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회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정우 위원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최승석 SM그룹 부회장, 이상기 GS건설 인프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호주 측에서는 사이먼 크린 AKBC 호주 측 위원장. 마크 콜튼 통상부 차관, 존 워커 맥쿼리아시아 회장 등 140여 명이 모습을 보였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10개월 연속 수출 감소, 3분기 성장률 악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로 관세 부과 우려까지 더해져 기업경영에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며 “한국 제외에 대한 낙관론도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실정으로 보다 정교한 전망과 대응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29일 전경련에서 미국 차세대 싱크탱크 전문가 방한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29일 전경련에서 미국 차세대 싱크탱크 전문가 방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태신(왼쪽 세 번째) 전경련 부회장이 29일 전경련에서 미국 차세대 싱크탱크 전문가 방한단을 접견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태신(왼쪽 다섯...
이날 좌담회 좌장을 맡은 권태신 한경연 원장도 “올해 국내투자는 계속 줄어드는 반면 해외투자가 증가해 탈한국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한국이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증명한다”며 “기업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 모두의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6년간 공정거래위원회 규제완화 법안보다 강화가 2.5배 높아” = 한경연은...
좌장을 맡은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투자는 계속 줄어드는 반면 해외투자가 증가해 탈한국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한국이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증명한다”며 “기업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 모두의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국의 상의 대표는 한국의 투자 매력도는 분명히 크지만 싱가포르, 일본, 중국...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16일 황꽝퐁 베트남상의 부회장과 2020년 ‘한-베트남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경련 측은 “올해 8월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6.7% 감소한 가운데 대(對)베트남 수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략수출국이자 3대 투자국인...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역시 “이번에 결정을 못하면 다소 좀 연기하는 식이지만 그렇게 부정적이진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날 총회가 끝난 후 양국 경제계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위원회는 세관 및 무역활성화, 공정한 경쟁 보장에 대한 이슈가 해결돼야 하며 헬스케어, 자동차, 화학 분야 등에서의 장벽이 제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미국 정부의...
한국의 투자 활성화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이 발제를 한다. 이후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좌담을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권태신 이사장은 “대기업의 성공 암묵지를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무료 전수하는 경영재능기부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지닌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신임위원들은 코칭스킬 등 자문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중소기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권태신 한경연 원장 역시 “올해 성장률 전망이 1% 중반에서 2% 초반까지 하락하며 위기론마저 제기되고 있고, 일본형·아르헨티나형으로 경제불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계하면서 “과거 위기 극복의 동인이었던 수출과 기업경쟁력 마저 최근 저하되고 있어 경제 반등을 위해 정책방향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동조했다.
좌담회에서는...
전경련측에선 권태신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한화 등 14개 기업 부사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경련을 탈퇴한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은 여당 측 요청에 따라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간 과거 경제5단체 핵심 축이었던 전경련을 각종 행사에서 배제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당시 수백억 원의 자금을 모은 역할로...
전경련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더불어민주당 주요기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민병두 정무위원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이원욱 원내수석 부대표, 박영춘 SK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계에선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한화 등 주요 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0.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27위에...
좌담회에서는 경기 진단과 이에 대한 거시정책 방향 외에도 산업 및 기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거시학자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과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참석해 발제한 이후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좌담을 진행한다.
좌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날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 국민투표로 결정된 브렉시트는 그동안 구축된 유럽 경제에 새로운 방향을 요구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라는 말은 있어도 불확실성 관리라는 말은 없듯이 불확실성은 우리 경제인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한국 기업들의 유럽총괄본사가 위치하는 주요 기지로, 브렉시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