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올바른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전 그룹사 CEO들과 진행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전력중개거래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IT 기업 식스티헤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최초로 PPA 거래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전력거래 자동하 IT 플랫폼과 통합발전(VPP)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인천남동산업단지의...
이 연구원은 "올해 분기당 약 1500억 원 내외의 핵심 영업이익 전망할 것을 유지한다"며 "지난해 하반기 본격화된 상장 법인 외 그룹사 비용 통제가 시작되었는데, 올해 추가 업사이드는 상장사 비용 슬림화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측면에서는 범용성보다는 B2B 세분된 모델에서 사업 성과가 빠르게 도출될 예정...
삼성그룹사의 정기 주주총회는 대체로 오는 20일에 몰려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카드, 삼성화재해상보험 등의 주총이 열린다.
한솔그룹인 한솔PNS, 한솔로지스틱스,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한솔홈데코 등의 주총은 20일 열린다.
21일에는 삼성생명보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통합보안관제센터는 지능형 보안 관제 등 최신 기술과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실시간 분석 및 대응을 통해 그룹의 ‘정보보호 스캔들 제로’를 목표로 비즈니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그룹사 정보보호조직 및 자사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 간 협업 강화 △클라우드 보안관제 및 탐지 범위 확대 △클라우드 특화 대응 프로세스...
롯데건설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조3000억 원이 이달 6일 기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GS건설 관계자는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건설업이 딱딱하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그룹사와의 콜라보로 채용 시너지를 극대화하려고 이번 채용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시각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입사 지원을 받고...
시기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요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인니공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및 재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분가치 상승과 함께 폴라리스오피스그룹사 시너지가 기업 및 주주가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이번 주 중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사 대표이사 거취 가닥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는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을뿐더러, 실적 성장도 이루면서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84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88%, 163.47...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년간 대다수 그룹사들이 대주주(오너)-지주회사-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정비하면서 대주주와 소액주주들 간 이익의 간극이 좁혀지고 있다”며 “기업 거버넌스가 개선됨에 따라 소액주주들의 요구가 수용될 여지도 많아졌다”고 했다.
이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선 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행동주의...
신한 슈퍼쏠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그룹사 금융앱의 주요 기능을 한 데 모아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및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슈퍼쏠의 이번 수상은 고객을 위한 편리한 금융...
또한 가까운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을 통해서도 의류 기부 접수가 가능하고,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나금융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들도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 가능한...
그는 “롯데그룹은 2019년부터 체질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행했다”며 “롯데케미칼 등 일부 사업부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아쉽지만, 유통과 식품 관련 업체들의 실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그룹사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남 연구원은 “신 사업부 성장성도 주목되고 있는 부분”이라며 “바이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건실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업체를 그룹사에 신규 편입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며 “안정된 성장 발판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미래 성장 가능성과 건실한 펀더멘털을 겸비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폴라리스오피스가 27년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AI 분야를 선도하는...
KT 기술혁신부문장 오승필 부사장은 “MWC 2024에 전시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는 KT가 자체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기술로 나스미디어의 광고플랫폼을 혁신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KT가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AI 기술력은 그룹사를 시작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B2B 고객의 신규사업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스미디어 박평권...
허태수 GS 회장은 올해 신년 경영방침 발표에서 “생성형 AI 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룹사 전반에서 많은 임직원이 생성형 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밝혔다.
GS그룹은 올해부터 과거 IT 전문가 중심의 DX 활동을 사업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는 데 주력하고...
이를 이해 그룹사와 연계하고 고객 접점 및 데이터 역량 확보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후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력도 높은 시장을 선별하고 사업화를 통해 선점하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데이터 △데이터가 지속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 확보 △고품질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데이터의 혁신적 활용 위한 파트너사와의...
KT 그룹사 간의 IT 기술 업무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생성형 AI 도입 기반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케이스를 리스트업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술 도입 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도입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기획∙개발 등 추진하며 업무...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로레알, 시세이도 등 대형 그룹사들이 참여하는 스프링 뷰티 페스타와 입생로랑, 발렌티노 뷰티, 톰 포드 뷰티 등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립 페어’를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봄 맞이 화장품 판매 행사에 나선 건 3월부터 뷰티 제품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롯데백화점 뷰티 상품군(색조...
특히,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당시 남부발전 1억 원, 전력그룹사 전체로는 10억 원 등 전력그룹사 합동 구호 성금을 적십자에 후원한 데 이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매칭그랜트액을 더한 56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이재민을 위한 식량과 피해 아동 구호,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을 지원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에너지 빈곤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