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철강사업은 생산체계의 고효율화와 지속적인 제품 고급화를 통해서 월드 톱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며 “생산현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적용을 통해 핵심 공정을 더욱 효율화하고, 설비와 품질관리를 더욱 고도화해서 친환경 고효율의 미래형 제철소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최근 집중하고 있는...
권오준 이사장은 “이렇다 할 부존자원 하나 없는“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현재의 업적을 뛰어 넘어 향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류사회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준 이사장은 “이렇다 할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현재의 업적을 뛰어 넘어 향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류사회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검찰이 해외기업 인수·매각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의혹으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한 권오준(68) 포스코 회장과 정준양(70) 전 회장 사건을 첨단범죄수사부에 맡겼다.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사회연대포럼과 대구·경북 사회연대포럼, 국민재산 되찾기 운동본부 등이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권 회장과 정 전 회장 등 포스코 전·현직 경영진...
9억 원 규모의 계약 해지
△선익시스템, 43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납품 계약 체결
△자이글, 구이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
△좋은사람들, 조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
△행남자기, 23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한일단조, 지난해 영업익 6억원…전년비 87%↓
△포스코, 권오준·오인환·장인화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BGF리테일 최대주주, BGF 외 24인으로 변경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9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올해 국내 경제는 작년에 이어 3%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철강산업의 대표적인 수요산업인 자동차, 조선, 건설산업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세계경제 또한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급속한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경제...
시민운동단체인 사회연대포럼, 대구ㆍ경북 사회연대포럼, 국민재산 되찾기 운동본부 등 3개 단체는 2일 오전 11시 정준양(70) 전 포스코 회장과 권오준(68) 현 회장 등 포스코 전ㆍ현직 경영진 7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 1월 에콰도르의 플랜트 시공업체인 산토스 씨엠아이와 페이퍼 컴퍼니로...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자연염수 확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폐이차전지와 광석, 3가지 원료를 확보하게 돼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원료별 가격변동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쟁력도 더욱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해 11월 필바라의 리튬광산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양사간 사업협력 추진을 진두지휘했다.
권오준호(號) 3기를 책임질 포스코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대부분 이번주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대우는 21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포스코에너지 대표는 박기홍 전 포스코 기획재무부문장 사장을 선임했다. 지난해 회사를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끈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유임됐다. 두...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오전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권오준 회장을 3년 임기의 철강협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신임 전무이사에 전우식 前 포스코 전무를 선임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인 17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등 업계 대표들과 긴급 모임을 갖는 등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산업부는 “최종 결정 전까지 민관이 함께 미국 정부, 의회, 업계를 접촉하고, 동시에 시나리오별 대미 수출 파급효과를 정밀 분석한 뒤 피해 최소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복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 자리에는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동국제강 임동규 부사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고려제강 박창희 사장, 휴스틸 김영수 부사장,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등 철강업체·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민관은 회의에서 미 상무부가 발표한 수입규제안이 국내 철강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 피해를...
이 자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바우터 반 월시 GE 아시아-태평양지역총괄 사장이 참석했다. MOU 서명은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과 BHGE의 마티아스 하일만 CDO가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포스프레임’과 GE의 ‘APM(설비자산 성과관리솔루션)’을 결합해 ‘포스플레임 플러스’를 개발‧사업화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양사...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 및 가족과 포스코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는 앞으로도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문화예술과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25일 포항제철소 질식 사망 근로자가 안치된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발생한 사고 직후 포항으로 이동해 분향소를 방문했다. 해외에서 출장 업무를 하고 있던 오인환 사장도 급하게 귀국해 이날 새벽 포항으로 자리를 옮겼다.
권 회장은 포항 기독병원, 선린병원, 성모병원...
포스코의 지난해 실적 개선은 권오준 회장의 결단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발 철강 공급이 과잉 양상을 띠면서 철강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고, 2012년에는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011년 처음 60조 원대를 돌파한 매출은 2015년 50조 원대로 감소하기도 했다.
이에 권 회장이 선택한 것은 그룹의 ‘다이어트’였다. 혹독한...
포스코는 “지난해 주주총회와 정기 임원인사에서 철강부문장 제도를 신설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비철강 부문 개혁 등 그룹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한 권오준 회장의 전략이 성과를 거둔 셈”이라고 했다.
해외 철강 법인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포스코는 2014년 가동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고, 멕시코...
권오준 회장은 “넥스트 50년 역사의 시작점에 서 있는 우리 포스코패밀리가 지속 성장하고 무재해 일터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예방과 대책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일관성 있게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이 모든 가치의 우선이 되는 회사,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권오준 회장의 포스코가 신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에너지 쪽은 LNG 사업을 큰 사업 분야로 정하고, 정부 시책에 맞춰 신소재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재 쪽으로는 에너지와 연관돼 있는 만큼 리튬이나 니켈, 코발트를 키워 새로운 분야를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