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권희원 LG전자 사장은 승진을 통해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이에 걸맞는 성과를 내기 위한 새해 구상에 돌입했다. 반면 힘겨운 한해를 보낸 권영수 전 LG디스플레이 사장(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과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각각 ‘회사 이동’, ‘SK텔레콤에 인수’ 등 큰 변화를 겪으며...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2011에서 권희원 당시 LG전자 부사장은 “2012년 말까지 LG 시네마 3D TV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을 것”이라면서 “점유율이 25∼30%를 달성하면 3D TV 1위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당시만 해도 경쟁사들은 코웃음을 쳤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LG전자의 기세는 무섭다.
실제로 LG 시네마 3D TV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량이...
◇ 인사의 제1원칙 ‘신상필벌’ 재확인= LG전자는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도 올해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권희원 사장은 LG전자 TV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지난해 10월 HE사업본부장에 선임된 이후 FPR방식의 시네마 3D TV를 세계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식 COO △남영우 중국법인장 △노환용 AE사업본부장 △안승권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영하 경영지원부문장 등 6명의 사장급 인사가 포진됐다.
LG 고위 관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그룹 주력계열사로써의 위상이 약화된 반면 LG화학은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등...
반면 지난달 30일 인사에서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를 각각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권 사장은 1980년 입사 이후 30여 년간 TV와 IT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전자산업의 얼굴이라 불리는 TV 사업에서 LG전자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05년 취임 이후 LG생활건강을 27분기 연속 10...
LG전자는 30일 권희원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을 승진시켰다.
LG전자는 이와함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설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거점을 본사 직속으로...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보다 AMOLED TV를 빨리 내놓겠다”고 밝히는 등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1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AMOLED TV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의 RGB OLED TV는 색감이 뛰어나고 LG전자의 화이트 OLED TV는 상대적으로 대량 생산이 쉬운 특징을...
실제로 LG전자 TV사업을 총괄하는 권희원 부사장은 지난 2일 고려대에서 열린 LG전자 채용 특강에서 "우리의 20% 제품이 80% 매출을 차지한다. 또 그 80% 중에 20% 정도가 이익을 가져다 준다"며 "20% 제품만 하면 되는 건 아니지만 주력해야 하는 건 사실"이라고 고민의 일단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마트 TV의 돌풍으로 고민은 더 깊어지고...
이는 이마트 TV를 사러 매장에 온 고객이 이마트 TV만 산 것이 아니라 삼성과 LG 제품의 가격과 사양 등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형편에 맞게 TV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은 지난 2일 고려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제품을 사서 뜯어봤는데 질이 많이 떨어진다. 사면 후회할 것"이라며 혹평했다.
LG전자는 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권희원 HE 사업본부장 부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이영하 HA 사업본부장 사장 △노환용 AE 사업본부장 사장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강신익 글로벌마케팅부문장 사장 등이 서울대·카이스트(KAIST) 등에서 학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회사의 비전·경영철학(LG Way)·사업 현황·중장기 전략...
앞으로는 하드웨어에서 3D 기능 차별화가 중요하다.”(권희원 LG전자 HE사업부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TV사업에서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하면서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스마트.. LG는 3D= 삼성전자는 스마트가 대세라는 입장이다. 반면 LG전자는 3D를 주장한다. 양사는 각각 상대방이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 이제 기본이...
‘스마트 보드’는 스마트 TV의 모든 기능을 한 화면에 배치, ‘스마트 쉐어’는 스마트폰·PC 안의 콘텐츠 등을 무선으로 공유하는 기능을 담았다.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은 “스마트TV의 컨텐츠·앱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LG 시네마 3D 스마트TV의 사용 가치가 그만큼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이 팀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LG전자가 전세계 3D TV 시장에서 대 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앞으로 1년 안에 20% 점유율을 뛰어넘어 1위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권희원 부사장은 2일(현지시각) IFA2011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장기 TV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권...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이 앱 개발자, TV제조사, 사용자 등 스마트 TV 생태계에 주는 긍정적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스마트 TV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은 스마트 TV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의의가 있기 때문에 희망하는 스마트 TV 제조사, 컨텐츠 사업자, 앱 개발자 모두...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은 “시네마 3D를 풀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회인 만큼 차세대 표준으로 자리잡을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각인시켜 세계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풀(Full) LED, 트루모션 480 헤르츠(Hz), 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화질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고급형 시네마 3D TV(모델명: LW980S)를...
이를 위해 이번 IFA2011에는 LG전자 구본준 대표이사 부회장과 권희원 부사장 그리고 LG디스플레이의 권영수 사장 등이 총출동, FPR 3D TV 우수성 알리기에 올인한다.
특히 LG전자는 처음으로 FPR 방식의 시네마 3D TV로만 전 라인업을 구성해 삼성전자와 정면대결을 벌인다. 단일 전시회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시네마 3D 안경 10만개도 준비했다. 올 초 미국...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은 “3D 게임 마케팅을 통해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임을 널리 알려 세계 3D 시장 석권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1에서 시네마 3D 스마트 TV와 AV 제품 등 3D 토털...
앞서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스마트TV 컨퍼런스 ‘스마트 비전 2011’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구 부회장이 3DTV 사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 의지를 표명하며 1등 TV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시네마 3D를 출시한 이후, 3DTV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고 3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