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열린 '전경련 모범회사법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상법은 1962년 제정 이후 약 60년 동안 전면개정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지난해 말 상법 개정으로, 기업 지배구조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경영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오늘 전경련이 제안하는 모범회사법이 현행 상법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선하고, 회사...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전직 의원들에게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마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할 때 한국 기업들에 많은 참여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며 "지난 몇 년간 한국기업을 걱정에 빠뜨렸던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정 논의가 잘 진행돼 이른 시일 안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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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인플레이션 계속 여부에 따라 통화정책 등의 조정이 불가피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거시정책의 운용에 있어 한국의 높은 민간부채와 취약한 상환 능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근본적으로 민간 활력 제고를 통해 기업과 가계의 소득을 높여 부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이날은 김병오 테너의 400회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제4대 조찬회장)을 비롯한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국제경영원 원장),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제3대 조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원장은 현재의 국가미래전략의 한계점을...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베트남 정부에 한국을 포함한 베트남 진출 외국기업 근로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한다"며 "7월부터 베트남 입국을 위한 상업용 항공편 재개, 백신을 맞은 기업인들의 격리 기간 면제나 축소, 백신여권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웬 부 뚱...
왼쪽부터 아이보시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아이보시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가 16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주한일본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일한 양국이 직면한 내외적인 제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보시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전경련은 지난달 B7 정상회의에 허창수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이 의장국 영국 CBI의 초청으로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B7 정상회의에서 각국 경제계 대표들은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WTO 사무총장에게 백신 생산ㆍ배분을 저해하는 수출제한 조치를 저지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B7 정상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해 G7 정상회의 때 전달키로 한...
한국 경제ㆍ기업ㆍ무역에 관한 포괄적 내용을 다루는 특별강연 세션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세제, 법률환경 등 실무적 내용은 컨설팅회사, 로펌 등의 전문가가 나서 소개한다.
권 부회장은 첫날 특별강연에서 한국 고속성장 신화와 경제발전사, 한국경제의 당면과제 등을 제시하면서...
한편,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에 한국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검증해 관련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전경련은 4일 MSCI에 한국증시를 '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승격시켜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MSCI는 전 세계 증시를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 시장'으로 분류한다. 기관투자자들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코로나와 글로벌 리스크- WTO, IMF와의 대화' 세션에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각국 정부의 과도한 재정 투입이 세금인상 등 민간에 전가되고 있다"며 글로벌 최저법인세 도입 저지를 비롯해 자유로운 글로벌 경제환경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백신격차 해소와 자유로운 이동 보장을 위한 백신여권...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OECD와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 중인 글로벌 최저한세 등은 각국 정부의 조세수입 확대를 염두에 뒀다”라며 “지난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이 코로나19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면서 세원확보가 절실해진 만큼, 글로벌 최저한세 등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한밭대 회계학과 교수는 ‘법인세제 개편...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중간재 수출 비중이 70%에 달해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글로벌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이 미칠 영향에 대한 면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미국이 동맹국인 한국까지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했던 것과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달 말...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차량용 반도체를 98%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공급 부족 사태로 자동차 기업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차량용 반도체 등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개발ㆍ생산에도 힘써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세미나에서는 권태신 한경연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이 교수는 과세관할권 조정,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체계 논의 동향과 주요 쟁점을 발제한다.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패널토론에는 오문성 한양여대...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도 "이 부회장의 인적 네트워크로 백신 확보에 힘을 보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는 정평이 나 있다. 삼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다 보니, 이 부회장은 해당 분야 글로벌 기업 CEO(최고 경영자)들과 친분이 돈독하다.
또 이재용 부회장은 조지 W...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의 원격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도입에 따른 부작용 방지방안을 전제로 관련 규제 완화를 검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경련이 지난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원격의료 도입에 대한 국민의 긍정 의견은 62.1%로 부정의견 18.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권 부회장은 “원격의료 확산은 전 세계적...
한편,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우리나라 국가 예산 558조 원에 버금가는 약 530조 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강국들의 반도체 산업 육성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는 과거의 성공에 취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집단소송ㆍ징벌적손해배상제도 입법화에 대해 “우리 경제에 천문학적인 불필요한 소송비용을 짐 지우고 기업은 법적 판단에 상관없이 여론재판에 내몰려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게 된다”라며 “국내 기업환경이 악화해 한국투자 기피와 기업 해외탈출 현실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해롤드 킴 미상의 법률개혁원 대표는 “지난 수십...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해롤드 킴 미상의 법률개혁원 대표를 비롯해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의 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집단소송ㆍ징벌적손해배상제도 입법화에 대해 “우리 경제에 천문학적인 불필요한 소송비용을 짐 지우고 기업은 법적 판단에...
행사에는 허창수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이 참석한다.
B7 정상회의는 G7 의장국인 영국의 경제단체인 영국경제인연합회(CBI)가 주관한다.
빌리모리아 CBI회장이 직접 회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을 초청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대공황에 버금가는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요국 경제계 간 논의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