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에 민관 합동 '서비스산업 옴부즈만'을 설치해 서비스기업의 애로사항, 규제개선 과제 등을 원스톱으로 접수‧처리하고, 서비스기업의 혁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산하에 '갈등조정기구'를 설치해 신사업 등장에 따른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부는 고령친화산업 등 새로운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규제 개혁 간담회'를 열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요.
성 의장은 "금리 인상, 원자재가...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에 있는 상공회의소에 ‘지역별 규제애로센터’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들은 해당 센터를 통해 투자 애로, 신산업, 환경, 입지, 노동, 경영 애로 등 6대 분야에 걸쳐 지역기업들의 규제와 기업애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지역별 규제애로센터에 접수된 건의과제는...
민ㆍ관 협력 통해 애로사항 개선…공업용수 문제 해결
MFC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은 민·관이 협업한 규제·애로 개선 사례로 꼽히고 있다. MFC시설 가동시 공업용수 부족 우려가 있었으나 정·관계·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MFC건설 프로젝트 안정화 및 가동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한편 MFC시설에 들어간 배관 무게는 약 2만3000톤으로 컨테이너 860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및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 하남, 광명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규제를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수도권 전반적으로 집값이 27주 연속 하락하고, 거래가 급감해 실수요자들의 정상적인 주택거래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탄산 공급량 확대를 위해선 원료 탄산과 탄산 생산, 제조 관련 설비의 신설 또는 증설 프로젝트를 관리해 업체의 규제 개선과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한다. 또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국내 탄산 생산량이 부족하면 수입 확대와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등 수입보험 대상품목에 탄산을 추가한다.
탄산 구매와 수요 대응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사, 중소기업 간...
큰 애로요인으로 꼽았다”고 언급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기업의 매출 대비 물류비 비중은 2005년 9.7%에서 지속 하락해 2018년 6.5%까지 떨어졌으나, 2020년 7.1%로 다시 상승했고 2021년 물류대란을 고려한다면 기업의 매출 대비 물류비 비중은 더욱 커졌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본부장은 기업의 물류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높은 도로운송비 △물류 규제 및 불합리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국내 20개 은행장들과 만나 최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공유하고 은행권의 시장안정 역할 및 향후계획, 자금조달·운용 관련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의 핵심인 은행권은 은행 산업을 넘어 전체적인 금융시스템을 보면서 시장안정에 보다...
이어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계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및 망분리 규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다"며 "그동안 외국계 금융회사로부터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 개선의견에 대한 검토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09:30 규제혁신전략회의(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산업부 2차관 14:00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기념 행사(음성)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 등 수소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개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방안 논의를 위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면서 중소기업 등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또 같은 달 28일 금융시장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KDB산업은행(이하 산은)ㆍIBK기업은행(이하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의 채권발행을 최소화해 회사채 시장의 수급 요인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금융당국의...
호텔업계 외국인 인력 고용쿼터 규제완화도 추진하고, 외국인이 호텔에 지불한 숙박비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는 특례제도를 2025년까지 연장 추진한다.
모태펀드·완성보증·이차보전 등 콘텐츠 정책금융(내년 8466억 원) 지원 확대로 세계적 IP 보유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 도입 통해 K-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한다.
중소...
또 수출현장지원단과 수출상황실을 통해 규제를 개선하고 현장 애로를 해소해 수출 기업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다만 일찌감치 이런 방침이 나왔음에도 지난달 오히려 수출이 줄었기에 정부의 대책이 미흡한 거라는 지적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협회들도 맞춤형 지원과 첨단산업 중심의 수출 리스크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업종의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연장 등 규제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고용노동부는 해외에 파견된 건설근로자가 연간 활용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90일에서 18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 업무처리 지침’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건협은 “특별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을...
금융당국 수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행사도 무산되면서, 규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없어진 셈이다. 국가 애도기간인만큼 당분간 제도 수정 ‘올스톱’ 상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전날 취소했다. 이태원 사태를 고려한 조치다. 앞서 2018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연장근로 관련 규제 3건을 개선해 즉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연장근로는 주 근로시간 한도를 한시적으로 최대 12시간까지 확대해주는 제도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한도는 소정근로 40시간에 초과근로 12시간을 더해 52시간이다.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하면 주 근로시간 한도는 64시간까지 늘어난다.
고용부는...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경직적 근로시간 완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치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이 장관은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기업이 성과 향상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이렇게 모였으니 기재부 장관과 금융위원장에게 부처들의 애로사항을 강력하게 요청해서 세제지원을 이끌어 달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장 범위 내에서 사업을 잘 할 수 있게 좀 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냈다. 이정식...
그는 "상당 기간 이러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특히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과다한 규제, 노동, 교육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누적되면서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은 빠른 속도로 하락해 2% 내외까지 낮아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합경제위기 돌파와 우리 경제 재도약이라는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