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참여목적 변경 전인 지난해 8월과 12월 한진그룹 대주주들을 각각 만나 자신의 한진그룹 명예회장 선임을 비롯한 한진칼 임원 선임 권한, 부동산 개발권 등을 요구했다는 점이다.
임원의 선임이나 해임 등 회사의 임원에 대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영참가목적이 분명하다는 것 또한 한진칼 지분을 매입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나 명예회장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도건설이 "조원태 회장과의 격려성 만남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권홍사 회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사모펀드 KCGI와 함께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을 구성하고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제안하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회장과 맞서고 있는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이 조 회장을 직접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에 대해 반도건설은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한진칼은 최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의 가처분 소송 답변서를 통해 권...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회장과 맞서고 있는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이 조 회장을 직접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한진칼은 최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의 가처분 소송 답변서를 통해 권 회장이 지난해 12월 조 회장을 직접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특히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은 2011년 ‘두바이 유보라타워’ 프로젝트 이후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권 회장은 미국 진출을 위해 2년 전 미국 사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문가들을 투입해 용지 매입부터 시행, 시공, 임대까지 사업 전반을 직접 추진하기 위해 사전 준비작업을 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여기에 권홍사 반도 회장의 동생인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지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현재의 지분율로는 조원태 회장이나 조현아 전 부사장과의 협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 만큼 추가 매입을 통해 협상력을 높이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권홍사 회장이 조현아 전...
특히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고 조양호 회장과 친분이 있던 사이로, 재계에서는 고 조양호 회장이 KCGI로부터 공격받았을 때도 반도건설에 도움을 요청했던 일화가 공공연한 비밀로 꼽힌다.
하지만 반도건설 측은 여전히 “한진칼 지분 보유는 단순 투자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외부에서는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회사...
반도건설은 권홍사 회장이 3년 연속 건설 재해근로자들의 치료·생계비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의 건설 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은 건설업종의 재해 건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종합건설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나눠야 한다는 권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반도건설이 기부한...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소외계층이 문화예술·문화복지을 더욱 가까이서 쉽게 즐길수 있도록 문화 대중화 사업을 육성하고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반도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주택산업연구원 추병직 이사장...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4월 초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공식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산불 피해 지역은 진화는...
특히 올해도 중견건설사들의 자리바꿈이 치열하게 일어났는데 권홍사 회장이 이끄는 반도건설이 지난 해보다 15위나 오른 12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도건설의 시공능력 평가액은 지난 해 1조2122억원에서 올해 2조2208억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권홍사 회장의 동생은 권혁운 회장이 이끄는 아이에스동서 역시 지난 해보다 7계단 상승한...
반도건설이 지난해 5개 사업지에서 총 5400여 가구 분양을 모두 마무리 지은 데에 이어 올해는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9개 사업지에서 지난 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603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달리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 정비사업 물량도 눈에 띈다. 주택사업 위주로 이어온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특히 후보로 나왔던 권혁운 회장은 앞서 23·24대 대한건설협회장을 맡은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친동생으로 형의 후광을 등에 업고 당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한 선거 마간 경쟁자인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의 도덕적 자질 등이 논란이 되면서 차기 협회장으로서 권혁운 회장으로 기우는 듯 예상됐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깨고 유주현 대표가 압도적인 표...
권 회장은 앞서 협회장을 거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친동생으로 그가 이끄는 아이에스동서는 이누스, 한국렌탈, 삼흥테크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시평순위 43위 규모의 건설사다. 최근 회사를 크게 키운 경험과 힘 있는 건설협회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강점으로 꼽힌다.
권 회장의 경쟁자인 유 대표는 제19대 경기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넘게 건설협회에서 일한...
반도건설이 2016년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과 연계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동탄신도시 인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를 비롯해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비상장사 배당부자' 1위에는 중견 건설업체인 반도그룹 권홍사 회장의 아들인 권재현 씨가 올랐다.
30대 초반인 권 씨는 반도그룹 지주회사인 반도홀딩스 지분을 부친 권 회장(69.61%) 다음으로 많은 30.06%를 보유하고 있다.
권 씨는 지난해 반도홀딩스와 반도개발 등 2개 비상장사에서 448억3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2위는 작년 사업연도에...
'배당갑부' 1위는 중견 건설업체인 반도그룹 권홍사 회장의 아들 권재현 씨가 차지했다. 권 씨는 반도그룹 지주회사인 반도홀딩스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반도홀딩스와 반도개발 등 2개 비상장사에서 448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2위에는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에서 346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이 올랐다....
현재 반도건설의 회장이자 반도그룹의 창업주인 권홍사 회장은 1972년 부산 동아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역 건설업체에 입사하면서 건설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권 회장은 3년 뒤인 1975년 자기 사업에 나섰으며, 36세 때인 1980년 태림주택을 세우면서 반도그룹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제23·24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직을 맡았다....
1950년 경북 의성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권혁운 회장은 반도그룹 권홍사 회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부산의 신흥재벌로 떠오른 권혁운 회장은 1987년 일신주택을 세워 건설업에 뛰어든다. 주택건설 분야에서 급성장하며 자수성가형 오너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IS지주 대표이사, 한국렌탈 이사, 일신이앤씨 이사, IS건설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계열사 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