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민생토론회를 잠시 멈춘 윤 대통령은 이날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챙겼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이제 공직자들이) 무엇보다 현장 문제를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부처 간 벽을...
그러면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병립형에서 준(準) 연동형 비례제로 변경됐다”며 “비례대표제도의 본질적 변화에 맞춰 선거운동 방법에 대한 규제도 개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헌법소원 결과는 선거 이후에나 나올 것이고, 아홉가지 선거운동을 하지 못해도 현행 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이 조국혁신당의 마이크가...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일주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관계기관에 "국민께서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 투표부터 본 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북한이...
구자룡 대 황희…14대부터 보수 6연승 후 민주에 2연패"코로나 때보다 힘들어"…상인들, 고물가에 정부 성토재건축·교통에 민감한 표심…양당 후보 핵심 공약 유사
"싸움만 하는데 투표해봤자…(국회의원) 되는 사람만 좋지, 물가 때문에 죽어가는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건 없잖아." 22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2일 오전. 서울 양천갑 지역구에...
선진국들의 경우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교사 출신 의원들이 현실에 맞는 제대로 된 입법과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공동대표는 "교육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 입법을 위해서라도 교사의 정치기본권은 보장돼야 한다"며 "민주연합 비례후보는 22대 국회에서 150만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과거 이와 같은 비례대표제 선거운동 방법에 관해 몇 차례 합헌 결정을 한 바 있다”면서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가 병립형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변경됐다. 지역구 국회의원 제도에 부수되어 있던 비례대표 국회의원 제도가 독자성을 갖추게 됐다”고 주장했다.
비례대표제도가 바뀐 만큼...
따라서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다시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진운(進運)을 결정하는 체제전쟁에 다름아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모두 피고인 신분임에도 ‘무죄추정원칙’에 기대어 총선에 출마했다. 대한민국은 피고인의 범행 사실에 합리적 의심이 사라져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피고인의 이익을 국가의 이해관계보다 우선시한다....
한 위원장과 함께 유세차량에 오른 김대식 후보(부산 사상)는 “장제원 의원이 추진해 온 많은 사업이 있다”며 “이 사업들의 씨를 뿌려놨기에 여기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열매를 맺게 해서 반드시 수확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주로 수도권 지원 유세를 지속하다 이날 PK로 향한 것은 최근 이곳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4‧10 총선 D-9…‘수성’ vs ‘탈환’ 선거전1996년 15대 이후 ‘8번 중 5번’ 민주당현역 최기상, 첫 재선 의원 여부 관심↑국민의힘 강성만, 21대 패배 설욕 나서
서울 금천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강성만(63) 후보와 현역인 최기상(5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시 맞붙는 ‘리턴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금천구는...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 주민이 “기존에도 중학교를 설립하겠단 국회의원이 많았다. 교육청 허가 문제 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려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조 후보는 “(국회에서) 예산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확보된 예산을 먼저 제시하면 일이 보다 수월히 풀릴 것”이라고 답했다.
조 후보는 이외에도 △낙후된 학교 시설 현대화 △송파구 교육시범특구 지정...
이씨는 다른 시민을 향해서는 “대한민국 여러분,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계양에서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자리”라고 재차 외쳤다.
앞서 이씨는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시민에게 폭행을 당했다. 지난달 7일 오전 7시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를 받는...
박 의원은 “아무리 정치가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다지만 이렇게 정치적 도의도 없고 인간적 예의도 없는 총선 공보물이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 후보 공보물에 민주당 국회의원 사진을 도용해 정치적으로 악용하겠다는 잔꾀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 하겠다는 박용진 의원의 각오는...
이미 유명 정치인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가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 일부 수뇌부와 법관들이 저지른 내로남불 행태가 추악하여 젊은이들에게 전파될까 우려다. 이번에도 후보의 딸 사기 대출 의혹과 아들에게 편법 증여를 통한 투기 혐의 그리고 후보 배우자의 내로남불 전관예우가 드러났다. 적반하장으로 입시 비리와 선거 개입으로 하급심에서 실형을 받은 이가 공정...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아울러 선관위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8개 정당 중 일부...
나아가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인 조해진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윤...
경산에서 줄곧 살았다는 이모 씨(61세, 남성)는 “경산은 무조건 최경환이다”라면서 “국회의원이 지역을 먹고 살게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지, 당이 뭐 중요하노”라고 했다.
하지만 치고 올라오는 조지연 후보의 기세는 매섭다. 지난 달 1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중앙일보 의뢰)에서 조 후보는 32%, 최 후보는 42%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10...
그 양반이 국회의원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해철씨가 왔으면 선거 안해도 됐지만 이번엔 다르다. 그래도 여기는 원래 야권이 세서 모른다. 50대 50”이라며 “그런데 장성민 후보도 오리지널 민주당 출신이라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오동에서 40년간 과일가게를 운영해온 이모(68)씨는 “주변에서 50대 50이라고들...
4‧10 총선 D-10…‘구로乙’ 현역의원 맞대결‘文정부 대북특사’ 민주당 윤건영 재선 도전‘탈북 외교관’ 국힘 태영호, 강남서 지역이동통일부장관 ‘구로甲’ 민주당 이인영, ‘5선’째여당은 YTN 앵커 출신 호준석 후보로 반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서울 구로 지역이 ‘외교‧안보’를 둘러싼 전‧현 정권 사이 이념 격전지가 될지...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증시에 대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 이후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시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4월 5일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필두로 시작될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 또한 언급했다.
그는 “주식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