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주말 이전에 판단해야"安, 지지율 한 자릿수로 떨어져정미경 "단일화 합의 될 수 있다"권은희 "尹과 어떻게 만나겠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윤석열·안철수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두고 온도 차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둔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은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준석...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막판까지 윤 후보가 이 후보와 박빙일 경우 안 후보와의 단일화, 연대 협상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단일화 가능성은 아예 없다"는 입장이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단일화 이슈를 제기하고 어떤 반응이 있으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는 26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함게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을 찾았다. 김 교수가 안 후보 없이 홀로 유세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004년 정계에 입문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약 20년간 외조해온 이승배씨도 지난 12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심 후보의 정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준비된 후보인지 한번 붙어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당으로부터 제안받은 해당 방송사도 잘못된 TV토론은 거부해주시길 바란다"며 "두 당은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해하지 말고, 국민의 뜻으로 만들어져가고 있는 3자 구도에 순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은희 국민소통위원장도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을 배제하고...
"대장동 의혹, 대선후보들 연루…상설특검 조건 충족"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10일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를 받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 '쌍특검(대장동·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배진교 정의당·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두 후보의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해서 첫 번째 대책으로 말씀드렸다"며 "두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하고 중증 환자 2000명 이상 치료 가능한 병상과 의료진을 확충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손실보상을 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정당은 주요 의제 중에서도 '연금개혁'이 가장 빠르게...
심상정ㆍ안철수 회동 앞두고 의제 조율권은희 "두 후보, 청년 관심 많아…'연금개혁' 진전빠를 듯"배진교 "위드코로나 대안도 논의될 듯"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6일 오후 회동을 앞둔 가운데 실무단이 '쌍특검(대장동 의혹ㆍ고발사주 의혹)'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연금개혁 등을 논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회동에는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안은 마련되지 않았고, 대략적인 회동 일정만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3지대 공조에 동의하면서도 정의당과 대장동 특혜 의혹, 고발 사주 쌍 특검 법안 연대로 선을 긋는 상황이다. 그는 "일단 이걸 정치공학적으로 해석을 해주시지 말기를...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사무총장, 이태규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청년 당원, 지지자들 다수가 함께했다.
이날 안 대표의 출마 선언 핵심 키워드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였다. 안 대표에 앞서선 청년들이 안전, 미래, 공정이라는 키워드로 짧게 연설했다. 청년들은 '시대교체호'라고 이름 붙인 로켓 모양의 판넬에 각 키워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안 대표는 "지금 제1야당은 꼬리 자르기에 급급한 모양새"라며 "대선 후보들은 모두 진상규명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정부여당의 특검 수용 및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정기 국정감사를 통해 화천대유 관련 의혹을 집중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왼쪽부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왼쪽부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대해선 추 부대표는 "정치적으로 모면하기 위한 발언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권은희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1원이라도 특혜가 있으면 사퇴한다고 국민에게도 약속해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사업은 특혜를 제도화 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고, 수사기관의 한계가 있어 반드시 국조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권은희·최연숙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항의했다.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뭐가 문제란 겁니까”라며 역정을 냈다.
이날 권·최 의원은 ‘드루킹-김경수 여론조작은 나 몰라라, 언론재갈법은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각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농성했다.
이들은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내표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동연 전 부총리와 이번 주중으로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제3지대에서 나타나는 후보는 당연히 엄청난 영향력과 결정력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안 대표도 합당 결렬관련 기자회견 직후 '제3지대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와 손을...
이어 "권은희 원내대표가 제가 안 대표와 만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던데, 그건 누가 결정하나"며 "그 당 시스템에 대한 파악은 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곧 안 대표와 만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도 국민의당 측에서 몇 가지 얘기를 했던데, 국민의당의 지분 요구가 있는 상황이었는지 등에 대해선 국민이 판단할...
국힘 사무처 노조, 대원칙 제안세 가지 요구사항 제시하며 비판권은희, 노조 의견 나오자 반박"합당은 서로 인정하기 위한 것"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두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사무처 노동조합이 국민의당을 향해 합당 전 '몸집 부풀리기'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장을 맡은 권은희 원내대표는...
앞서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새로운 당명으로 가는 것이 원칙 있는 합당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도 전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통해 "당 대 당 통합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양당 간 화학적 결합을 통해 지지층들을 온전하게 하나로 모아야 더 많은 국민께서 성원과...
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장 인사 독점 문제를 지적한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대법원장 사법행정권과 인사권 총량·재량권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없애나가는 게 우리(사법부)가 지향해야 할 큰 목표"라고 말했다.
천 후보자는 현 인사 방식을 두고 '사법부 관료화가 상당수 해소됐다'고 평가한 천 후보자 발언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