⑨이것만 알면 연말정산 척척 "용어사전 따라잡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15일) 문을 열면서 근로소득자들의 '2019년 귀속 연말정산'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란 과거 근로자들이 수동으로 수집해 회사에 제출하던 각종 공제 자료를 국세청이 병원·은행 등 17만 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홈택스나 모바일 홈택스인...
여기에 2019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산후조리원 의료비도 2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의 근로자가 산후조리원에 지출하는 비용에 대해 출산 1회당 2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원 의료비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되지 않는 경우 해당 산후조리원으로부터 직접 영수증을...
5일 국세청 '2019년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모두 1858만 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 급여는 364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다양한 면세기준과 공제를 반영하고도 근로소득세가 1원이라도 부과된 사람은 1136만 명(61.1%)이었고, 나머지 722만 명(38.9%)은 최종 결정세액이 '0원'이었다....
귀속 근로장려금 가구 수와 금액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귀속 근로장려금은 388만 5000가구에 4조 3003억 원 지급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6.7%, 221.4% 증가한 수치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도 110만 7000원으로 전년보다 48.4% 늘었다.
귀속 자녀장려금은 총 84만 8000가구에 7273억 원 지급됐는데 지급가구 수는 9.5% 감소, 지급액은 47.9% 증가했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국세청의 '2017 귀속연도 통합소득(근로소득과 종합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0.1% 소득자 2만2482명의 평균소득은 1인당 14억7400만원으로 파악됐다.
중위 소득(전체 소득신고자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은 2301만원이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근로자 전체 1800만 명의 평균 월급(295만 원)과 연봉(3541만 원)과 비슷한 규모다.
같은 해 퇴직소득(퇴직소득·연금계좌 기준)을 신고한 퇴직소득자 267만 명의 월평균 퇴직소득(109만 원)과 비교할 경우 전업 주택임대사업자의 월수입이 170만 원 많았다.
특히 기준시가 9억 원을 넘는 고가주택을 소유한 전업 임대사업자 793명은 1년...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155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19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안내문이 발송됐다. 이로써 연간 소득금액 기준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자들은 올해 12월 첫 근로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은 가구원 근로소득자 수와 소득금액에 따라 갈린다. 단독 가구의 경우 연 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홑벌이...
개인 감면액 중 66.4%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기업 감면액 중 63.4%는 중소·중견기업에 귀속됐다.
올해엔 감면액이 47조4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5조5000억 원 증가할 전망이다. 감면율도 13.9%로 1.4%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감면 한도(13.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대표적인 감면액 증가 요인은 근로·자녀장려금 등 저소득층 지원 확대와...
이에 숨고를 포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광범위한 사업자 책임 면제, 회원 저작권의 사업자 귀속, 손해배상 제한 등의 조항 등을 자체적으로 시정했다.
◇‘워라밸’의 종착지 ‘프리랜서’
비정규직 프리랜서 근로 형태는 노동시장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추세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2025년 긱 이코노미가 2조7000억 달러(약 3031조 원)의 부가가치를...
미래에셋대우 김기영 연금컨설팅본부장은 “연금은 근로자나 퇴직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관리 영역”이라며 “근로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통해 절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며, 퇴직자는 소중한 퇴직금을 지키고 늘려감으로써 노후의 안정성을 높여야 하므로 연금 전문가를 통한 개인별 맞춤 컨설팅이...
21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귀속 결정세액이 있는 연말정산 환급 근로자 중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가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은 41만2000명이었다.
이들의 환급액은 1조1620억원으로, 1인당 평균으로 계산하면 281만7000원에 달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1년간 원천징수로 납부한 세금이 실제 내야 할 세금보다 그만큼 더 많았다는 의미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귀속 소득분부터 확대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가 적용된다. 이 제도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직하면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
작년까지는 취업일로부터 3년까지 감면해줬지만, 올해부터는 5년까지로 늘어났다. 아울러 소득세 감면율도 70%에서 90%(150만원 한도)까지 올랐다.
무엇보다 적용 대상인 '청년'의...
금융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1990년대 TDF가 처음 출시된 후, 지속적으로 확대돼 현재 시장규모가 2000조 원에 달하며 근로자의 약 70%가 은퇴 대비책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EMP(ETF Managed Portfolio)는 투자자산의 50% 이상을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전략을 추구하며, ETF를 활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올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국세청은 홈택스의 '자주 묻는 상담사례' 가운데 연말정산과 관련해 많이 조회한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다음은 연말정산과 관련한 일문일답.
Q. 시골에 살고 있는 부모님(장인·장모 포함)도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주거 형편상 따로 거주하나...
이수그룹 IT계열사 이수시스템이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귀속 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연말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 차를 맞은 이수시스템 연말정산 세미나는, 매년 고객사 및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공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소개해왔다.
이수시스템은 이번 세미나에서 자체...
이들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절반을 중간 예납해야 한다.
다만,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 예납 세액이 30만원 미만인 납세자는 중간납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 고지받은 중간 예납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눠 낼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납부할 세액이 2000만원 이하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