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그리스 카디프, 프랑스 CMA CGM, 대만 에버그린 등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 기자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만에 준공된 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1300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다.
향후 삼성중공업은 이 설비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실선 적용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그린'으로 표현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특히 로고를 대각선으로 봤을 때 순환 마크(리사이클링)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사각형을 연결해 놓은 형태로 그려져 마치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모양을 연상케 해 그룹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
삼표시멘트가 ‘블루멘트’라는 네이밍을 선점한 이유는...
특히 스위스에서 운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한다.
현대차는 이번 누적 주행거리 1000만㎞ 달성으로 실제 운행한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차량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해 향후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SK가 투자한 원자력기술 혁신기업 테라파워가 와이오밍주에서 실증단지 첫 삽을 떴다.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에 나선 것은 테라파워가 미국 기업 중 최초다.
테라파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SMR 원자로인 ‘나트륨(Natrium)’을 포함해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조이(Joee)는 ‘조이 오브 그린 디저트(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헬스&웰니스 트렌드는 물론 환경(Eco)과 지구(Earth)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동시에 공략한다. 식물성 식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스낵 2종은 △조이 오트 크리스피칩 △조이 완두 크리스피칩이다....
특히 그린수소는 이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술 중 하나다. 그린수소로 기존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게임체인처가 될 수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토요타, BMW 등이 수소엔진차량을 개발 중이며, 소량의 증류수로 만든 수소를 기존의 연료와 혼합해 연료절감 및 탄소감축을 하는 하이드로겐 부스터(Hydrogen Booster)를 생산하는 기후테크도 있다. 지금은 여러...
신청기관에서 높은 에너지 절감 효과, 혁신기술 도입 및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홍보 거점으로의 활용성 등 지역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추진하고자 신청한 12동은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 확산을 견인하고 효과가 우수한 선진기술 등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일반 지원 대상 대비 최대 2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 조달청과 969억 규모 서울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 공사수주
△오리온홀딩스, 김균미 사외이사 선임
△카이노스메드, 자사주 50만 주 취득
△하나기술, 231억 규모 이차전지 고속 스태킹 공급 계약
△ITX-AI, 대한그린엔지니어링과 39억 원 규모 영광야월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인가/주민수용성용역 계약
첫 번째 세션은 ‘깨끗한 에너지, 탈탄소 기술’을 주제로, △에이피그린(수소) △에스씨에스(인공지능 열관리) △세이브더팜즈(유기성폐기물) 등 10개사가 참여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스마트하고 청정한 바다’라는 주제로 △빈센(친환경 선박) △씨티엔에스(배터리팩) △오즈세파(해양오염 방제)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콘퍼런스 참여기업들은 현지 지자체, 기관...
아프리카 국가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에너지, 그린 테크놀로지 등을 유망 산업으로 선정했다.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다.
아프리카는 자원의 보고다.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3대 화석연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광물 매장량의 30% 이상이 아프리카...
농업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고, 수자원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개시설을 확대하며, 전통적인 관개 및 수자원 공급에 관한 지식을 보존하고, 스마트팜과 농산물 가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기대를 표명한다. 이와 관련, 아프리카 정상들은 한국 정부가 한국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그린 ODA와 농업...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농업 및 그린 ODA를 통해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농업기술 전수와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K-라이스벨트 사업' 확장을 통해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겠다. 과거 에볼라와 코로나19에 합심해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의 도전에 함께...
이번 포럼에 국내 기업도 참여해 농촌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모델, 파리협정 6조 이행을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 캄보디아 ODA 협력 프로젝트 사례, 그린 수소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심층 토론도 진행한다.
신부남 공단 기후대응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공단은 아시아 지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각국의...
하는 그린에너지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JH화학공업은 수년간 타사 대비 높은 재활용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신규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소재 가치사슬을 완성하고 IRA 및 CRMA 조건을...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을 농수산 식품산업 응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창출을 말한다. 가공되지 않은 1차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가미해 기능성 소재와 식물종자, 첨가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충남도는 최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숙원사업으로 정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등...
SK오션플랜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대만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에 재킷 및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대만 서부 타이중 시에서 35km 떨어진 연안에 위치하는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 후 2027년 가동에...
이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4일 한국과 아프리카의 중점 협력분야로 △소비재 제조업 △광물 및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그린 테크놀로지 등을 제시했다.
한경협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한-아프리카 신산업 협력분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
네이버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LEED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 미래 기술에 이어 친환경 운영 전략까지 공존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임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각 세종의 LEED 플래티넘 인증까지 더해지며, 네이버는 모든 건축물들에 대해 LEED 플래티넘을 획득하게 됐다. 2013년 각 춘천의 LEED 플래티넘 획득을 시작으로, 그린팩...
노르웨이는 전 세계 선박보유 4위이자 세계 최고의 조선 기자재 기술력을 갖춘 조선·해양 강국으로 2022년 14척, 지난해 5척 등 상당수의 선박을 한국에 발주하는 등 양국 간 조선 분야 협력이 활발하다.
정 본부장은 조선·해양 시장이 친환경 및 스마트 체제로 전환되고 있어 친환경 조선기자재와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