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1일 주요 그룹사의 ICT/정보보호 실무자들이 개발에 참여한 ‘그룹 공동 오픈소스 활용 지원 포털(이하 오픈소스 포털)’의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소스 포털’은 인터넷망에 존재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회사 내부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라이선스 관리를...
현대차그룹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중남미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수소 상용차 신시장 개척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룹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 수소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브라질 현지에 중남미지역...
인터파크커머스는 그룹사 통합 PB개발에 힘쓰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핵심 브랜드인 아이팝을 중심으로 지난해 8월 생수, 스케치북 등 10여 종 이상을 출시했다. 출시 초기대비 지난 12월 기준 PB상품 평균 판매량은 30% 늘었고, 거래액 또한 53% 올랐다.
큐텐에 인수된 이후 해외 직접 구매 거래액도 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해외직구...
시장 진입 당시 신한라이프의 주력 채널인 TM(비대면 통신판매)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해 왔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최종 결과는 서류 전형,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4월경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2018년에 출범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내 11개 그룹사, 150개의 현업팀이 참여했다. 총 177개사의 스타트업이 선정돼 128건의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그중 94개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금융사와 롯데 그룹사가 펀드 조성에 참여해 총 2조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다만, 금융권은 건설업계 업황 개선에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채권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업종별 등급 방향성을 가늠해보면, 건설과 PF 관련 업종의 등급 하향 조정이 상당 폭 단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 하나증권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챗GPT 적용 가상 OS가 상용화될 경우 가상화 사업부문도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판매 확대를 통해 종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가비아, KINX 등 그룹사들과 네트워크 및 데이터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를 비롯해 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주요 그룹사가 신성장 영역의 전문 인력을 전방위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초거대 AI 기술개발 등 R&D분야 △아키텍트, SW개발, IT 프로젝트 전략/설계 등 IT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및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분야 △신사업...
이날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현대엘리베이터 등 2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관람했다. 공연에 나선 5인조 재즈밴드‘포시즌’팀은 ‘Isn’t she lovely’ 등 친숙한 대중음악을 밝고 경쾌한 재즈곡으로 풀어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날 H-Stadium에 깜짝 방문했다. 현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앞서 2022년 하반기 PF 우발채무가 부각되기 시작한 이후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자금대여와 메리츠펀드의 자금출자 등이 진행되면서 롯데건설의 PF 유동성 리스크를 직간접적으로 완화했다는 판단이다. 롯데건설은 최근에도 4대 시중은행 1조2000억 원, 증권 4000억 원, 롯데그룹사 7000억 원 등 총 2조3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금융권에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총 규모는 2조3000억 원 규모다. 은행이 1조2000억 원, 증권사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미래에셋 그룹사 차원 주주환원 정책 동참 가능성 多,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예상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
◇포스코인터내셔널
NDR 후기: 기다릴 가치가 충분하다
국내 유일 에너지 Full 밸류체인 업체이자 그룹 내 수출/조달 창구 역할 강화
에너지‧친환경소재‧식량 투자를 통해 중기 성장 가능. 2025년에 성장 본격화
2024년은 상대적으로 성장 모멘텀...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축적된 AI 기술 경쟁력과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을 결합한 AX 생태계를 통해 고객과 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경쟁력과 노하우에 DA인포메이션의 그룹사 이해도와 전문성을 더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차세대 ERP 구축을 지원하고 그룹사 전반의 혁신을 제고할 것”이라고...
PKF서현회계법인은 대기업 그룹사 세무 및 해외투자 세무 자문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업 세무 전문가 임원섭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임원섭 PKF서현회계법인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대기업 지주사 세무팀 팀장을 두루 거치며 대기업 그룹사와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세무 전문가다.
임 파트너는 2006년...
DL이앤씨와 호반건설은 각각 그룹사 채널인 'DL'(4만2700명), '호반'(621명)만 운영 중이다.
시평 순위 10위권 밖으로 범위를 넓히면 KCC건설이 독보적이다. 채널 'KCC 스위첸'의 구독자 수는 1만2800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조회 수는 업계 톱이다. 특히 광고 '문명의 충돌' 시리즈 1·2 영상은 도합 721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엄마의 밥상...
다만 이러한 흥행은 그룹사와 '한 지붕' 아래 있는 대형건설사이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들 세 곳은 각각 현대차, 롯데, SK란 대기업의 든든한 지원이 가능하다. 혈혈단신으로 회사채 시장에 뛰어들기에는 칼바람이 매섭다. 건설업 전반의 재무건전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기업 부실예측모형을 통한 2023년...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한 'IBK벤처투자'를 비롯한 그룹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약 900여 명이 모인 채 진행됐다.
김 행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잔액 230조 원을 달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에 앞장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고객이 돼야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고에 대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해 예방과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2일 그룹사 CEO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유관부서 CEO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