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두 후보는 단일화가 확정되지 않았고 선거 국면이니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으로 보인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와 윤석열이 함께 하는 부분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면서도 "직접적으로 선거 국면에서 소통은 서로 조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도 전날 "3, 4월...
금 후보와 25일 예정된 2차 TV 토론은 시행할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25일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공정성에 따른 유권해석 결과에 달려 있다"며 "유권해석을 존중하고 따라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와 금 후보는 이날 오후 '채널A...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진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권은희 원내대표도 15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측이 언급한 공동 운영한다는 용어 자체는 잘못 선택됐다"며 "정책, 공약에 기반하지 않고 후보자 간 시정에 관여한다는 의미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3지대 후보 단일화’를 돌연 비판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당초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시대전환으로 독립해 범여권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개인적 인연이 있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접촉하고,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전날 만나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이 추진하는 제3지대...
이에 안 대표는 "연락이 오면 만나보겠다"면서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 야권후보 단일화가 필요하고 서로 간의 존중을 해서 야권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제 뜻에 동의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런 가운데 금 전 의원과 같은 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의 합류도 언급됐다. 전날 권은희 국민의당...
이날 오후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포럼 공동대표인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안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공통 공약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양당이 연대하고 야권을 대표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안 대표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부정적…김종인 "실무협상할 것 없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역시 같은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그런 방안은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규 의원도 "또 다른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관점"이라며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에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안 대표의 태도에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권은희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은 좋은 선택 아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1일 안철수 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을 치르는 방안에 대해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는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당이...
안 대표는 6일 권은희 원내대표와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 강연에서 "제1야당을 포함한 야권에 대한 비호감이 너무 크다"며 야권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 구축'을 처음 제안했다.
9일 열린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범야권의 공동 노력 없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다음 달 6일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관하는 '국민미래포럼'에서 강연을 한다. 지난달에는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미래혁신포럼'에서 야권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에 안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과 손을 잡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유승민 전 대표 역시 세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통합당 소속 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류호정 의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등 41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개정안은 중대한 과실 및 부정부패 사유로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면 해당 인물을 추천한 정당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이다. 공직선거법 제47조에 새로운 항목을 추가했다.
현행법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당선된 후...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추미애 장관이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야당은 힘을 모아 탄핵소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24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반면, 국무위원의 탄핵 소추안은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발의하고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돼 국회에서 의결 가능성이 낮다는...
후보로 출마해 여의도행을 확정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형사부 검사의 얘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로 유명하다. 비례대표에선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모두 4명으로 확인됐다. 전주혜 변호사는 미래한국당에서 당선이 확정됐고, 더불어시민당에선 양정숙 변호사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에선 경찰 출신 권은희...
전과기록 보유자는 26명 중 총 6명으로, 비례 6번 김도식 후보는 주택법위반 등 2건, 비례 10번 사공정규 후보는 사고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 등이다.
안철수 대표가 의료봉사를 했던 대구 동산병원의 최연숙 간호부원장이 1번을 받았다. 이태규 전 의원과 권은희 의원이 차례로 2ㆍ3번에, 서울시장 선거 당시 안철수 대표 캠프 대변인을 한 최단비 원광대...
국민의당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1번에 최연숙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2번에 이태규 의원, 3번에 권은희 의원을 배치한 비례대표 최종추천 후보자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최 간호부원장이 소속된 동산병원은 안 대표가 최근 2주 동안 대구에 내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 봉사활동을 한 곳이다.
4번에는 '조국 퇴진' 서울대...
7개 시·도 책임자에는 서울 김삼화 의원, 경기 이동섭 의원, 인천 최원식 전 의원, 대전 신용현 의원, 충북 김수민 의원, 세종 김중로 의원, 광주 권은희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논의…반대 56.1% vs 찬성 39.3%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3절 특별사면이나 형집행정지를 하자는 정치권 일각의 논의를 부정적으로...
얻어 후보를 결정하도록 했다. 추천위원회의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야당의 비토권’이 보장된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실제 수사업무를 맡게 될 수사처 검사 자격요건은 ‘변호사 자격 10년 이상 보유자로서 재판, 수사, 조사업무 실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했다.
이날 공수처법 표결을 앞두고 당초 권은희 바른미래당...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사무총장으로부터 직책당비 장기 미납자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당헌당규에 따라 권은희 당원의 최고위원직을 포함한 당직과 공직선거후보자 신청자격이 박탈됨을 보고 받았다"며 "권 당원은 지난 9개월간 직책당비를 납부하지 않았고 사무처로부터 수차례 권리제한...
기본적으로 공수처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같이 있는 것이 쟁점"이라며 "(권은희 바른미래당 발의안의) 공수처 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해 (민주당안과) 다른 부분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분명한 의견을 가져오면 협의가 충분히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대통령 인사권 제한 등 권성동 의원의 제안에는 "정 필요하면 다음 대통령 선거 때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