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에서부터 유통, 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대표는 “그린수소 시대가 도래하면 생산된 그린수소를 기구축된 공급망에 투입해 수요자들이 탄소 걱정 없는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각 활용 부문에 적시에 공급할...
2030년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완성해 블루수소(16만 톤)와 그린수소(44만 톤)를 합쳐 총 6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수소 활용 사업도 앞장선다.
2024년 울산 지역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까지 액체 수소충전소 50개를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2030년에는 복합충전소를 200개까지 확대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형성에...
해외 정유사들이 바람과 태양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고 나서는 가운데, 국내 정유업계는 ‘K-그린’을 화두로 내세워 탈탄소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K-팝’이 한류 문화 전파의 일등공신이라면,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은 정유업계가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ESG 경영을 강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환경 규제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이를...
수소 비용 전망에 대해서는 "2030년 수소 밸류체인에 들어가는 비용은 2020년보다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재생에너지 균등화발전단가(LCOE)의 지속적인 감소와 빠른 전해조 설비투자비 감소에 힘입어 그린 수소의 비용은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지역에서는 보조금 없이도 2030년 이전에 그레이 수소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또 국내 철강업계, 정부, 연구기관, 학계와도 공동으로 그린철강위원회를 출범해 2050년까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추진해 나가기로 공동 선언한 바 있다.
김학동 철강부문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포스코에도 중요한 아젠다"라며 "리오틴토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철강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의 '생산' 부터 저장, 운반 등 '유통', 그리고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시장을 찾고 비즈니스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계열사들도 수소 비즈니스를 키우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경남 창원시 등과 함께 계약을 맺고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나섰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두산중공업...
협약식에는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정승환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회장,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이종혁 SK종합화학 그린비즈추진그룹 담당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자 협의체는 앞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친환경 사회적기업ㆍ소셜벤처 육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오명...그린철강으로 이미지 변신
굴뚝 산업의 대명사인 철강업계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국내 철강산업을 이끄는 포스코가 ‘그린철강’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
철강산업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17%를 차지하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으로 꼽힌다. 올해 2월 철강업계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공동...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ESG 경영은 사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 할 만큼 중요한 화두"라며 "플러스틱 페스티벌은 산해진미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2030과 ESG 경영을 위한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그린수소 500만 톤을 생산하고, 수소 부문에서 매출 3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미 제시했다. 동시에 친환경 수소환원 제철 공법을 개발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 배출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 경제는 포스코 단독으로만 이뤄낼 수 없는 과업으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산업계도...
포스코그룹은 ‘수소 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수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50년까지 그린수소생산 500만 톤, 수소 매출 3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소환원 제철 공법을 개발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 배출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효성그룹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
주성컨소시엄은 3개 기업이 가진 각각의 강점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RE100 연계와 함께 원활한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고효율(24%)ㆍ초고효율(35%)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내년부터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차세대 태양전지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나경수 SK종합화학은 사장이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2030)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순환경제 세션' 패널 토론에서 “SK종합화학은 핵심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그린(Green) 비즈니스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을 대표해 토론자로 나선 나 사장은 SK종합화학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종합화학이 전 세계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GRP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석유ㆍ화학 업계에 그린 비즈니스 대전환이라는 큰 화두를 던지게 됐다”며 “앞으로 SK종합화학은 친환경 전략인 'Green for Better Life'의 강력한 실행을 통해 폐플라스틱 밸류체인 전반의 순환체계 구축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 국가’ 내 글로벌 수준의 기업들이 그린 암모니아 생산ㆍ유통과 선박개발 및 운영 등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컨소시엄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최대의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국내 유통량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단일 회사의 구매 규모로는 세계 3위 수준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호주에서...
전 세계적 화두인 그린뉴딜(Green New Deal) 정책에 동참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K뉴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현재 급성장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신재생 밸류체인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한화그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 사업 모델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를 선도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및 수소 관련 글로벌 기업 M&A, R&D를 비롯해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년간 최대 9조 원에 이르는 투자를 계획하고 유상증자와 녹색 채권(ESG) 발행을 성공적으로...
대표와 만나면 만날수록 투자 성공 확률이 더 높아진다”라며 “때로는 ‘고충 처리반’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표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밸류 포인트를 어떤 방향으로 잡고 어떻게 사업화할지에 대한 의논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부울경에 특화된 만큼 포트폴리오사 중에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많다. 가령...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스마트농업 시장의 투자와 성장에 힘입어, 그린랩스는 매해 3배씩 성장하며 국내 농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농산업의 개발자는 제조산업의 생산공정라인과 같은 주요한 역할을 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그린랩스에서 농산업의 밸류체인을 가치있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할 개발자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