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었던 홍익표 의원은 해당 책을 인용,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위원장이 착각하고 계시다. 수시로 '직'을 던지겠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어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배수진이라고 할 만큼 위협적이지도 않다...
민주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한 이들은 "19대 대선 직전 박근혜 전(前) 대통령 후보를 두고 그년이라 지칭해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귀태(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 발언을 하기도 했다"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잊은것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반대편에 선 이들은 "해당 민주당의 발언은 당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었으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은...
조원진 대표의 연이은 "문재인 씨" 호칭 논란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고 항의했다. 이에 조원진 대표는 대통령한테 '귀태'(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라고 한 사람이 누구냐? 예의와 존중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항변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호칭 논란을 저격했다. 앞서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씨"라고 한 것과 관련, 박영선 의원이 조원진 의원에게 '군'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이다.
박영선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원진 군 ㅎㅎ"라며 조원진 대표를 공개 저격했다....
대표적으로 2013년 당시 민주당 홍익표 의원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총리”라고 발언했다가 원내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갑질 행태과 추문도 여전했다.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의...
최경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라는 문구와 함께 총을 든 후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한다”며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사람’(귀태)으로 모욕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저격하여 살인하겠다는 막말에 할 말을 잊게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날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양승조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의 암살을 경고하는 것으로 풀이돼 향후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지난 대선을 총체적 부실 선거로 규정하고, 내년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보궐선거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하나 양승조 의원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은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경우 지난 7월 새누리당이 제출한 징계안 3건이 논의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귀태(鬼胎,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 표현을 쓴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 ‘대선불복 조장 발언’ 논란을 빚은 이해찬 상임고문, ‘대선불복 조장과 성희롱 발언’을 한 임내현 의원의 징계안이 있다.
민주당은 5일 ‘귀태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홍익표 의원의 후임 원내대변인에 정호준 의원을 임명했다.
정 의원은 정대철 당 상임고문의 아들로 지난해 총선에서 중구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이다. 정 의원은 “언론이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창이라면 대변인은 언론과 민주당을 이어주는 끈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의 정책과 의지를 잘 대변하고 언론과 함께...
최근 정치권은 귀태(鬼胎) 논쟁으로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청와대와 여당의 이례적 강경대응으로 논란은 3일 만에 종결됐지만 그 사이 각종 상임위와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는 열리지 못했다.
이미 태어난 사람에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라는 저주를 퍼붓는 것과 지금도 수호되고 있는 NLL의 포기 발언 여부가 정치권이 이토록 소모적인 논쟁을 지속할...
실종 사태와 관련해 “예전에 사초(史草) 관련 범죄는 참수로 벌했다”며 민주당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
박 대변인은 황 대표의 발언에 대해 ‘섬뜩한 언어’라고 말한 뒤 “최근의 막말 논란(귀태 발언 등)과 관련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었지만 황 대표는 새누리당의 막말과 잘못된 행동에 어떤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귀태’파문이 봉합됐지만 발췌록 열람 후에도 여야의 자의적 해석 가능성이 있어 정치 공방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화록 열람과 관련, 여야 열람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첫 회동을 한 뒤 국가기록원으로 가서 예비열람을 진행한다. 예비열람 과정에선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거란 게 대체적 관측이지만, 여야 간 문구해석을 둘러싸고 충돌이...
홍익표 민주당 의원의 ‘귀태(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난 것을 뜻함)’ 논란에 이어 여론에 파장이 있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새누리당이 야당 국조특위위원 사퇴를 요구하다가 귀태 발언까지 트집 잡았다”며 “친일 매국세력, 다카키 마사오가 반공해야 한다며서...
여야는 13일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이른바 '귀태(鬼胎) 발언' 논란으로 완전 중단됐던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양당 원내 수석부대표가 배석한 가운데 이른바 '2+2'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앞서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이른바 '귀태(鬼胎) 발언'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지만 이날 오후부터 정상화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에서 양당 원내대표단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이날 오후 4시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당은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귀태 발언' 논란을 마무리하고 공공의료국정조사특위,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등 국회운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경환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전날 밤 있었던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유감 표명과 홍 의원의 사과 및 원내대변인직...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귀태' 발언 논란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변인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새누리당은 사퇴 뿐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홍 원내대변인의 사퇴 기자회견 직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진정성 있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게 당 지도부의 입장”이라며...
‘귀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2일 원내대변인직에서 사퇴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브리핑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 말씀과 함께 책임감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한국계 재일 학자 강상중 현무암 교수의 책을 인용하며 “‘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