼을 때 다른 선수들 보면 최대한 세이브 하고 찬스를 만드는 여유가 있더라. 난 그 부분이 부족했다. 보완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10번 홀에서 멋진 칩샷 이글을 했다.
10번 홀은 드라이버가 잘 맞는다고 가정하면 1온이 가능한 홀이라 드라이버를 항상 잡고 쳤다. 오늘은 조금 짧았는데 왼쪽 페어웨이에 떨어졌고...
버디도 많이 잡았지만 파세이브도 많이 했다. 흐름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긴 하다.
-한조에서 오늘 최혜진과 라운드했는데.
잘치는 선수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어리지만 멘탈적으로도 단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아직 경험이 적어 기술적인 샷 들을 조금 더 익힌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 앞 조가 조금 밀릴 때 트릭 샷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동생 넬리...
세이브 잘 했다고 생각하고, 오늘 겪어봤으니 내일은 편하게 공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8번홀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아버지와 상의하나.
반반인 것 같다. 아버지는 약간 내가 안 풀릴 때 도와주시는 편이다. 이번 18번 홀에서는 아버지도 당황하셔서 내가 파하면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안심시켜드렸더니 안정돼셨고, 함께 좋은 결과...
네번째 샷을 핀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이날 보기없이 마무리했다. 오지현은 제시카가 기록한 7언더파 65타 코스레코드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인경(29·한화)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19위로 내려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전날 선두였던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이날...
LG하우시스는 향후 노후 아파트를 찾아가 고단열 창호 제품을 알리는 ‘지인(Z:IN)이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창호 교체 고객에게 최대 무이자로 고단열 창호를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홍보에도 힘써 개보수 시장에서 수퍼세이브 3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 효과에 인기 ‘지아소리잠’=LG하우시스의...
박성현은 4일 동안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7.86%, 그린적중률 86.11%, 퍼팅수 32개, 샌드세이브 50%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54타(69-73-75-67)로 전날 공동 70위에서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2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한 전인지는 이후 샷과 퍼팅이 살아나면서 스코어를 줄였다. 3번홀에서 버디를...
드라이브 평균거리 243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80.92%, 그린적중률은 74.07%, 샌드세이브는 66.67%를 작성했다.
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2012년 김효주(21·롯데) 이후 5년 만에 아마추어로 국내 프로 무대에서 우승했다.
키는 165㎝이지만 스윙스피드가 남달라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가...
시작할 때 샷 감이나 퍼팅이 좋아서 플레이를 기대했는데, 후반 가면서 감이 떨어져서 좀 힘들었지만 잘 세이브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해야만 단독 선두의 이지후와 연장에 갈 수 있었는데.
18번홀 티 샷 하기 전에 스코어를 봤는데 버디를 해야만 연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골프 인생을 걸자라는 생각으로 정말 집중해서...
후반에도 세이브를 잘 하다가 마지막 홀에 보기해서 아쉽다. 그래도 잘 한 플레이다.
-이정은6와 챔피언 조에서 만났는데.
올 시즌 최종라운드에서 같이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같이 치는 선수에 원래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이정은6도 워낙 잘 치는 선수여서 내일 정말 열심히 쳐봐야 할 것 같다.
-주로 역전 우승을 했는데.
사실 챔피언 조보다 앞조에서...
드라이버 평균거리 259.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3%, 그린적중률 77.78%, 퍼팅수 31개, 샌드세이브 100%를 작성했다.
1990년 6월 29일생인 유소연은 이날 특별한 이벤트를 맞았디. 세계랭킹 1위 선수의 캐디만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빕이 자신의 캐디인 톰 왓슨(39·호주)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선수의 캐디만 녹색으로 된 빕을 착용할 수 있고, 다른...
전날 퍼팅수가 21개, 이날은 26개로 나쁘지 않은 숫자다. 그런데 그린적중이 18개홀에서 8개에 그쳤고, 드라이브 평균거리 282.5야드를 날리며 페어웨이 안착은 13개홀 중 7개에 불과했다. 벙커에 1개 들어가 파세이브에 실패했다.
신인상 포인트에서는 에인절 인(미국)을 2배 이상 차이를 내며 앞서고 있지만 우승을 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특히 후반 파3홀 들이 어려운데 바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파 세이브하기도 어렵다. 온 그린에 실패해도 어프러치 샷 하기 좋은 곳, 그린에서도 오르막 퍼트를 남겨둬야 한다.
-가장 신경 쓰이는 선수가 있다면.
송영한 선수다. 같은 데상트 웨어 스폰을 받기도 하고. 작년 32강전에서 만나 내가 진 적이 있다.
-아내가 임신 6개월이라고 하는데 경기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69.64%,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은 62.50%,
홀당 퍼팅수는 1.172개, 샌드 세이브는 55.56%를 나타냈다.
노승열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22위, 강성훈은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0위를 올랐다.
‘빅3’ 중에서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32계단이나...
전반에 스코어를 줄이고 마지막 3개 홀에서 실수 없이 파 세이브만 잘 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상희(25·호반건설·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3위)
-오늘 경기는.
버디와 보기가 많이 나온 하루였다.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언더파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해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지난해에는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마무리가...
대회 양일 간 16번홀에서 파 세이브를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두 버디를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티 샷이나 세컨 샷보다 쇼트게임으로 승부를 보겠다. 이 홀에서 파 이상으로 잘 막는다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컨디션 유지를 잘해 대회 사상 2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15번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워터 해저드에 들어갔으나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샷한 볼이 바로 홀로 연결되면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현정협은 이날 16번홀까지 9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폭풍타를 날렸다가 17번홀(파4)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날 무너져 공동 36위로 내려앉았던 현정협은 이로써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마지막 조로...
박성현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01야드에 페어웨이는 단 한개만 놓쳤고, 그린적중은 18개홀 중 14개를 파온 시켰다. 퍼트수는 28개, 샌드세이브는 100%였다.
시즌 1승을 챙긴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2언더파 69타를 쳐 렉시 톰슨(미국)과 공동 18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의 에이스 유소연(27·메디힐), 김세영(24·미래에셋), 장하나(25·BC카드)...
그린 미스도 3번 밖에 없었는데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3위에 오른데 이어 단독 선두다.
대회에 나와 라운드를 치를수록 내 샷에 확신이 들고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 전부터 조금씩 샷이 안정됐고 태국 전지훈련 때 보다 세심한 부분을 다듬었다. 또한 모중경 프로님과 (김)경태 형에게 레슨을 받았고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