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함께한 안충환 새만금청 차장은 “태양광발전단지 예정구역은 군산공항 인근에 있는데 현재도 미군 공항이 있어서 고도 제한 등을 받는 지역”이라며 “부지를 제외하더라도 장기개발 부지 수요는 충당이 가능하다”고 했다. 안 차장은 “재생에너지 발전 기간 20년이 지나면 산업용지, 국제협력용지 등 애초 목적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울러 "새만금 국제공항의 경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용을 반영해 추진 의지를 확고히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군산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공론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절차적 문제와 함께 과연 정부가...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30일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 지역의 국회의원, 군산‧김제‧부안 단체장 등과 기업, 연구기관,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송하진...
정부는 30일 전북 군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연다. 민간 자본 10조 원을 들여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 4기 용량(4GW·수상 태양광 3기, 풍력 1기)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풍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새만금 국제협력·산업연구 용지 일부와 방조제 바깥 등 38㎢ 부지가 대상으로 전체 새만금 면적의 9.5%에 해당한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방 공항별 당기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김해ㆍ제주ㆍ청주ㆍ대구 공항을 제외한 광주·울산·양양·여수·사천·포항·군산·원주·무안 공항이 최근 5년간 심각한 적자경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흑자를 본 공항은 단 4곳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흡연구역 축소·개선을 추진하는 공항은 김포·김해·제주·대구·울산·청주·무안·광주·여수·포항·양양·사천·군산·원주 등 14개 공항이다. 실내 흡연구역 축소와 더불어 남는 흡연구역을 실외로 이전하고, 흡연구역 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화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공항 내 흡연구역 관련 시설 자문 및 인식...
오전 9시 30분 제주에서 군산으로 가는 이타항공 ZE302편과 오전 9시 35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제주항공 7C104편도 지연이 공지됐다.
이날 기성청은 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오후에는 제주도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불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고, 이에 따라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도 다수 지연 및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태풍으로 인해...
◇신선은 더위를 어떻게 이겼을까?…군산 선유도 = 전북 군산에서 선유도까지 자동차로 여행하는 세상이 됐다.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바다가 육지로 변하고 고군산군도의 신시도와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는 다리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새로 열린 길을 따라 선유도에서 여름을 즐겨보자.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고군산군도를 입체적으로 감상한 다음 자동차로 선유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테크노파크, 공직 유관단체로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광기술원 등이 지원을 받았다.
지자체와 교육청 중에는 서울 광진구·서대문구, 대전시, 경기 과천시·부천시·안성시·여주시, 강원도, 강원 평창군, 충남 아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국립공원 13개 공원 383개 탐방로가 입산 통제됐으며 김포와 울산공항에서는 항공기 18편이 결항했다. 서울 청계천도 물이 불어나면서 전날 오후 7시부터 주변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전남 보성 327.5㎜, 제주 성산 181.6㎜, 경남 거제 145.5㎜, 경남 남해 141.5㎜, 경남 통영 128.5㎜, 부산 96.9㎜, 서울...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에서 가까운 군산공항은 27억 원, 약 100㎞ 떨어진 무안공항은 124억 원 적자로 지방 공항 가운데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2025년까지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광주송정~목포)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새만금 신공항 건설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자칫 새만금 신공항 건설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놓고 자칫...
또 최적 후보지 선정을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상 부지(군산), 화포지구와 김제공항 부지(김제)가 검토됐으며 장애물․공역 등을 고려할 때 새만금 기본계획상 부지가 타 입지에 비해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웅진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기초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항공수요와 입지에 대한 상세 재검토,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