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권오갑 사장, 김태경 노조위원장,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급여 1% 나누기 약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 금액과 주유소 현장근무 금액을 전액 기부해 왔는데, 이번에 본인 급여 1%를 떼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대산공장 ‘제2 고도화설비 준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현재 정유부문은 업계 1위인 고도화율로도 충분하다”면서 “이제 새로운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이 지목한 현대오일뱅크 신사업은 BTX(벤젠ㆍ톨루엔ㆍ자일렌), 프로필렌 유도체, 윤활기유 사업이다. 실제 BTX사업은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 지난 6월 공장...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한 전경련의 이날 경제정책위원회에는 배 사장을 비롯해 최종태 포스코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석태수 ㈜한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재완 장관은 ‘대내외 경제여건 및 향후 경제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 뒤 기업의 경영애로 등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경제정책위원회를 열었으며 최종태 포스코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석태수 (주)한진 사장, 배선령 STX팬오션 대표이사,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종인 대림산업 부회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완 장관은 '대내외 경제여건 및 향후 경제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 뒤 기업의...
현대오일뱅크 직원은 1800여명이며 평균 연봉은 7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기부 비율이나 참여자 수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봉의 1% 정도를 내는 방안으로 내부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갑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연봉을 업계 상위층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올려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1일 기자간담회에서 권오갑 사장은 "공장 고도화 작업은 어느 정도 완료돼 앞으로는 증설한 시설을 기반으로 윤활기유와 프로필렌 유도체 사업 등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신사업 투자엔 대규모 자금이 많이 들어간다. 제2고도화설비 증설만 해도 2조6000억원이 투입됐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적극적인...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지난 1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열린 제2 고도화설비 증설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중공업그룹 측이 내년 5~6월께로 상장을 생각하고 있다”며 “일단 시장 상황을 봐야하기 때문에 유동적일 수 있지만 내년 상반기를 상장시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 감사지정인 선임 단계까지는...
이날 준공 기념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현대백화점 경청호 부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2400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사장, 협력사 관계자, 주요 대학 화공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권오갑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정주영 창업자님의...
사회재단인 '아산 나눔재단' 설립하기로 한 가운데 현대 그룹사 사장들이 16일 오전 서울 계동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진홍 재단준비위원장의 설립계획 등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원길 현대 미포조선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오병욱 현대 삼호중공업 사장, 김영남 현대종합상사 사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 오일뱅크 사장.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일 충청남도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키무라 야이치 일본 코스모석유 사장, 유상곤 서산시장,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BTX 콤플렉스’ 기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산공장내 8만5000㎡(약 2만5700평) 부지에 들어설 제2 BTX 콤플렉스는 벤젠과 파라자일렌을 연 100만톤까지 생산할 수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일 충청남도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키무라 야이치 일본 코스모석유 사장, 유상곤 서산시장,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BTX 콤플렉스’ 기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대산공장내 8만5000 제곱미터(약 2만5700평) 부지에 들어설 제2 BTX 콤플렉스는 벤젠과 파라자일렌을 연 100만톤까지 생산할 수...
이 자리에는 오강현 석유협회장을 비롯해 K에너지 박봉균 사장 GS칼텍스 허진수 사장, 에쓰오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사장,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했다.
총회 직전 오강현 협회장과 정유4사 CEO는 최근 유가 동향과 정유산업의 입장을 피력했다.
수베이 에쓰오일 사장은 "현재 고유가는 지정학적 변수에 의한 것"이라며...
재생지로 만든 누런 봉투 속에는 5만원권 지폐 40여장과 함께 권오갑 사장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현대오일뱅크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서울사무소와 대산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1800여명 임직원들에게 월급봉투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12월 월급 중 약 200여만원을 개인별로 봉투에 담아 전달했고, 차액은 종전처럼 급여계좌로 이체한다....
하지만 권오갑 사장 체제의 현대오일뱅크는 경영기획팀 신설과 영업조직 강화 등을 통해 이같은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는 심산이다. 권 사장은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힌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권오갑 사장이 올해까지 사업에 대한 구상을 마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것”이라며“내년 2월께...
주유소 현장 근무 첫날인 16일에는 권오갑 사장, 문종박 경영지원본부장, 정진춘 영업본부장 등 임원진들이 경기도 분당 ‘신도시 오일뱅크’ 등 수도권 지역 주유소에 먼저 배치돼 현장 근무를 실시했다.
이어 팀장급 60여명도 18일부터 전국 주유소에서 현장 근무를 하고, 이후 모든 임직원이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 연간 30시간씩 일일 주유원 근무를 실시할...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된 후 새롭게 취임한 권오갑 사장(사진)이 임직원과의 스킨십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또 기업블로그도 오픈하고 네티즌 등 소비자와의 소통도 늘려가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최근 서울 모 식당에서 현대오일뱅크 서울본사에서 근무하는 사원부터 차장까지 180여명과 식사를 함께 했다....
현대중공업의 CEO와 주요 경영진이 현대오일뱅크 인수 이후 처음으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 등이 현대오일뱅크 대산 본사 내 공정조정실에서 담당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앞줄 좌측 두 번째부터 민계식 회장, 권오갑 사장, 이재성 사장 순)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보상받아야 하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현대오일뱅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권오갑 사장은 16일 사내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최고경영자(CEO)로서 첫 인사와 함께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권 사장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 회사인...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권오갑(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1년 만에 범현대그룹에 다시 편입됐다.
현대오일뱅크의 신임 대표이사에 오른 권오갑 사장은 정유업계에서는 생소한 인물이지만, 그룹 내부에서는 팔방미인으로 통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터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