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하는 귀어인 통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젊은 층이 귀어할 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어선어업과 내수면 양식어업이 활성화돼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5년간 강원지역 귀어인은 74명으로 이 중 66명(89.2%)이 60세 미만이다.
강릉원주대학교는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수산분야 특성화 계열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로 대학 내...
전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서해·남해와 맞닿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역연구소를 활용해 양식 분야별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선도어가를 통한 현장체험 기회를 마련해 귀어·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그러나 일부 어촌계가 까다로운 가입조건을 제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돼 귀어인들의 어촌사회 정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방안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어촌계 운영지원 강화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 강화 ▲어촌계 관리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어촌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어촌계 운영...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은 22일 보도자료에서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귀어인수는 1005명으로 2015년 1072명 대비 6.25%(67명) 감소했지만, 2013년 690명, 2014년 977명에 이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귀어·귀촌을 희망해 관련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숫자는 지난해 2930명으로 이 역시 2015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어가구원은 1338명으로 전년보다 108명(7.5%)이 감소했다. 귀어인은 1005명으로 전년보다 68명(6.3%) 줄었다. 동반가구원은 333명으로 전년보다 40명(10.7%)이 감소했다.
귀어인 중 어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어인은 743명(73.9%), 다른 직업을 보유한 겸업 귀어인은 262명(26.1%)으로 나타났다.
◇ 귀농귀촌 인구 절반 30대 이하 = 지난해 농촌으로 이동한...
그간의 정책 성과 및 한계점, 국내외 정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귀어인의 안정적 정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실습 교육 확대가 핵심이다. 그간 이론교육 위주로 지원해 어촌 정착 및 창업 지원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추진한 귀어학교 외에...
오는 7월부터 농촌이나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어업인도 개인 10억원 한도에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을 받아 초기 정착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7월 21일...
7월부터 농촌이나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어업인도 개인 10억원 한도에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을 받아 초기 정착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