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데이 당일인 7월 2일과 3일엔 최정, 최주환 등 SSG랜더스 선수들과의 그라운드 랜선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시작 전 인천 SSG랜더스 필드 라이브 존에서 진행되는 랜선 사인회는 대면 사인회가 어려운 시기에 화상 카메라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들을 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회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날 첫 타석을 포함해 정규 시즌에서 볼넷 2개만 고르고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추신수는 14타석 만에 첫 안타와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관중석에서 울리는 ‘기적 소리’를 들으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이어서 타석에 선 최정은 추신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뒤, 킹험의 시속 147㎞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SSG는 4회초 4점을...
프로야구 KT WIZ의 내야수 심우준(24)이 구단 창단 후 첫 번째 그라운드 홈런(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심우준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대 1로 앞선 6회 초 2사 2, 3루 상황에서 우중간으로 그라운드 홈런을 쳤다.
타구가 우중간 담장 쪽 깊숙한 곳에 떨어지자 주자 황재균과 오태곤이...
한편 그라운드에서도 경기 전 OX퀴즈, 공굴리기, 히어로즈 계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이날은 현장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선수 라인업을 직접 소개한다.
이날 시구는 키움과나눔에서 후원하는 서울시 소재 농아원 김운우 학생이, 시타는 키움과나눔 엄주성 단장이 한다.
이날 SK는 연장 13회초 한동민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아 5-4를 기록하고, 이 리드를 13회말 에이스 김광현이 수성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은 SK와이번스의 지난 2010년 이후 8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4회 우승이다.
최 회장은 우승이 결정된 직후 그라운드로 나와 선수들과 인사한 뒤...
1루에 있던 박건우는 김재환의 홈런 때 홈인했다. 끝내기 승리를 자축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박건우를 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동료들의 축하가 격했는지 박건우가 목을 잡고 고통스러워했다. 동료들은 뒤이어 들어오는 김재환을 반기느라 박건우를 살필 겨를이 없었고, 박건우는 이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트레이너, 응급팀이 모두...
1루에 있던 박건우는 김재환의 홈런 때 홈인했다. 끝내기 승리를 자축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박건우를 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동료들의 축하가 격했는지 박건우가 목을 잡고 고통스러워했다. 동료들은 뒤이어 들어오는 김재환을 반기느라 박건우를 살필 겨를이 없었고, 박건우는 이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트레이너, 응급팀이...
앰뷸런스가 그라운드에 들어왔고 손시헌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NC 다이노스 관계자에 따르면 손시헌이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의식은 있었으며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다. 하지만 손시헌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어 2~3일 정도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손시헌이 헤드샷 사구에 맞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손시헌은 2009년 7월 7일 잠실 SK...
하지만 섭섭하거나 마음 상한 건 전혀 없다"며 "구단에 감사드리고 걱정 없이 그라운드에 설 수 있어 기쁘다.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정근우 만한 2루수 없다", "한화에서 은퇴하게 돼 다행이다", "정근우 화이팅", "대우 잘 해줘야 한다", "정근우를 누가 대체하냐" 등의...
누가 머리에 포수 마스크를 씌우고 왼손에 미트를 끼워주면 그라운드를 날 것 같다"고 심정을 나타냈다.
조인성은 신일고, 연세대를 거쳐 1998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까지 통산 타율 0.252, 1348안타, 186홈런, 801타점, 576득점을 기록했다.
조인성은 특히 LG 소속이던 2010년 전성기를 맞이했다. 당시 조인성은 타율 0.317, 28홈런, 107타점을...
블루홀이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모바일게임 ‘테라M’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잭팟을 터뜨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5년 인수한 개발사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장병규 블루홀 의장의 안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루홀은 자회사인 블루홀스콜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테라M을 올 11월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라M은 글로벌 2500만 유저가 즐긴...
이날 홈런레이스 예선이 종료되면 올스타 콘서트가 이어진다. 올스타 콘서트는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 샘 김, 권진아, 정승환의 감성적인 공연이 그라운드에서 약 60분 간 펼쳐진다.
KBO 올스타전 둘째 날인 15일에는 KBO 올스타전 본 경기가 열린다. 본 경기에 앞서 펼쳐지는 퍼펙트히터는 개인전으로 드림, 나눔에서 각 투수 2명, 타자 3명씩 총 10명이 참가한다....
이 과정에서 윤성환과 김태균 사이에 잠시 말다툼이 생겼고, 서로 마주보며 걸어가자 양팀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한 차례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하지만 큰 충돌 없이 다시 양팀 선수들은 벤치로 돌아갔다.
이어 윤성환은 다음 타자 월린 로사리오를 상대로 다시 초구에 몸쪽 공을 던졌고, 이 공이 로사리오의 왼팔을 맞히면서 사태가 커졌다.
연이은...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향했다.
특히 추신수는 격하게 맥컬러스에게 항의했다. 의도적으로 빈볼을 던진 게 아니냐는 것. 추신수는 휴스턴 포수 브라이언 매캔과도 설전을 벌였다.
앞서 1회 호세 알투베, 2회 율리 구리엘이 텍사스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공에 맞아 휴스턴 벤치는 격앙된 상태였다.
4회초 4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 2-1 역전을 성공시킨 나폴리에게...
이승엽의 홈런볼 습득자는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이승엽으로부터 직접 명품시계 제품 교환권을 받게 된다. 이 시계는 온라인상에서 해외 직구로 약 500만~7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제세공과금(22%)는 본인 부담이다.
앞서 이승엽은 지난해 홈런 27개를 기록했는데, 이 중 홈경기에서 12개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일각에선...
최재원은 손목 미세 골절상에서 회복된 7월초에 그라운드로 복귀했으며, 17일 현재 27경기에서 타율 0.333(78타수 26안타), 4홈런, 16타점, 3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년 선수보호를 위해 만든 '투수가 직구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 조항에 따라 장시환은 곧바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올들어 헤드샷 퇴장은 4월 9일 한화 김재영...
이날 3회초까지 2타석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266으로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활약 속에 시애틀은 3회초 현재 시카고 컵스에 6대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대호가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홈런을 치자, 이 홈런볼을 받은 시카고 컵스의 홈 팬은 공을 그라운드 안으로 집어던지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5-4로 앞선 8회초 5번 우익수를 맡고 있던 맷 조이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들어가 3루를 지켰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토미 조세프의 타구를 잡은 강정호는 2루로 송구해 아웃을 잡는데 힘을 보탰다. 이후 8회말 공격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헥터 네리스의 5구째 시속 94.3마일(약 152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로...
팀이 3대5로 뒤진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이대호는 상대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4구째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2호 홈런이자 6경기 연속 안타였다.
이대호는 전 타석에서 5번 타자 카일 시거가 2점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바로 홈런을 쳐내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애틀은 5회말 4대5로 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더그아웃, 그라운드에서 모두 적응 끝난 듯”, “요즘 잘 친다고 이와쿠마 하인으로 쓰는 것 같다”, “표정은 이미 큰 형님”, “10년 차도 저런 표정 안 나올텐데”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는 이날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도 ‘10년차 급’ 활약을 보였다. 시즌 8호 홈런을 3점 홈런으로 장식하는 등 3안타를 쳐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