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한 수술실CCTVㆍ법사위 약화ㆍ종부세 완화 등 의결한미 방위비 분담금 비준동의안도 처리…13.9% 인상 및 국방비 인상률 연동민주당 단독 올린 구글갑질방지ㆍ탄소중립ㆍ사립학교법 등도 처리21대 국회 출범 1년4개월만에 야당 몫 국회부의장ㆍ상임위원장 선출
국회는 31일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법을 비롯한 쟁점법안들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야당 몫의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채워지면서 1년 3개월 만에 국회 원 구성이 정상화됐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정 의원의 부의장 선출안과 야당 몫의 7개 상임위원장, 여당 몫의 2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체 245표 중 231표를 얻어 국회법 15조 1항에 따라 부의장이 된 정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하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를 위촉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석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제19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6선...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선 야당 몫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에 내준 7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비롯한 16개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측이 제기한 본회의 연기 주장을 수용하면서 불발됐다. 앞서 야당 측은 이날 새벽 법사위에서 통과된...
민주당 수석 부의장인 유동수 의원은 이달 초 1주택자 종부세 과세기준을 공시가격 9억 원에서 상위 2%로 조정하고, 억 단위 미만은 반올림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조세법률주의 위배와 사사오입(四捨五入) 논란에 휩싸이면서 개정안을 사실상 힘을 잃었다. 결국 여당은 '상위 2%' 대신 과세 기준을 공시가격 11억 원으로 일괄 조정하는 방안에...
국민의힘이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돌려받은 7개 상임위원장을 확정했다. 부의장에는 5선의 정진석 의원이 선출됐고 예결위원장에는 이종배 의원 등 3선 이상 의원들이 선출되면서 대여 투쟁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직과 정무위, 교육위, 문화체육관광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5선)이 추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회부의장 후보자에는 정진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이 가져가게 될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에는 △정무위원회 윤재옥 의원 △교육위원회 조해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3일 현역 국회의원 6명이 포함된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국토해양부 출신으로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거쳤다.
부산일보 사장 출신인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캠프 내 홍보본부장을 맡고 홍보 업무 전반을...
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벽화를 설치한 분께서는 해당 그림을 자진 철거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했다.
범야권 대권후보들도 일제히 격분했다.
국민의힘 소속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고...
해당 국회법 개정안은 내달 25일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 선출하면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합의에 따라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기더라도, 그간 야당이 대여견제를 위해 체계·자구 심사권으로 사실상 상원과 같은 ‘게이트키퍼’로 이용해왔던 건 고쳐놓겠다는 것이다.
국회법을 소관하는 운영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호중 민주당...
새로 국민의힘이 맡기로 한 7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해 8월 25일 본회의가 열린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 사임과 운영위원장 선임의 건도 진행된다"며 "합의문에 포함된 국회법 개정안도 같이 상정해서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당 국회부의장 자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일각에선 정진석...
정 전 의장은 5차례 의원을 지냈으며 18대 국회 부의장과 19대 국회의장을 지낸 정치계의 원로다. 이 전 실장은 "최 전 원장이 선거와 관련된 경험은 굉장히 일천하지만 국가 운영이나 본인이 살아온 철학, 가치는 명확하신 분으로 보인다"라며 "선거를 치르는 데에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전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영아 자녀와 함께 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 통과를 촉구했어. 아이동반법은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의 영아 자녀와 함께 국회 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야.
용혜인 의원은 해당 법안이 "임기 중 출산하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