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부본부장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모임과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며 "이러한 확산세 때문에 다수가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대규모 유행이 시작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이 늘어 현재까지...
권준욱 중앙방역본부 부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그렇게 많은 상황이 아니라서 주로 유럽 쪽의 국가들과 (임상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체치료제의 개발 완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목표다. 회복 환자의 혈장에서 항체를 배양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량 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셀트리온은 한 달에 최대 100만...
수도권 개척교회 모임에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령층의 고위험군 확진자도 발생하면서 이미 1명이 사망했고, 2명은 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소모임을 하지 않거나 비대면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오 기준 개척교회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과 입소자 3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를 조사하던 중...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부천 쿠팡 물류센터의 경우 첫 감염을 확인하고 단 3일 만에 직원, 가족, 접촉자 중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며 "해당 물류센터 근무자 4156명에 대해 전수조사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검사는 완료 단계지만 감염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첫 확진자의 증상 발현일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노래방과 PC방, 교직원들에게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등교에 불안과 일부 혼선도 있겠지만 잘 준비해왔다"며 "고3 개학은 방역과 함께 학업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해 현재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권준욱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노래방과 PC방, 교직원들에게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등교에 불안과 일부 혼선도 있겠지만 잘 준비해왔다”며 “고3 개학은 방역과 함께 학업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해 현재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지속해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관에 고등학교 학생의 검체와 학교 관계자의 검체를 최우선으로 검사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통보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코로나19 확산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보건소가 '핫라인'을 구성하고 역학조사...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아온 방역방과 유행 억제가 될지, 다른 조치가 필요할지 여부를 판단할 기로"라고 언급하며 주말을 전후해 2, 3차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 등 방역 수위를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16일 지역발생 사례가 9명으로 줄었고, 이날도 6명으로 감소해 이태원 클럽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4차 전파로 확인됐다"며 "2차 전파되고 이어 특정 노래방에서 3차 전파, 이후 노래방 방문자 중에서 또 다른 지인으로 4차 전파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전파 환자분은 서울 구치소에서 근무하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일 오후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예전 (코로나19) 집단 발생 상황을 보면 노래방, PC방, 주점 등 다른 업장에서도 확산 사례가 있었다"며 "(이태원 집단 감염 이후) 충분히 (이들 시설에서 추가 확산이) 발생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연테크는 PC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위험지역을 다녀간 인원, 인력, 또 신원, 동선, 이런 것들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다든지,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한다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 주점에서 발생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위험지역을 다녀간 인원, 인력, 또 신원, 동선, 이런 것들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다든지,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한다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이태원 클럽 등에서 발생한 감염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명부에 있는 명단이 정확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자진신고나 추적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영업한 클럽들에 대해선 처벌 등을 검토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대인접촉...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7일 브리핑에서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는 57명 정도며 조사를 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방역조치 중이며, 접촉자 조사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6일 경기도에서는 지역사회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2일부터...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신종플루 유행 당시 타미플루처럼 초기에 모든 환자에 투약해 전파력을 낮추는 등의 방역 대책을 진행할 정도의 의미는 가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아직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아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안전성ㆍ유효성을 판단할 단계가 아니란 입장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가 중증 환자에 사용이 한정돼 있다"며 한계점을 제시했는데요. 그러면서 "신종플루 유행 당시 타미플루처럼 초기에 모든 환자에 투약해 전파력을 낮추는 등의 방역대책을 진행할 정도의 의미는 가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日방송, 김정숙 여사...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으로서 지역사회 어딘가에서, 특히 취약집단이나 사각지대, 또는 진단이나 검사를 받지 않은 집단에서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을 놓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비중이 높은 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전파력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입증되면 특례수입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법의 특례수입조항에 해당하면 국내 품목 허가나 신고가 되지 않은 의약품도 제조·수입할 수 있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이하 길리어드)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온...
30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 방역대책 수립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확보되는 혈액을 활용하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