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임 실장 인선을 발표하면서 “청와대를 젊은 청와대, 역동적이고 탈권위, 그리고 군림하지 않는 그런 청와대로 변화시킬 생각”이라며 “임 실장은 젊지만 국회와 당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고, 또 서울시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통해서 안정감과 균형감을 두루 겸비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젊은 비서실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된 임 전 의원은 재선의원을 지냈으며 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인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던 작년 말 문 대통령의 삼고초려로 영입된 인물이다.
청와대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정치권 인맥을 갖고 있어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대화와 소통의 중심적 역할이 기대된다”며 “합리적 개혁주의자로서...
이 지사는 총리로 지명될 경우 국회 인사청문회의 벽을 넘어야 하며, 총리직을 맡게 된다면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임 전 의원은 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 86(19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로 재선 의원을 지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 맨’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말 문 대통령의 삼고초려로 영입된 후 당 경선과 본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국정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경호실장 등 인선을 발표한다. 국내외 귀빈들을 초청하는 정식 취임식은 조만간 일정을 잡아 다시 열 계획이다.
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제3기 민주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광화문 청사 시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줄곧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이 지사는 총리로 지명될 경우 국회 인사청문회의 벽을 넘어야 하며, 총리직을 맡게 된다면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임 전 의원은 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로 재선 의원을 지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 맨’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말 문 대통령의 삼고초려로 영입된 후 당 경선과 본선...
김 이사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 개헌특위 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개헌의견을 들은 뒤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먼저 “대선 전 개헌이 이뤄지지 못한 게 참 아쉽다”면서 “다음 총선 때에 대선을 함께 치를 수 있었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후보들과 제 생각이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기...
의결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토론 없이 표결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나, 국회법상 반드시 토론을 거쳐야 한다는 규정은 없고 미리 찬성 또는 반대의 뜻을 국회의장에게 통지하고 토론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토론을 희망한 의원은 한 사람도 없었으며, 국회의장이 토론을 희망하는데 못하게 한 사실도 없었습니다.
탄핵사유는 개별 사유별로 의결절차를 거쳐야...
이날 만찬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인 비대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문수ㆍ박완수 비대위원, 박맹우 사무총장,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명연 수석대변인, 신동우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또 정부 측에서는 황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석준 국무조실장, 허원제 정무수석, 심오택 비서실장, 오균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 등이 함께 한다.
1995년에는 외무부 외교정책 실장, 1996년에는 외무부 차관보를 거쳐 같은 해 2월 김영삼 대통령 당시 청와대 의전수석비서관을 맡았고, 11월에는 외교안보수석을 했다.
1998년에는 외무부 대사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대사 겸 주비엔나 국제기구대표부 대사를 지냈다. 1999년에는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 준비위원회 의장을 지냈고, 2000년에는 외교통상부...
김성원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재임 시절 의장실 정무비서관을 지낸 데 이어 20대 총선에 당선됐으며 원내부대표, 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신 비서실장은 행시(21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공보관과 산업경제국장, 행정관리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강동구청장에 당선됐으며, 19대 총선에서 당선됐으나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다.
국회 입성 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중도개혁통합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친노(친노무현)와 번번이 갈등을 일으켰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시절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친노패권 정치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표를...
대표 비서실장이 총리비서실장에게 전화로 전달한 바 있어 같은 창구로 답신을 보낸 것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심 비서실장은 통화에서 “야3당 대표님들의 제안에 대해 권한대행께서 그동안 심사숙고하셨고, 14일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각계 원로님들이 주신 국회와 정부의 소통확대에 관한 조언 등을 감안해 이렇게 결정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박근혜-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가 이제 만천하에 드러났고, 어떻게 하면 재산을 공공에 되돌릴 것인가가 국민적 관심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의 범죄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범위를 명확히 하는 특별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박근혜-최순실 일가의 육영재단 재산편취, 영남대 재산편취 기타...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의 총리추천 방안을 수용했고, 청와대는 이후 계속해서 최순실 사태 정국수습을 위한 여야 대표와의 회담 개최를 희망해왔다.
추 대표와 민주당은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 철회 및 2선 후퇴 선언 등을 선결조건으로 요구하며 지난주 청와대의 영수회담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정국 해법 마련을...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전격 회동을 갖고 ‘김병준 책임총리’ 카드를 사실상 철회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임명해 내각 통할의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 철회’ 라는 야당의 요구를 수용한 만큼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으로 꼬일대로 꼬인 정국의 실타래를 풀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 추천 총리 수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7분께 한광옥 비서실장과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국회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아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했다.
이동 과정에서 야당 의원과 보좌진들은...
한 비서실장은 여야 대표간 회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여의도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다. 그는 이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면담 거부 의사를 밝혀 추미애 대표와의 민남은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 비서실장은 또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그는 또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관련 “인사청문 제도는 국회의 책무이자 권한”이라면서 “국회의장이 최종적으로 청문위원직을 임명하기 때문에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도 이 문제에 대해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 실장은 “국회에는 여야가 있기 때문에 여야 간 대화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는 저희들이 해야 한다”면서 “국회는 국회...
△1942년 전북 전주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중퇴 △제11·13·14·15대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제1기 노사정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대 대표상임의장 △제22대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상임고문 △정통민주당 대표 △새누리당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통일미래연구원 이사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과 야당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안 단독처리를 문제 삼은 이 대표의 단식으로 인해 일정도 늦어졌고, 야당만 국감에 참여하는 파행도 벌어졌다.
야당은 민생현안보다 당리당략에만 몰두했다. 현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관련돼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최 씨 딸 정유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