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반대 토론자로 운영위 유상범 의원, 기재위 추경호·류성걸 의원, 행안위 박수영 의원, 국토위 김희국·송석준 의원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발언 시간에는 전주혜·이명수·김선교 의원이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절차적 위법성, 내용상 심각한 문제 등 여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법안은 당에서...
국회 운영위 관계자는 "부동산 여론이 안좋아져서 국회 세종시 이전 화두를 던지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모르는 세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국회 분원 설치는 행정수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헌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2004년 수도는 국가권력의 핵심적 사항을 수행하는 국가기관들이 집중...
이른바 ‘공수처 후속 3법’으로 불리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국회법 개정안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운영 규칙안 등 3개 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도 미래통합당의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여당 주도로 안건 처리가 강행됐다.
국회 운영위는 29일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3법’으로 불리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국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