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1일 대표발의한 은행법 개정안은 은행이 예대금리차를 연 2회 이상 공시하고, 예대금리차 및 그에 따른 수익을 분기별로 금융위원회에 보고토록 했다. 위반시 은행에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무소속 양정숙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또한 예대금리차와 그에 따른 수익을 연 2회 이상 금융위에 보고토록 하고 이를 지키지...
김병욱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매입 대상을 아파트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모럴해저드, 건설사 편들기는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김민철 임대주택TF 단장도 토론회 후 본지와 만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 심의 과정에서도 감정평가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실제 시장수요, 건설원가 등 다 놓고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 정책을 견제함과 동시에...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병욱 의원은 지난 1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며 “서민금융 지원에 따라 서민 대상 햇살론 등 대출 보증 지원 시, 연 소득과 신용도, 대출 한도 기준을 좀 더 완화할 수 있고, 서민금융 대상자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한 바 있다.
다만 시행령이 정한 0.03%에서 0.07%p나 뛰는 만큼, 시장 반발도...
국회부의장인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1일 은행을 대상으로 예대금리차 연 2회 이상 공시, 예대금리차와 그에 따른 수익을 분기별로 금융위원회에 보고 등 법적 근거를 담은 은행법을 대표 발의했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예대금리차 공시 의무화뿐만 아니라 이자 수익 일부를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지원 출연금으로 활용하자는 법안을 내놓았다. 일종의...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헀다.
충북 증평 출신인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임,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에...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이 자리가 전당대회장인지, 캠프 개소식인지, 들어올 때부터 전당대회장 입구에 들어온 것 같았다”며 칭송했다. 김성원·김영식·김학용·류성걸·박수영·배현진·송석준·양금희·윤주경·윤창현·이명수·이종성·이철규·조해진 등 현역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 이인제 전 경기지사,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병석 전...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9개 기업인 단체, 정우택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14명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함께했다.
한 의원은 개회사에서 “12월 말로 일몰된 주 30인 미만 기업 대한 추가연장근로제에 관해 주호영 원내대표님이 물심양면 협상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협상되지...
10월 정 부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등을 차례대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10월 말에는 한국을 찾은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을 예방하고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수석부의장인 김병욱 의원도 ‘가상자산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업자의 등록과 신고 등에 관한 규정을 둬 제도권에서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자율규제와 책임을 부과하도록 했다. 또, 사업자가 가상자산 예치금을 고유재산과 구분해 별도 예치하거나 이용자를 위한 보험계약이나 피해보상계약을 맺도록 의무화했다.
국회가 금융위원회...
수 있고, 국정조사 방식으로는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정쟁과 호통만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참사를 다루는 대한민국의 방식이 이런 방식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정조사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5선인 정우택 의원이 선출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류성걸 정책위수석부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 원내대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병욱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 박정 의원, 위성곤 정책수석부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권력기관 예산과 문제사업 예산을 대폭 감액해 증액 자원을 마련하고, 민생·경제·국민안전 예산은 증액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불안을 더 키우는...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책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에서) 정책수석부의장이 납품단가연동제(하도급법, 상생협력법)과 카카오먹통방지법(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대해 설명했고 의원 모두 이견 없이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관련 법안들을 오는 12월 9일까지 열리는 정기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논의에 착수할...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 정우택 선출
하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의 정우택 의원이 25일 선출됐다. 한 차례 결선 투표 끝에 함께 출마했던 서병수 의원과 단 2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정 의원은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부의장으로 임명된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정우택...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와 협치의 공간인 대한민국 국회가 거대 야당의 입법독재와 횡포로 정쟁과 갈등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윤석열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거대 야당의 횡포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