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을 지원을 위해 농어촌 주택을 세금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도록 1가구 1주택 제한 기준이 완화된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1가구 1주택 여부를 판단할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농어촌 주택ㆍ고향주택(인구 20만 이하의 시에 있는 주택)의 연면적 제한이 폐지된다.
현재는 주택 연면적 150㎡ 이내(공동주택은...
이번 추경 편성으로 지난달 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른 조선업 실업자의 전직훈련(1만7000명, 462억 원), 취업성공패키지(5000명, 39억 원), 장년인턴 지원(3000명, 51억 원) 이외에 해외취업 지원(200명, 12억 원), 귀농·귀어 활성화 훈련 및 창업 지원(700명, 59억 원) 방안 등이 구체화됐다.
고용부는 특히 조선업 근로자 10명 중 7명 정도가 ‘해외취업 의사가...
아울러 희망센터에서는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귀농ㆍ귀촌 상담 등도 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조선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에는 우선 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업황 회복에 대비하도록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상담과 지원을 한다.
산업은행ㆍ기업은행 등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ㆍ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구체적인 전직훈련(1만7000명, 462억 원), 취업성공패키지(5000명, 39억 원), 장년인턴 지원(3000명, 51억 원), 해외취업 지원(200명, 12억 원), 귀농ㆍ귀어 활성화 훈련 및 창업 지원(700명, 59억 원) 등이다. 이 밖에 조선업 밀집지역을 위한 일자리 지원과 관련해 지자체 일자리 공모 사업 및 주민 대상 직업훈련에 369억 원을 투입한다.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 거제...
정부 방안을 보면 조선업종의 경우 △이직 및 전직 훈련 △취업성공패키지와 장년인턴 지원 △해외취업과 귀농귀촌 훈련 및 창업 지원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청년층 일자리로는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대학생 직업훈련 대상에 4학년 추가 △공공 일자리 확충과 창업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확충과 함께...
설동탁은 “기분이 꿀꿀하다”며 강단이를 불러내 아버지의 귀농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강단이는 "뭐라 해줄 말이 없다“며 ”그냥 두 분 다 위로 잘 해드리세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설동탁은 “회사에 다시 와달라”고 강단이에게 부탁했지만 거절 당하자 “강단이씨가 이렇게 포기하는 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또한 “ 힘든 일이 계속...
신규 지정 특구는 서울 중랑역사문화교육특구를 포함해 영덕 유소년축구특구, 홍천군 전원도시귀농·귀촌특구 등 3곳이다. 지역특구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129개 규제 특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선택 적용해 지역 특화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에 3개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됨으로써 중기청은 총 178개 특구에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30대 젊은 귀농인을 위한 농지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힘쓰고 있다.
공사는 농지 및 과원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등 4개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업 경영을 희망하는 20~30대 청년에게 임대·매매 형태로 농지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30세대 농지지원...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귀농ㆍ귀촌 규모는 32만9368명이다. 지난해 귀농 가구는 1만1959가구로 1년 전보다 1201가구(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 가구는 31만7409가구로 1년 전 대비 1만8052가구(6.0%) 늘었다.
귀농가구를 시ㆍ도별로 보면 경북이 2221가구(18.6%)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남(1869가구), 경남(1612가구), 충남...
은퇴 후 도시 생활에 지친 나이든 퇴직자가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귀농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대 이하 귀농 귀촌 가구는 2012년 4661가구에서 2013년 5060가구에 이어 2014년에는 7743가구로 3년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년 농부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는 취업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가 맞물리며 귀농, 귀촌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15년 귀농, 귀촌 인구는 약 5만 가구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른 연간 전원부동산 거래 규모는 귀농•귀촌 가구수 5만 가구를 기준으로 한 가구당 2억 원씩 예상했을 때, 약 10조 원의 시장으로 추산된다. 실제 귀농...
스마트팜 기술을 앞세워 귀농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 대규모 연동 비닐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해 전량 수출하는 귀농인 C씨는 강원도 평창에서 복합환경 ICT 시설에 양액 제어시설을 결합한 스마트팜으로 연 120톤을 생산하고 있다.
충남 천안으로 귀농한 D씨는 전기업에 종사했던 경력을 살려 스마트 축사를 도입해 축사 환경 데이터 분석을 통해 MSY...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스마트팜과 농업 테마단지 개발 수행을 통해 국내 귀농 및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KT는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온실통합관제, 온실운영관리, 재배 서포팅 시스템 등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신 아소팜랜드는 테마파크 콘텐츠, 운영매뉴얼,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KT가 추진하는...
에스폴리텍 관계자는“국산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및 납기 대응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크릴 복층판 시장에 국산 아크릴 복층판으로 설치된 최초의 온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현재 국내 온실 시장은 중국 등과 FTA 체결로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온실의 대형화, 귀농 증가, 수목원 조성 확대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특히 최근 증가한 청년 귀농인들의 주도로 친환경과 유기농 제품은 더욱 많아졌는데,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한 친환경 농산물을 내걸고 나선 횡성지역의 '산세로자연영농조합법인'(이하 산세로)이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산세로는 작년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 공모사업에서 최종 확정, 이번 해부터 3년간 서울지역 초•중•고교에 친환경...
귀농의 꿈을 잃은 부부의 사연도 소개됐다. 2009년 여름의 어느 날, 박철 씨 부부는 부부 동반 모임을 마치고 고등학생 아들을 데리러 가는 길이었다. 술을 마신 박씨 대신 부인 최씨가 운전대를 잡았고, 아들을 발견한 순간, 갑자기 누군가 차 앞을 가로막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들이었다.
놀란 박씨는 술기운에 욕설을 내뱉었고, 경찰과 박씨의...
‘시니어 산촌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생태, 산림경영, 귀농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지도 속에,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으며, 한달여간 현장체험을 포함한 50시간 내외의 교육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오는 6월 15일부터 진행될 시니어 산촌학교 1기 교육생은 오는 6월 3일까지...
대구대는 성인학습자의 자격증 취득 및 창업‧재취업, 귀농지원 등과 관련된 학과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명지대는 사회교육원(평생교육원)을 30여년 동안 운영하여 약 16만명을 교육한 노하우를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세웠다.
부경대는 지역 산업 특성, 대학의 장점을 고려한 학과 설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서울과기대는 재직자 및...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농식품을 판매하고, 신선농산물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한다. 출하 농업인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출하 약정을 체결하며 농산물은 농업인이 직접 포장, 가격 결정, 진열, 재고관리를 맡는다. 농협은 판매 상품의 출하 농업인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중소농업인, 고령·여성·귀농 농업인의 농산물을 우선 판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