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는 대통령을 향해서도 없는 말을 지어내어 황당한 막말을 해대고 있다. “소귀에 경 읽기”가 따로 없다. 일부 국회의원들의 귀가 ‘소귀’가 되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서 조국 대한민국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으니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만신창이는 ‘滿身瘡痍’라고 쓰며 각 글자는 ‘가득할 만’, ‘몸 신’, ‘부스럼 창’, ‘상처 이’라고...
일하지 않는 의원은 당연히 세비를 반납하는 것이 맞다. 매달 1000만 원 이상의 세비는 꼬박꼬박 챙기면서 법이 규정한 6월 국회조차 열지 않고 책임 공방과 막말만 거듭하는 국회의 모습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국민들이 일하지 않는 의원들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국민 소환제 도입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를 국회가 잘 헤아리길 바란다.
정치인의 막말을 지적했는데 김무성 의원의 내란죄 처벌에 대한 국민청원도 같은 맥락에 있다”고 말했다.
강 수석은 “혐오 표현과 막말은 정치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국민께 상처를 드린다는 점, 생각해야겠다”며 프랑스, 독일, 일본의 막말 규제 법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인 막말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가 청원에까지 이르렀다”며 “최근...
또한 문 의장은 여야간 정쟁으로 장기간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문 의장은 러시아·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공식방문 중이던 3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가진 동행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문 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리얼미터 측은 "5월 2주차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자연적 조정 효과가 한 요인"이라면서도 "정용기, 민경욱, 한선교 의원의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막말 논란과 장기화된 국회 파행에 대한 책임론 역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0.4%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0.6%P 하락했지만 2주째 40%대...
눈앞의 과제로 두고 있는 우리로서는 미국의 협조와 이해를 이끌어내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막상막하의 ‘막말 실력’과 ‘억지 주장’만 경진대회를 하듯이 연일 쏟아내고 있다. 이제는 그런 국회의원 개인의 인격과 교양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총선을 통해 걸러낼 일만 남은 것 같다.
지난달 국회에서 회의 도중 당 사무처 직원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던 한선교 사무총장은 이번엔 기자들을 향해 막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3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 사이를 지나가며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바닥에 앉아 회의가 끝나길 기다리다 의원들이 밖으로 나오자...
여야가 논의를 위한 의견 교환과 토론의 자리에서 나오는 막말이 아니라, 한 정당 내에서 국회의원 개인들끼리 누가 더 잘하는지 우열을 가리려는 듯이 턱없는 막말과 억지 주장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난형난제다.
난형난제는 難兄難弟라고 쓰는데 ‘難’은 ‘진흙 근(堇)’과 ‘새 추(추:bird)’가 합쳐져 이루어진 글자로서 ‘진흙에 빠진 새는 빠져...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에게 민생보다 더한 국회 복귀의 명분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이견을 절충했으나 막판 합의 문구에 막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는 "민생 추경이 국회에 제출된 지 39일째...
이런 '저급한 감수성의 소유자'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참담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비극적인 사고까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대변인. 막말이 '최상의 가치이자 유일한 관심사'인 대변인. 이쯤 되니 인간과 금수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며 "제발 금수보다 못한 인간은 되지 말자"고 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번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근거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은 면이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다. 여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정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논란이 된 발언은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나왔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에 대해 박 원내대변인은 “적반하장격 막말,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한미정상간 통화내역 유출 사건은 국가의 이익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국가 정상의 모든 통화내역이 야당 국회의원에 의해 만천하에 공개된다면 어느 나라 정상이 대한민국 국회와 대통령을 믿고 통화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한국당은...
손학규 대표도 "국회의원과 정치가 피켓 시위로 가야만 하는지 씁쓸하다"며 "정치인의 막말로 국민들 귀도 더럽히고 있다. 격조 있는 말로 국민들 언어를 순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동영 대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선거제 개혁"이라며 "문 의장이 지난 4월 제안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패스트트랙 전쟁을 통해 정치는 완전히 실종됐다. 70명 가까이 검찰에 고발됐고 도 넘은 막말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도둑놈들한테 이 국회를 맡길 수가 있겠냐”고 했고, 같은 당 우상호 의원은 “나 원내대표가 좀 미친 것 같다”고 했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홍위병’‘독재 촛불’‘이중대당’ 등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5.18망언 의원들을 국회에서 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망언 의원들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무슨 낯으로 5.18 행사에 참석하려 하느냐”고 반응했다.
한편, 한국당 윤리위는 이날 ‘세월호 막말’ 논란을 빚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해 징계절차를 개시키로 결정했다.
차 전...
이어 그는 “국회로 복귀해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은 이날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5·18 모독’ 논란과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역공세를 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준동해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야 할 국회 안에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일제히 이들의 ‘막말’을 강하게 성토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 제정신인가”라며 “정진석 의원에 대한 국회 제명,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당 제명에 즉각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또한 논평 등을 통해 “이것은 인간으로서 할 언행이 아니다”(김관영 원내대표)...
이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이 도를 넘는 망언들을 거듭하고 있다"며 "강원도 산불이 났을 때는 대통령이 언론인과 술을 먹었다는 가짜 뉴스를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도를 넘는 행위들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산불과 관련한 한국당의 허위 조작 정보는 악의적이고 범죄적 수준의 모략"이라며 "국민의...
김 후보자는 과거 '막말' 시비와 이념편향성 논란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집중된 비판에는 "깊이 반성한다", "송구하다", "사과드린다"라는 답변을 반복하며 자세를 낮췄다.
김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 등과 관련해 제기된 '말 바꾸기' 지적에 대해선 "취지가 제대로 전달이 안 돼 송구하다"면서 입장을 바꾼 게 아니라고...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막말 사례를 공개하며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문 후보자에 대해선 장남 특혜채용 의혹, 박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CJ E&M 사외이사 경력 논란과 자녀 고액 예금 보유 경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역의원인 진 후보자에 대해선 후원금 부당공제 의혹, 박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겐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