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입된 신규위원들은 코칭스킬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치고 10월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경영 자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권태신 이사장은 "만성적인 고급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들을 단순한 컨설팅 요원이 아니라 무보수 상근 고문으로 활용하면 경영과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벨라루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린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권태신(가운데) 전경련 부회장과 Andrei DAPKIUNAS(왼쪽 네번째) 벨라루스 외교부 수석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경련과 중견련, 수입협회,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와...
'한-벨라루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린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련과 중견련, 수입협회,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와 벨라루스의 산업별 협력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에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한국과 벨라루스의 경제규모에도 불구하고 상호 교역이 최근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간 FTA 체결이 추진되고 있고, 벨라루스의 우수 기초 과학기술, 우수한 IT인력을 활용해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 공동 R&D 등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232조 적용을 추진하는 것은 무역장벽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와해시키는 등 부정적 영향이 크다면서 실행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이 조항의 적용이 배제될 수 있도록 해리스 대사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허 회장 외에도 권태신 부회장, 배상근 전무, 엄치성 상무 등 전경련 사무국 임원들이 참석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미중 통상전쟁에 따른 세계교역 위축을 우려했다. 권 부회장은 "작년 한국의 대외의존도가 77%에 이를 정도로 높다"면서 "또한 최근 10년간 해외투자가 외국인투자 유치액 대비 3배에 달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중 통상전쟁이 한국 경제의 대외신용도에...
이번 한국연수에 대해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양국 간 경제협력이 정치·외교관계에 많은 영향을 받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일본 집권당의 핵심 인사가 첫 해외연수를 한국에서 진행한다는 점은 한일관계가 한층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며 “니카이 간사장 방한단을 계기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전경련도 최선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권태신 상근부회장이 ‘2018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2018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권 부회장은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 설립된 미국...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2017년 기준 77%)가 높고 삼성, 현대자동차 등 주력 기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80%를 넘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 부회장은 "최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우리 기업의 약 60%가 심각한 수출타격을 우려하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협력 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기 위해서는 모디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정책을 파악해야 한다”며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정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모디 정부가 작년 세제개혁의 일환으로...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국 정부가 우리 기업을 규제하는 하는 동시에 ‘반도체 굴기’ 정책을 통해 자국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공급과잉으로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악화될 것을 대비해 지능형 반도체와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비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
또 최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북한 경제 개방이 현실화할 경우 기술력이 뛰어난 일본과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올해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다짐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이 20주년을 맞은 만큼 양국 관계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단기적으로 남북한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통일이라는 변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독일의 경우) 통일 전 동독의 1인당 국민소득은 서독의 37%였지만, 현재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남한 대비 5%에도 미치지 못한다. 통일 당시 동독의 인구는 서독의 4분의 1에 그쳤지만, 북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단교 등 어려움 속에도 한·대만 경협위가 반세기 동안 교류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양국 경제계 간 두터운 신뢰와 선대 기업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향후 남북 경협시대가 열린다면 양국 협력도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협위에는 한국 측 박근태 위원장, 권태신 부회장, 양창수...
이날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은 다양한 형태의 임금과 근로조건 등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워라밸은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상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날 권태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교역의 1, 2위를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이 격화하면서 중국에 대한 중간재 수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한국의 대중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미국의 통상압박이 한국의 철강, 태양광 패널 등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현재 무역 갈등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국경제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넛크래커에 낀 상황"이라며 "중국은 이미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이고, 제조업에서도 더 이상 한국 뒤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6%대로 둔화되며 고속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세미나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한 UAE·사우디의 산업 다각화가 성과를 내고, 이란·이라크 등이 경제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제2의 중동 특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2~3년간 지연·취소됐던 역내 건설 프로젝트들이 속속 재개되면서 또 한 번의 중동 특수를 기대해봄 직하다. 중동 경제지 MEED 등에...
규제수준, 블록체인 및 가상통화의 미래 활용방안, 가상통화 회계처리 이슈 및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 등이 다뤄졌다.
한편, 권태신 한경원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가상통화가 이미 일반인들의 실생활에 성큼 다가와 있다"며 "거품 논란을 떠나 어떻게 하면 혼란을 줄이고 가상통화의 순기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