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당초 민주당 출신 호남 중진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저울질 했지만 박 전 부의장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대안으로 원외 인사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검토했으나 이 역시 김 전 위원장이 수락하지 않자 정 부의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따라 당 내에서 박 전 의원의 대안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급부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취지를 종합하면 박 전 의원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출신인 만큼 국민의힘 내부 사정에 어둡다는 점을 들어 비대위원장직을 맡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원외 인사 가운데 후보로 거론되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도 개인 사정을...
새 비대위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유력 후보새 비대위원장·비대위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직무정지 가처분 검토중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에 대해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면서도 가처분 신청은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전날(6일) 오후 페이스북에 박...
검찰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명예를 훼손함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박혁수)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 훼손,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정 부의장을 약식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약식기소란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지 않고, 서류만으로 벌금형을...
서병수 전국위의장의 사퇴로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부의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일 오후 정점식 상임전국위원 등 20인이 상임전국위 소집요구서를 당 기획조정국에 제출했다”며 “상임전국위 총 55명 중 재적위원 1/4 이상 요구로 소집요구서가 제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박도 껴보고 그대들의 전신인 친이도 다 껴봤다”며 “그들의 몰락을 보고도 그렇게 그 반지가 탐이 납니까”라고 공격했다.
서 의원이 의장직을 내려놓으면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권은 부의장인 정동만•윤두현 의원에게 주어졌다. 이들이 소집 거부를 하지 않는다면,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은 이르면 오늘 오후에 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위 의장도 역임했다>
조 의원은 과거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섰을 때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대선에서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했다.
정책위 의장 후보군에는 3선의 윤후덕 후보가, 수석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병욱 의원 등이 거론된다. 수석 대변인에는 전북 출신인 재선의 김윤덕, 안호영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국회, 한국노총ㆍ민주노총 노동현안 간담회김영주 "52시간 유연화 우려…사회적 합의 우선해야""尹 대통령도 공감하고 긍정적 답변"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양대 노총을 만나 사회적 대화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및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의...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ESG 경영선포식에는 김진표 국회 의장과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포함해 박진 외교부 장관, 이원욱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 김석기 부대표의원, 김병욱 연구책임의원, 강득구 공동운영위원장,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박한수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소속 의원 등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김영주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많이 만나 의견을 들으시면 좋겠다. (대통령이 쓴소리도) 다 받아주신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국익을 생각할 때고, 그런 생각을 다 같이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만찬 모두발언에서 “다음 달부터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국회와 정부가 민생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내년 전대파’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 등이다. 각각 내년 4월과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는 두 의원은 내년에 전대가 열려 당권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길 원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몸담고 있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 봄 이후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취임 1년을 채운 뒤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대표에 출마하겠다는...
우선 당내에서는 5선 의원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필두로 주호영·정우택·조경태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들 가운데 정진석, 주호영 의원 등은 ‘친윤’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며 정우택,조경태 의원 등은 ‘비윤’으로 불린다. 정치권에서는 당내외 입지와 이준석 당 대표와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정진석 부의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지휘봉을 쥘 가능성을 점친다. 당내...
소득세 개편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중하위 소득 구간에 있는 분들한테 소득 감세 혜택이 더 많이 가도록 배려를 했다”고 힘줘 말했다.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도 팽팽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국 총경 회의를 ‘쿠데타’로 빗댄 발언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거세게 설전을 벌이면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나서 장내 소란을 정리하기도 했다.
24일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9~2021년) 주택을 매입한 MZ세대는 72만277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입자(250만1574명)의 28.89%에 해당하는 수치다.
MZ세대의 주택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33.38%)이었다. 이어 울산(33.27%), 경기(31.12%), 세종(29.82%), 광주(29.07%) 순으로 비중이 컸다.
최근 한국은행이...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분향소 옆에는 윤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의 조화가 나란히 놓여있었다.
김 의장은 전날 분향소를 찾았고, 한 총리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함께 조문단으로 방일해 공식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다선인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서병수 주호영 김영선 의원,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 당 지도부에 속한 윤영석 한기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원내지도부에서는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과 차기 당권 도전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우택 윤상현 의원...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조문 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
강인선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은 조만간 주한일본대사관 문화원에 차려질 분향소를 찾아 아베 전 총리 조문을 할 예정이다. 분향소는 오는 11일 차려진다”며 “11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박진...
발달 장애 자녀를 둔 엄마, 아빠들이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을 찾았다. 170명이 넘는 여야 의원들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낸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요구하며 삭발시위에 참여한 엄마들의 민머리는 어느덧 짧게 자라있었다.
민용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수석부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