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농업인 220만과 농식품 부문 전후방 종사자를 합치면 약 920만 명이 농식품 분야에 종사한다, 지난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도 35만 명이다. 이들이 여론을 좌우하고 민심을 주도한다. 차기 대통령은 농식품 산업을 이해하고 종사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이유이다.
필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8년 공직에 들어와 40년 동안 정부에서...
농어촌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활성화 통합플랫폼(76억 원)’을 구축하며 청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을 18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농촌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균형잡힌 발전을 꾀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볼 수 있다.
2050년 ‘탄소중립’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의 200억 원 규모 가축분뇨...
헌법에만 써놓고, 이것을 시정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귀농, 귀향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쓰레기 처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의 논의도 전개됐다.
도올이 "국가가 쓰레기는 조직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이 후보는 앞서 언급한 농어촌 특별회계와 마찬가지로 '예산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쓰레기 발생...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의성군 한 카페에서 '국민반상회 소멸위기 1등에서 귀농 청년 1번지로!' 간담회를 끝난 뒤 즉석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때 TK가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었고 구미전자공단을 포함해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하던 시절도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군사정권이 독재로 흘러가면서 지역 분할정책, 호남과...
그는 오후 1시 20분께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소멸위기 1등에서 귀농 청년 1번지로' 국민반상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귀농인과 지역주민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고향인 경북 안동의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상인·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한다. 이후 안동 MBC 앞에서 경북 지방의원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할...
아울러 국가와 지자체가 여성농어업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청년·다문화 여성의 농어촌 정착을 지원할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오미란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이번 법 개정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과 지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이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일터, 삶터,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민주당이 이번에 하려는 제도개혁에 그것이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촌 기본소득과 관련해서는 “면 단위를 하나 골라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며 “1인당 15만 원으로, 아이와 함께 넷이서 살면 60만 원을 받는 건데, 그 두 배 정도 하면 충분히 귀농해서 자유롭게 살 수 있겠다”고 말했다.
지역농협이 청년 조합원을 확보하고 귀농귀촌과 6차산업화 등 다양한 사업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립한 '농촌살리기 현장 네트워크'는 11~12일 '안동농협의 비전과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전 장관은 '지방소멸시대, 농촌살리기와 농협의 역할...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가 35만7000가구로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엿본 30대 이하 귀농 가구 역시 1400여 가구로 역대 최대였다. "면서 "정부는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착지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자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차 귀농귀촌 지원...
20여 년 전 귀농하여 농촌을 지켜 온, 가능한 한 친환경으로 가족농 규모의 농사를 지어 온 그이다. 그의 노동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지켜주는 것은 도시에서 살고 있는 내가 해야 할 마땅한 일이다. 그 자리에서는 위기상황을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헤쳐 나가자는 뻔한 말밖에 못 했지만, 그의 자존감을 북돋워 주고 농민들의 전환에 대한 고민과 실천의지를 느끼고 뭔가 하는...
첨단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하고 글로벌화가 본격적으로 진전된다. 연간 35만 명이 귀촌·귀농을 하며, 농산어촌이 국민의 휴양공간으로 변모하고 무한한 블루오션을 창출한다.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은퇴자 일자리가 농업, 임업, 어업 분야에 즐비하다. 지방 소멸 방지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대통령 후보의 각별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날 시흥장현 A12 신혼희망행복주택과 부산 연제구 거제동 ‘거제 미소지움 더퍼스트’,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경북 상주시 공검면 ‘상주공검 귀농귀촌’ 국민임대 청약 당락이 결정된다.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 서영더엘’ 오피스텔과 대전 동구 판암동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은...
청년농과 귀농인을 위한 농지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농지연금사업으로 확보된 우량농지를 필요한 농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상품 개선과 신규 상품 출시 등 법령 개정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영이양형 상품은 현재 지급 기간 만료 때만 담보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매도하도록 하고 있지만, 연금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도 매도할 수 있도록...
이번 10월호에서는 강남 8학군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50대 초반에 귀농귀촌을 결심한 경북 상주시 화남면 중눌2리 이장 이정휘 씨의 인생2막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가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의 자전거길 5선(選) △소규모 모임에 좋은 전국 와인 전문 레스토랑 △내 몸에 맞는 건강식품 선택법 △은퇴자 3인이 선택한 특별한 집 등 다양한 100세시대...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인 현장 네트워크는 농촌산업과 청년일자리, 귀농·귀촌 문제, 6차산업 등을 주제로 주민과 사업체, 지역농협,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 생존전략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지방소멸시대, 농촌살리기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창립기념 특강을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농촌사회 소멸 위험은 시시각각...
또 사회초년생과 귀농·귀촌 수요를 묶어 지방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거나 장애인 재활을 위해 자립지원 시설을 함께 배치할 수도 있다.
입주자는 도심 내 주택에 저렴한 임대료(시세의 50%)로 거주하면서 특화된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자체, 직능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특화형 건설 및 운영계획은 사업계획 심사 시...
또 임대형 상품을 신설해 청년농 및 귀농인 등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농지연금 도입 10주년을 맞아 정책연구 용역, 농지연금 자문단 운영, 농업인단체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농지연금...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의정부역 리버카운티는 이날 해당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안산시 성곡동 '중앙하이츠 마레' 오피스텔과 전남 보성군 문덕면 '보성운곡 귀농귀촌 국민임대주택'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은 3일까지 정당계약을 받는다.
신규 사업만 보면 우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준비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활성화 통합플랫폼에 76억 원이 배정됐다.
농업농촌RE100(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실증지원에도 18억 원이 쓰인다. 농촌마을 에너지자립 모델 구축을 위해 4개 마을에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