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에서는 ‘문재인의 남자’로 불렸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친노계(친노무현계) 핵심 인사인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총선기획단은 전체적인 총선 전략과 홍보 방향의 틀을 세워 다음 달까지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첩할 계획이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국내 자문위원 1만1000여 명, 해외 간부위원 120명,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 약 1만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이만희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경북 지역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07억9100만 원 증액이 요청됐다.
소소위가 가동되면 지역구 민원성 예산을 슬쩍 끼워 넣는 '쪽지예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구 의원들이 이같은 쪽지예산을 반영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문구는 업체에 맡겼다"는 당 해명은 비난 여론을 더 키웠고, 결국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이 나흘 만인 20일 공개 사과했다.
민주당은 7월에도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 1로 표결하냐"는 김은경 혁신위원장 발언이 노인 폄하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노인부터 청년, 여성까지 실언 명부에 오르면서...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을 빗대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그렇게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국민의힘은 물론 당내에서도 계파를 불문한 혹평이 쏟아지자 강선우 대변인과 한준호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이 아닌 업체가 내놓은 문구"라고 해명하며 총선 현수막이 아니며 총선기획단과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해당 공문은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된 데다 최고위 보고까지 된 터라 궁색한...
‘표적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공수처의 소환 통보에 5차례 불응한 뒤 되레 출석 날짜를 제시했다. 강제수사에 나서는 건 공수처에 독이 될 것이란 전언까지 들린다.
공수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공수처는 수사기관인데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롤모델인 영국 ‘SFO’(중대범죄수사청)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 진실규명이...
그는 “탄핵소추안은 보고 시점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는 규정상 본회의에 보고된 것이 곧 의제가 됐다고 봐야 타당하다”며 “백번 양보해서 국회 사무총장의 말처럼 법 해석 차이와 법률적 정비가 필요하다면 적어도 여야 협의를 거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사무처는 여야 협의 과정을 생략하고 일방적으로 민주당에 유리한...
사건'·'국회의원 거액 가상자산 보유·거래' 의혹 등으로 타격을 입은 당 도덕성 회복, 이 대표의 강성 팬덤(개딸)과 이들을 선동하는 일부 유튜버와의 결별 등을 당면 과제로 보고 이를 위한 가시적인 해결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공천 학살'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친명계 조정식 사무총장이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것...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문제점은 셀 수 없이 많다. R&D 예산을 비롯해 지역화폐, 청년내일채움공제, 희귀질환자 치료 지원 예산 등을 전액 또는 대폭 삭감했다"며 "검찰특활비는 올리고, 불필요한 홍보성 예산과 각종 부실성 예산은 늘리는 몰염치를 보이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조정식 사무총장, 국회 기자간담회서“이재명 험지 출마, 논의한 적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 언론에 대한 무차별 압수수색, 검열, 폐간 협박 등 정권의 폭압을 막기 위해 이...
별도 위원 없이 이 대표가 당 사무총장단·정책위의장·민주연구원장 등 핵심 인사들과 추천·논의 과정을 거쳐 인재를 발탁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과거 인재위가 외부 신진인사 영입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당내 인재는 물론 당무 참여 경험을 가진 외부 인사까지 폭넓게 물색하겠다는 것이 당의 설명이다. 때문에 비명(비이재명)계 내에선 친명...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그 바람을 담아 공식 명칭을 ‘국민 마음 총선기획단’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막연한 감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해 과학적, 체계적인 총선 전략을 짜겠다”며 “필요하면 얼마든지 외부 전문가와...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계 5선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은 전날 첫 회의에서 김은경 혁신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총선기획단 간사를 맡은 한병도 의원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여러 사안에 대해 특정한 시간을 잡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논의 결과에 따라서는...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매도 전면금지 시행 첫날인 6일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다. 첫날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급등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며 “이는 정부 조치가 국민에게 우려보다는 기대를 낳는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어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도...
유 사무총장 측은 이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등으로 조사에 응하기 어려우니 12월 초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아래 직원부터 조사하는 게 순서’라는 취지의 입장도 공수처에 전했다고 한다. 공수처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비롯해 감사원 직원 16명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특별감사를 통해 전 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위원 11인을 선임하는 등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도부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 중에는...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편입과 관련해서 그 영향권 내에 있는 서울·경기·인천 당협위원장의 의견 제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인천 같은 경우 인천 발전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전달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인천 나름대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이 있었는데, 김포 편입에 따라 인천...
이에 김 장관은 “사무총장을 포함한 사무국에서 준비가 완벽하다,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얘기를 계속 들었기 때문에 저는 일종의 상당한 부실보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지 의원이 “보고된 내용과 실제 진행된 사실이 상당히 달랐다는 점인데 장관께서 허위보고나 허위보고에 가까운 부실보고를 받았다고 판단된다”고 하자 김 장관은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