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화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후보자 지명 직전인 지난 8일 2015년ㆍ2018년 귀속연도분의 종합소득세 157만4270원을 뒤늦게 냈다. 배우자 임 씨도 같은 날 2019년도분의 종합소득세 17만3910원을 냈고, 임 후보자가 지명된 지 사흘 만인 19~20일 또다시 세 차례에 걸쳐 추가로 총 70만1870원을 몰아서 냈다.
종합소득세는 귀속연도 다음 해 5월에...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내달 15일까지 ‘2020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수총액은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돼,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법정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단은 자사가 운영하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하면 보수총액을...
쿠팡이 상장시 부여하기로한 1000억 원 상당의 주식에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3월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에 대해 쿠팡은 그동안 지속해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한다.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는 것....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사업소득, 금융소득, 임대소득)을 합친 소득으로 개인의 전체 소득으로 볼 수 있다.
또 2019 귀속 상위 0.1%의 통합소득 점유율은 4.19%로 2018년보다 0.04%포인트(p)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통합소득은 하위 26% 약 628만의 통합소득 합산액(34조5538억원)을 웃돌았다.
상위 1%에 속하는 24만1494명의 통합소득은 총...
근로소득보다 사업이나 금융 등을 통해 얻은 종합소득의 연간 증가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에서 받은 2019년 귀속 종합소득 1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종합소득자 746만9635명의 종합소득은 총 233조9624억원으로 전년보다 9.5% 증가했다.
종합소득은 사업소득과...
근로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뉴플로이도 지난주 ‘뉴플로이 연말정산’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증빙 자료를 스마트폰만으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하지 못하는 소득·세액 공제용 증빙 자료의 경우 앱을 통해 촬영해 올리면 이를 전자 문서로 자동 변환해 공제 절차를 밟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2020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간소화자료 외 근로자가 수집한 수동 공제증명자료를 추가하거나, 한도 초과한 간소화자료 금액을 제외하는 등 공제신고서를 수정・제출할 수 있습니다.
Q.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엇이 있는지?
A. (공제신고서 자동작성, 간편제출) 근로자가 간소화서비스에서 공제 받을 자료를 선택하여...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넘었다면 ‘큰 지출’은 내년으로 미루기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2020년 귀속 연말정산에 한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2020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총급여의 25%를 넘어선 카드 사용액에 적용되는 소득공제 한도를 30만 원씩 확대했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아 분석한 ‘2018년 귀속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그해 기준 최상위 0.1%에 속하는 개인소득자 2만3246명의 연간 통합소득은 총 34조2000억원으로 한 사람당 14억7122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체 개인소득자 2325만명의 연간 통합소득은 총 824조원으로, 1인당 평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30%) 이하인 자로, 총자산 2억8800만 원 이하, 자동차 2468만 원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9월 현재 3인 가구 월평균 소득 120%는 675만2276원, 130%는 731만4966원이다.
지원금액은 다자녀의 경우 수도권 1억2000만 원, 광역시 9500만 원, 기타지역 8500만원이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세금 ‘0원’ = 국세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8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1858만 명 중 결정세액이 없는 과세미달자는 722만 명에 달했다. 비율로는 38.9%다. 10명 중 4명은 세금이 ‘0원’이라는 의미다.
2013년 32.4% 수준이던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2014년 48.1%로 급등했다. 2013년...
이번 인상으로 2018년 귀속소득을 기준으로 약 1만6000명의 세부담이 총 9000억 원 늘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는 기존에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세율을 최대 2배 인상한다. 3주택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오른다. 과표구간 3억 원(시가 8억~12억2000만 원)은 0.6%에서 1.2%로, 3억~6억 원은 0.9%에서 1.6%로...
전세임대주택 신혼Ⅰ 유형의 소득 기준은 △입주 신청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20%) 이하다. 신혼Ⅱ 유형의 경우 △공고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130%) 이하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두 유형 모두 △총자산 2억8800만 원 이하...
로또 당첨금의 지급 만료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로, 지급 만료일인 오늘(2일)이 지나면 복권 당첨금은 국고로 귀속됩니다. 한편, 약 5000만 원에 당첨된 2등도 아직 당첨금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6월 22일 추첨한 제864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도 당첨금 17억1700만 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에 동행복권은 "추첨일 이후 반드시 본인이 구매한 복권...
김원종 민생당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귀속소득이 재작년도 분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계층을 포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전 가구에 대해서 재난극복수당을 지급하되, 부유한 계층에 대해서는 추후에 세금으로 환수토록 하겠다”고...
종전에는 실제 치료 또는 요양을 위한 의료비 또는 의약품 구입비에 대해서만 의료비세액공제가 됐지만, 2019년 귀속 근로소득분부터는 총급여액이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에 대해 200만 원을 한도로 산후조리원 비용도 세액공제된다. 또 기존의 월세 세액공제 대상이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됐지만, 올해부터는 국민주택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