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입국 후에 특별입국관리를 통해 3일 내에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를 받도록 돼 있다”며 “6월 한 달치로 비교하면 6월에 들어왔는데 검사는 7월에 이루어진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발생을 보면,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방문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4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의 혈장이 확보가 돼 이번 주 내로 임상시험용 혈장제제에 진입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임상시험용 혈장을 치료제로 만드는 데 길게는 한 달 가까이가 소요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시작 목표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완료됐다"며 "아마 다음주 중에 제제 생산이 시작되고, 이후 바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참여 의사를 밝힌 완치자 375명 가운데 171명의 혈장을 모집했다.
혈장치료제는...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42명의 투여자 중에서 27명의 중증도 변화를 보면 상태가 변하지 않은 경우가 15명, 호전됐다고 보는 사례가 9명, 악화하는 사례가 3명 정도”라며 “호전이 약제에 의한 것인지 다른 어떤 대증요법이나 환자의 면역도에 따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2명의 전체 투여자에 대한 치료제 효과는 원칙적으로 투여군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격리 조처하고 전수 검사를 하기에 사실상 해외유입 확진자가 국내 유행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다수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과 맞물려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완료됐다”며 “아마 다음 주 중에 제제 생산이 시작되고, 이후 바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 글로불린을 농축·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첫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13일부터는 대구...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에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극히 낮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추정된다”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이 완료돼 지역사회에 충분한 방어 수준이 달성되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지속해온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고, 2m 거리를 두면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며, 식사나 소모임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방대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15개 병원 22명의 중증환자에게 공급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광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유입경로에 대해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현재까지로는 달리 파악한 사항은 없다"며 "최근 종교시설 소모임,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모임 자제 및 비대면 모임으로 전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 1일부터 투약을 시작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계속 발생한다면 강제적인 조치까지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당부 사항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종교계 스스로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오...
25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자동차 모임 관련 확진자 중 최초 증상 발생일은 12일"이라며 "한강 모임 이전인 8일에 식당과 주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15일 모임에 참석한 10명 중 4명이 확진됐고, 이들 4명은 앞서 모임에도...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과 관련해 “부산검역소를 통해서 입항 전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고열환자가 3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신고되거나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 부분은 부산검역소 등을 통해서 조사를 더 실시하고 검역법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그 연결 고리가 전국 어느 지역으로든 이어질 수 있는 확산기"라고 말했다.
이어 "위험도가 높아진 지역 등에서는 외출이나 급하지 않은 모임은 자제해 달라"며 "65세 이상, 평소 지병이 있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해외유입 감염은 특별입국관리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며 "규모의 문제는 있을지언정 (확진자가) 발견되는 자체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특히 입국제한 등 추가조치 여부에 대해 "기본적으로 입국을 막으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며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돼 다수가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전파되는 경우 전국적으로 대규모 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별도 역학조사팀을 대전에 파견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종국적인 해결책이 치료제와 백신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근본적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로 전파되는 신종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거리 두기가 가장 근본이 되겠다”며 “거리 두기를 위해서 우리의 의식, 일상 그리고 전반적인 사회체계도 진화되고...
앞서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클레부딘과 시클레소니드, 이펜프로딜 3종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구자 임상 중인 시클레소니드는 천식 치료제로, SK케미칼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알베스코 흡입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뇌 순환 개선제인 이펜프로딜 제품은 영풍제약의 '페로딜'이다.
정부가 코로나19...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 코로나19로 지금 달라진 세상에서 생활방역에 적응하는 것이 힘든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할 수 없이 가야만 하는 부분"이라며 "항상 일정거리 이상의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의 준수가 생활화되고 이러한 원칙이 사업장, 학교, 공공시설 장소의 기본적인 조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대형 의료기관, 종교시설 등 대규모 시설에서 철저한 준비와 차단으로 감염발생이 없었던 사례가 있다”며 “동시에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집합금지, 집합자제 및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서 생활방역이 보완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가 발생되는 상황을...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브리핑에서 “방문판매회사 감염이 많은 고령자 감염을 불러왔고, 중국동포 쉼터로까지 이어졌다”며 “또 양천구 탁구장에서 시작된 감염이 용인의 교회로, 또 그 교회에서 광명에 소재한 복지관으로 연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설관리자 한 분, 한 분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해줘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