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4일 "올해 경영목표는 '위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했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지금의 위기는 확실하게 넘어설 것이고, 미래 준비는 더욱 탄탄하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력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권 회장은 "우리 그룹 각 계열사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등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언론사 기자가 지난달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취재했고, 당시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했을 수 있다고 보고 전날 재난 문자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이 “올해 하반기 조선 시황이 (상반기보다) 조금씩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본지와 만나 "(최근 글로벌 조선 시장이) 예년보다 시황이 가라앉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모든 조선사는 올해 신종...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020 하반기 현대중공업 경영 키워드'를 선포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되, 그 저변에는 반드시 '안전'이 최우선 가치가 돼야한다는 게 권 회장의 경영 목표다.
17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전날 경영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권 회장은 이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안전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권 회장은 지난 8일 그룹 조선 3사 대표들과 함께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경영진들에게 안전경영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안전관리 종합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그룹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사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모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안전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한편,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상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신임 사장은 취임(25일) 이후 곧바로 사내 안전시스템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잇달아 터지고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실제 현대중공업...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정기보수 마무리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자 전 그룹사에 근본적인 차원에서 안전에 대해 강조하고자 현장에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 회장은 27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정기 대보수 현장을 전격 방문해 경영의 최우선...
현대중공업이 예멘광구 개발 사업 실패로 입은 손해액을 돌려달라며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이 석유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2006년...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잇따른 중대 재해로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한동안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안전사고가 올 들어 갑작스럽게 늘어난데 대해 기존 안전대책이 실효성에 대해 근본적 차원에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지난달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기술’과 ‘품질’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우선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스마트한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눌 때 희망은 배가 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캠페인이 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더욱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룹을 총괄하는 권오갑 회장을 중심으로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가삼현 사장이, 에너지 부문은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이 주축이 돼 이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세계 1위 조선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은 2014년 말 권오갑 회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임원들이 순차적으로 급여를 반납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도 이에 합류하며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가 입원 급여 반납을 하게 됐다.
앞서 권오갑 회장은 17일 담화문을 통해 “지난 6년간 오직 생존이란 절체절명의 목표를 위해 자구 노력과 체질...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로 불편함이 크겠지만, 서로 조심하고 격려하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을 반드시 이겨내자"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그룹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과 유인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권 회장은 "지난 6년간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아픔은 나누고 힘은 합쳐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 대표 서유성 부사장도 “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역분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경제계에선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상의에선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김무연 안산상의 회장, 조창진 원주상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