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는 지난달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심의회는 현대자동차가 서울 도심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허용키로 했다. 설치 부지는 국회와 탄천 물재생센터, 양재 수소충전소, 계동 현대사옥 등이다. 지난달 현대차가 특례를 신청한 다섯 곳 중 중랑 물재생센터 부지를 제외한 네 곳이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엔 입지 제한...
기존에 한국당이 당론으로 제출한 규제프리존특별법과 비교하면 각종 규제특례제도와 네거티브 규제방식 등은 그대로 반영하되, 규제특례 적용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추 의원실은 설명했다.
민주당의 규제샌드박스 법안(규제개혁 5법)과의 차이점은 ‘무과실 책임 제도’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무과실 책임 제도는 기업에 과실이 없더라도...
정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규제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ㆍ제품ㆍ서비스의 출시를 원하는 개인, 연구원, 기업 및 관할 지자체 등에 임시적ㆍ잠정적 허가 등의 규제특례를 제공하는 규제샌드박스 방식의 '특구 테스트베드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현재 연구개발특구는 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ㆍ전북 특구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일단 1단계로 신청자가 기술이나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