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은 “경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가 힘을 모아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 ‘취득세 중과세 폐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또 기술 혁신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AI)를 필두로 하는 핀테크 고도화, 금융·비금융 융합 가속화 등이 금융권에서 반드시 살려야 할 기회 요인이라고 언급하며 망 분리 규제 개선을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권 AI 신뢰도 제고, 데이터 보안과 사고 방지 등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금융권이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를 개선하고, 양질의 데이터...
기업들은 국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투자 관련 규제 등 기업 규제 완화(25.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법인세 감세ㆍ투자 공제 등 세제 지원 강화 22.7% △물가 안정 12.9% 등으로 응답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은 고금리, 고환율 장기화로 자금 사정이 악화하는 등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투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제13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sian Business Summit·ABS)'에서 역내 데이터 이동 자유화와 저출산·고령화 공동 대응, 다자간 자유무역협정 개선 등 아시아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아울러 더불어 방통위는 미디어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규제하는 통합미디어법 제정과 콘텐츠 사용료 대가 산정 제도 개선, 단통법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1순위 해결과제는 공영방송 개혁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공영방송...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우리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개선 등 3대 분야 구조개혁 과제가 담겼다. 최 부총리는 "기업규모별 규제, 용도별 국토이용체계, 기업투자유치제도 등 각종 제도를 합리화해 혁신을 뒷받침하겠다"며 "주주환원 증가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 증가금액 등에 대한 저율...
하반기부터 경제 분야 인허가·경쟁제한적 진입규제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공정거래 분야 분쟁조정법 제정 등 불공정거래 피해자 구제 체계도 손질할 계획이다. 현행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 따른 고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부문부터 직무급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민간기업도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가 확산하도록 지원 인프라를 강화한다. 일...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무역협정에서 ESG 경영 실사 의무화 규제를 추진하는 등 ESG를 각종 통상 정책에 반영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ESG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ESG 경영에 가장 앞선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올해 5월 공개한 2024 ESG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금융회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aaS)의 내부망 이용, 저축은행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P2P) 연계투자 허용 등 금융당국이 규제개선에 앞서 샌드박스를 통해 시범 운용하기로 발표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서비스를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금융서비스 종류는 자본시장 분야가 48건으로 전체의 36.7%에 달했다. 전자금융·보안 35건, 대출...
한편, 정부는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와 '4대 현장 대응형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대응 양해각서(MOU)'를 맺고 생산 공정 효율성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MOU에서 조선 3사는 용접 협동 로봇, 가상현실(VR) 용접 도장 교육 시스템, 인공지능(AI) 챗봇, 조선사-협력사 생산 협업 플랫폼 등 4대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거시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 누적으로 인해 역동성 저하에 직면하고 있다"며 "세제 개편, 재정 건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직 부총리·장관들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민생 어려움과 대내외적 불확실성 지속 상황에 공감을...
남 사무처장은 "공정위도 디지털 경제에서도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조성코자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플랫폼과 입점사업자 간 갑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공정한 계약관행 개선, 분쟁처리절차 개선, 상생 및 입점업체 부담 완화 등을 중점으로시장참여자 간 협의와 자율규제가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울러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책과 규제 등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간 경제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 의미를 더하기 위한 ‘MOU 교환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요소를 개선해 왔다.
특히 공정안전관리 12대 실천과제 안내 캠페인을 통해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CI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사업장에 걸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관련 규제 강화에...
금융당국은 PF 연착륙 대책 발표 당시 금융사에 10개 규제완화 인센티브를 약속했는데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한 6개 과제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비조치의견서 발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시행된 조치에 따라 금융회사가 건전성 분류 특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재구조화 사업장에 올해 말까지 신규자금을 공급하는 경우 사업장 내 기존 여신과 구분해 건전성...
토론의 사회를 맡은 구양미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기업 유치 성과를 높이려면 특구제도를 기업의 실제 요구에 맞게 개선해야 하는데 세제 혜택, 규제 완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수인력의 안정적 활용”이라고 분석하고 정주·교육여건을 포함하는 복합기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김 차관은 "이번에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중장기적 구조개선을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특히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과제 해결 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도 수출이 내수를 견인하는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이 지속되고, 물가 둔화 흐름도 이어질 것이라고...
옴부즈만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직접 애로를 청취하고 같이 고민한 결과를 소관 행정기관에 잘 전달하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연사로 나선 최재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단장은 R&D 사업 과제당 최대 4년, 평균 30억 원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와 지역 대학 연계 기술개발 과제 참여, 해당 대학원생을 채용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 등 주요 중견기업 혁신 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수출지원센터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 제공...
이번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협력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 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발표한 황유경 씨티엑스 대표는 “첨단재생의료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상연구와 임상시험이 상호 연계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