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의 법안 대표발의 건수가 개인당 적게는 0건에서 많게는 354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발의는 각 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다.
19일 현재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의원은 초선의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으로, 무려 354건이나 됐다. 4일에 1건 꼴로 법안 제정 또는 개정안을 낸 것이다. 이 의원은...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박희태)는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18일 사이 국회 출입기자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 원내대표가 8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신사적 태도와 의정활동 등 2개 분야를 평가한 설문에서 2위는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72표)이, 3위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68표)가 차지했다. 박 전 대표의 경우 5년...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경남 창원갑)이 21일 ‘201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8대 국회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권 의원은 2008~2009년 국감 우수상과 2010년 헌정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했다.
홍 의원은 ‘유학생 교과서’로 불리는 책 ‘7장7막’의 저자다. 의회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그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난장판, 몸싸움 국회를 거듭 보인 게 천추의 한으로 남는다”고 했다. 자신의 의정활동 점수를 “30~40점”이라고 평가한 그의 소회를 들어봤다.
- 18대 국회를 돌아 본다면.
▲ 미국산 쇠고기정국으로 시작해 한미 FTA로 끝나고 있다....
본지는 3일 18대 국회 초선의원들로부터 지난 4년여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반성을 듣는 두 번째 순서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유정(비례대표) 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낮은 데 대한 반성과 함께 아쉬움을 토로했다.
- 지난 4년여 소회를 밝힌다면.
▲ 소수 야당의 한계는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과 별개로 4년간 부딪힌...
전체 의원 중 초선 비율이 45%에 달했지만 이들의 활약은 미미했다는 평가다.
본지는 18대 국회 여야 대표적 초선의원들을 선정, 지난 4년여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와 반성을 듣는 장(場)을 마련했다. 새롭고 변화된 정치를 다짐하고 여의도에 입성했지만 당내 권력투쟁 등 구조적 한계와 대립과 정쟁으로 얼룩진 여야 구도를 극복하지 못한 초선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통해...
호남 출신(전남 곡성)에, 호남을 잘 알고, 호남을 위해 일해왔고, 호남을 위해 일할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지난 3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평가해주고 있다. 그래선지 이정현 정도는 한나라당이지만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보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성원을 피부로 느낀다.
- 박 전 대표를 향한 시각도 변화조짐이 있나.
▲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주도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같은 날 “당내 반대기류가 있어 늦춰지고 있다”며 “현 국회는 민심과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고 성토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정치외교학)는 “의정활동 관련된 법안은 내팽겨 치고 돈 문제에만 매몰된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위치를 (한낱) 월급쟁이로만 여기고 있다”며“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의정 활동은 여러 가지 평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경쟁력, 적합도, 동료 의원평가, 전문가 평가 등 여러 기준으로 종합적 평가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종의 평가기술개발팀이라든지 평가위원회를 둬서 객관성을 보장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우세지역에서까지 국민경선으로 당이 분열되거나 갈등을 촉발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오히려...
보궐선거운동 당시 형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당시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정 의원과 김 의원은 직접 경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주주로써 막후에서 경영전반에 관여를 하는 등 의정활동과 기업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쫓고 있다.
18대 총선에서 당시 지역구 의원이었던 한병도 의원의 공천이 배제된 전북 익산갑에서 김재홍 의원 등을 누르고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했다.
18대 국회에서는 이른바 '법사위 4인방'으로 '천성관 낙마'에 나서는 등 의정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김태은(45)씨와 1남1녀.
△전북 익산(47) △한양대 법대 △원광대 법대 겸임 교수...
현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 15, 16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 재임시절 8년 연속 의정평가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동서커피문학상’은 평균 1만 7천여 편이 응모작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문학상으로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들은 등단의 영광을 얻게 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게 하면서까지 청와대 참모진의 수장 역할을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일단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전문성과 행정경험 ▲3선 의원으로서의 의정 경력 및 정치 감각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낸 경륜 ▲야당이나 친박(親朴)계로부터도 큰 거부감이 없는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 등을 높이 평가...
특히 18대 국회의 올 상반기 의정 활동 성적을 몇 점으로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평균 점수가 40.7로 나와 저조한 만족도를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의정 활동에 대한 점수 분포는 60점 미만~40점 이상이 33.8%, 40점 미만~20점 이상이 21.7%였고, 20점 미만도 21.1%나 됐다. 100~80점의 비교적 후한 점수는 3.8%에 그쳤다.
국회의 지속된 파행 원인에 대해 응답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