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파란사업부문장인 권은희 상무는 “키즈 포털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과 신뢰를 주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제휴로 양사의 기술 및 축적된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부모에게는 신뢰를,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포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파란의 지역정보 서비스를 보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지오피스와의 이번 제휴로 지적ㆍ지형도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익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직 재정비에 맞춰, KT의 연구소 출신의 IT 전문가 권은희 상무와 조산구 상무를 임원으로 영입, 각각 기술본부와 신사업추진단을 총괄 담당하도록 했다.
KTH 송영한 대표는 “주요 핵심사업에 조직의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체제로 정비하고, 전사적으로 수익성 마인드 제고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