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3400여 자로 된 취임사를 20여 분에 걸쳐 소화했다.
그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경제 성장과 도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자유를 꼽았다. 그는 연설 도입부터 자유를 연신 강조하며 무려 35번을 외쳤다. 윤 대통령은 "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보편적...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별도로 마련된 본 무대보다 높이가 낮은 돌출무대로 내려와 취임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별도로 마련된 본 무대보다 높이가 낮은 돌출무대로 내려와 취임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자유와 평화를 재차 강조했다.
아래는 윤 대통령의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자유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나서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나서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과반 이상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충탑 헌화 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 후 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한 뒤 곧바로 용산으로 이동해 주민환영행사이후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한다. 먼저 미국 경축사절을 만나고 일본과 UAE 순으로 접견한 뒤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경축연회에...
주요 통제 구간은 국회대로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0.9㎞, ,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국회 뒷길∼서강대교 남단 1.6㎞,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여의도 지하차도∼여의도역 0.9㎞이며 양방향 전차로 모두 통제된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통령의 집무실 이동·외국 경축 사절단의 이동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여의도 및 도심 주요 도로도 통제될 예정이다....
이날 경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경비대를 중심으로 관악서, 광진서, 서부서, 성동서, 양천서, 은평서 등 6개 경찰서가 연합해 경호에 나선다. 국회 밖 경비는 영등포서가 중심을 맡는다.
연예인 참석과 카퍼레이드가 배제된 것 역시 눈길을 끈다.
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이 참석하지 않는 것을 두고 윤 당선인은 “유명 스타보다는...
내일(10일) 치러지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4만여 명의 각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참석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만4000석 규모의 국민으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참석을 원하는 일반 국민의 신청을 받아 참석 인원을 확정했다.
취임식은 10일 0시 임기 개시를 알리는 서울 종로 보신각 타종 행사부터 시작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4만1000명...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경제6단체장들도 취임식에 자리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윤 당선인은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국회의장·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전임 대통령 내외, 공당 대표, 주한 외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배사를 한 뒤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당선인의 취임식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는 윤 당선인의 공식 취임식에 참석한 뒤, 1시간 뒤인 낮 12시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에게 인사를 전한 뒤 KTX 편으로 울산 통도사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 30분께 울산 통도사역 광장에 설치된 고래조형물 앞에서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30분 뒤인 오후...
여의서로, 국회대로, 의사당로 등 12시간 전면 통제교통 통제 구간 경유 18개 버스 모두 우회 운행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면서 서울 도심 내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통령 취임식 행사 준비 및 식전 행사 등으로 행사 당일 새벽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의도 일대 인근 도로가 12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다고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